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의자

영화이야기 2012. 5. 16. 11:22 Posted by 푸른도시



아쉽기도 하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어머님의 영상이 남아 있지를 않다는것이다. 사진은 남아 있지만 영상은 남아 있지 않다. 처음 비디오 카메라를 사서 온가족이 모인때에 그것을 들고가지 않은것을 후회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것이 남아 있지 않기에 한편으로의 아쉬움과 함께 다행이라 생각한다.

노무현형님의 영상을 보면서... 법정 스님의 이 다큐를 보면서.. 생전의 영상을 본다는것은 정말 마음 아픈일이라는 생각이 다시금 든다...


열엿새 둥근달이

이제는 후박나무 위에 걸려 있다.

듬성듬성 별들이 돋아 있다.

옷깃으로 스며드는

한밤중의 바람 끝이 차다.

달빚을 베고 그만 자야겠다.


                                - 법정(法頂)-

반응형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Dark Knight Rises  (0) 2012.08.06
헝거게임  (0) 2012.08.06
우사기드롭 (바니드롭)  (0) 2012.05.08
리썰웨폰 3  (0) 2012.04.18

담배만....

일상다반사 2012. 5. 16. 10:30 Posted by 푸른도시

점점 줄어들어가는 아버지 통장을 쳐다보면서...

자꾸 담배만 집어들게 된다.........


이 병신 같은 아들새끼를 저주하면서.....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꼼수는 들어도...  (0) 2012.05.22
훗... 한편으론 귀엽다  (0) 2012.05.21
같은편 물어뜯기  (0) 2012.05.11
뭔가......  (0) 2012.05.09

머피의 법칙

말도 안되는 상식대백과 2012. 5. 15. 17:31 Posted by 푸른도시

어느 순간에는 에디 머피라도 앞에 앉혀 놓고 패고 싶을때가 있다.

반응형

'말도 안되는 상식대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먼저 다가가면  (0) 2012.05.31
제품 업데이트  (0) 2012.05.27
해결책  (0) 2012.05.10
부모  (0) 2012.05.08

같은편 물어뜯기

일상다반사 2012. 5. 11. 06:41 Posted by 푸른도시

진보니 보수니 난 그딴거 모른다.

물론 구분도 못한다. 내가 그딴걸 어찌 알고 구분까지 하겠는가.

하지만 최근에는 진보라 불리우는 사람들의 하는걸 보면서 드는 실망감은 좀 크다. 소위 보수라 불리우는 세력의 잘못에 대해서 맹비난을 하면서 같은편의 잘못인듯한게 보이면 맹비난이 아니라 물어뜯어서 아작을 낸다.

마치, 한점 부끄러움이 없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데... 무슨 결벽증 환자도 아니고... 애시당초 진실은 필요없다. 지금의 의혹은 누가 자리를 내어놓든, 누굴 자르든 해서 일단락 짓고 나아가야 한다고 한다. 다 자르고 나면 누가 이끌건가?

진보신당의 사태는 천천히 두고 봐야할 문제이다. 더욱이나 지금 떠들어대는 언론들의 기사는 애시당초 믿지도 않는다. 소위 진보신문이라고 하는곳도 이제는 믿을 수가 없다. 병원에서 한군대서 나온 진단을 맹신할 수 없듯이 신문도 믿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재의 언론들은 그러한 역활을 하지 못한다.

그런 잘못된 기사가 판을 치는 이 즈음에서 진보신당은 잘못