올레 이마트 할인권

일상다반사 2015. 7. 17. 06:19 Posted by 푸른도시

간만에 물건들을 구입할게 있어서 이마트를 갔다.

이것 저것 줏어넣다보니 양이 꽤된다.


계산하러 가는 도중에 올레멤버쉽에서 이마트 어쩌고 했던게 문득 기억났다.

멈춰서서 아까운 데이터 통신 써가면서 다운을 받는데, 마나님이 서서 뭐하냐고 뭐라고 하신다.


어찌 어찌 다운을 받아서 보여드리니 뭐, 그래도 할인 해준다니 끄덕 끄덕.


카운터로 가서 물건을 계산할때 보여줬더니 바코드가 안먹힌다.

계산하시는분이 잘 안보이는 바코드 입력해본다. 안된다.

10만원 이상이어야 한단다. 다행히 11만원 나왔다. 그래도 안된다. 뒤에 줄을 선다. 기다린다. 결국 계산하시는분 매니저를 부르신다. 매니저도 입력해본다. 안된다. 이것 저것 찾아본다. 주류가 포함되면 안된단다. 밑에 찾아보니 조그맣게 보인다. 그냥 계산해달라고 했다.


올레....

5천원 할인권. 그것도 내 포인트 써가면서 받은 할인권이다. 그러면 그냥 쓰게 해주면 안되나? 10만원 이상은 뭐고, 주류 비포함은 뭐냐. 할인권은 주되 어떻게든 못쓰게 만들려고 궁리한거냐? 


에혀... 뭔 정치가들처럼 선택의 여지가 없냐.... 통신사래바야 다 거기서 거기니 기분나빠서 바꿔바야 그놈이고.....젠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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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하는게 그렇지 머....

일상다반사 2011. 6. 25. 18:04 Posted by 푸른도시


보시는분들 많이 많이 퍼날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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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당최 멋하러?

잡다한디지털~ 2010. 11. 30. 12:13 Posted by 푸른도시

마나님의 생일도 다가오고 뭘 해줄까 고민하다가.... 거실에서 조그마한 노트북이 굴러댕기는걸 봤다. 이제는 전업을 하셔서리 노트북을 휴대할일도 없어서 집안에서 웹검색용으로 이용이 되고 있으니....  지나가는 말로, 그거 아이패드로 바꿔줄까?

물론 오케이를 하셔서 이제는 아이패드를 원하시는걸 알았으니 자금 마련이 대세다. 이것 저것 내다 팔고 겨우 맞췄는데... 문제는 구입은 예약을 해야 한다는거다. 결국 예약 접수를 진행했으나 너무 늦게 해서 인지 7차로 배정이 되었다. 뭐, 천천히 사면 되지 머... 라고 했는데.

실제 예약 구매를 받은 KT는 예약한 사람은 나중에 찾아가라고 공지가 왔는데... 애플은 떡하니 오늘부터 대리점에서 수령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뭥미? KT는 바보 된겨? 아니나 다를까 아침 출근길에 매장을 들렀더니 예약하셨나요, 아니라고 하니 그럼 와이파이 모델 어떤게 필요하시냐고 한다. 그냥 덜컥.

자고로, 우리나라는 정품 구매해서 쓰는사람은 빙신인거고... 예약하고 기다리면 쪼다 되는거다. 그럼 애시당초 예약같은걸 하지를 말던가... 일들 하는거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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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사라 그럼~

일상다반사 2010. 11. 8. 06:16 Posted by 푸른도시
이번에도 아이패드가 국내에 나온다 어쩐다 말이 많다. 물론 애들폰처럼 담달폰 신세가 되어 내일부터 예약을 한다고는 하지만.
물론 관심이 많으니 또 가격이 어쩌고 시작했다.

물론 나도 이번 가격은 호곡~ 비싸네. 란 생각이 든건 사실이다. 싸면 좋겠지만 비싸면 안쓰면 그만이다. 이럴때 꼭 나오는 쉐리들이 있다. 지금 환율이 얼마고 곱하면 얼마니까 비싸다 라는 공식.

웃기는 개그맨이다.

한국에 기계를 가져오려면 수입통관도 해야하고, 세금도 물어야 하고, 전파인증도 받아야 하고, 등등 돈이 많이 들어간다. 그거 판매대수에 거시기 해서 붙여서 가격이 정해지는거다. 그냥 100불짜리에 곱하기 환율해서 팔수 있으면 월매나 좋것냐만은. 복잡다난하다. 그런데 거기다 환율곱하고 징징거린다. 그럼 니가 수입해라. 수입해서 쓰면 될거 아니냐. 요즘은 구입 대행사이트도 많고 이베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거기서 배송료랑 통관이랑 니가 다하면 되지 않느냐. 개튀에서 하는게 비싸면 안사면 그만 아닌가?

꼭 중고 시장에서 가격 얼마에 올려놓으면 새거는 얼만데 이거는 너무 비싸다느니.... 걍 둬랴. 안팔리면 가격 내리겠지. 왜 살거도 아닌 니가 난리냐? 할일 그렇게 없으면 걍 새우깡으로 집이나 짓던가.... 정말 참견 못해서 안달난 사람들 많으셔....

또 있다.
요즘 인터넷 쇼핑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인터넷 쇼핑몰에 전화걸어서 두개사면 얼마에 해줄거냐는 인간들 꼭 있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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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시간의 비밀

잡다한디지털~ 2010. 9. 1. 10:38 Posted by 푸른도시
갤럭시탭을 출시한다고 하자마자 올레패드가 나오면서 이 시장에 불이 붙었다.
이때 먼저 나왔다는 올레패드를 보면서 응? 뭥미? 재생시간 3시간? 연속 재생시간 3시간이란다. 허걱....

의문이 들었다. 용량이 얼마길래? 여기저기 뒤져보니 4000mAh란다. 보통 용량은 저렇게들 쓴다. 그렇다.
리튬폴리머 전지로서 연속 재생 3시간이란다.

갤럭시탭을 뒤져보니 그것또한 4000mAh란다. 응? 근데 갤럭시탭은 21시간 재생이 가능하다고 하지 않았던가? 아니면 그냥 루머인가? 뭔가 이상하다.

아이패드를 뒤져보니 25Wh란다. 이건 또 머야.. 하여간 뒤져보니 이걸 mAh로 환산하면 3700mAh란다.

얼래? 더 이상하다. KT는 더 많은 용량인 4000을 썼음에도 아이패드의 10시간의 반도 안되는 3시간이고, 삼성은 KT와 같은 용량을 썼음에도 21시간이나 재생이 가능하다?

뭔소리야 대체....

누가 거짓말을 하는거고 누가 진실을 이야기하는건지 당최 종잡을 수가 없다. 위 숫자들이 사실이라면 KT는 최적화에 완전히 실패한 제품을 만든거고, 삼성은 사용시간 최적화에 획기적인 신기술을 도입한게 된다는거다. 제품은 아직 하나도 안나왔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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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물가 중점 관리 품목

일상다반사 2010. 6. 29. 11:59 Posted by 푸른도시
30대 품목 물가 중점관리

뭐, 물가 관리하겠다는건 알겠는데.....
관리 품목에 웬 아이폰? 뭥미?

애플을 정부의 주도아래 두겠다는건지...케튀를 정부가 주관하겠다는건지... 우리의 자랑인 갤뤅쉬 에쑤가 아닌 웬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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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지털 장비

잡다한디지털~ 2008. 7. 18. 15:47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식구가 들어왔다. 전화기가 이제 맛탱이가 가고 있어서 걱정하던판에 아무래도 공동구매 기회가 왔을때 잡자는 생각에 덜커덩 구입을 하고 말았다. 그것도 1년 노예 계약으로

가격대비 기능이 괜찮아서 구입을 했는데,  GPS내장, 라디오 내장. 무선랜 내장. 블루투스 내장. 싸그리 집어 넣고 공구가 16만원이니 나름 괜찮은 가격이다 싶었다.

1년 노예계약에다가 부가서비스가 있고 해서가 약간 불만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것들로 인해서 지금은 위약금을 물고라도 쓰기가 싫어지고 있다.

장비 그 자체는 불편함이 있는것을 감수하겠건만 주변 상황이 개떡이다.

이번에 가입하면서 이전에 가입했다가 재가입하면 가입비는 무료라길래 당연히 되는줄 알았다. 한데, 이번에 가입하면서 가입비가 다시 나오길래 물어보니 이전에는 KT PCS였고, 지금 하는건 KTF 란다. 뭐가 다른거냐? 뭐 회사가 어쩌고 저쩌고...
아니, 니들이 씨부리는건 모르겠고, 회원 관리도 같이 하고, 요금 확인도 같은데서 하고 하는데 왜 다른 회사라는거냐? 또 뭐라 뭐라 하는데 모르겠다. 알았다. 대굴빡 아푸다. 고만하라고 했다.

다음에 벌어진상황. 무조건 쇼마이피씨란 부가서비스를 써야 한다길래 그것도 어차피 돈내는거 한번 써보자. 프로그램을 설치했더니 등록된 장비가 달라서 안된단다. 무슨소린데? 들어가보니 앞에서 이야기한 다른회사라고 말하던 KT의 장비가 등록되어 있어서 이용할 수 없는 기기라고 나온다. 다른 회사래매~!
골고루 한다. 뭐, 하여간 넘어가고 항의 해봐야 소용없으니 넘어가고. 그래서 어떻게 쓸 수 있는건데? 메일 보내고 상담하고 뭐하고... 나중에 이전 등록을 없애고 재등록을 해야 하고.. 어쩌고 저쩌고. 3군데 전화했다. 알았다. 나 이짓거리까지 해가면서 이 서비스 쓰기 싫으니까 알아보는거 중단하고 이제 전화하지마라.
별 꼴갖잖은 서비스 같은데 간편하게 이용하는거도 아니고 무슨 포맷까지 해가면서 써야 한다는게 당최 이해가 안가는거다.

일단은 넘어간다. 좀더 써 보다가 도저히 안되면 위약금을 물고서라도 다른 기계로 가던지 해야겠다. 기계 이전에 서비스 때문에 장비를 포기하기는 난생 처음이다. 욕먹어도 에수게이가 그나마 나은 이유를 알것다. 아... 나날이 커가는 알쥐티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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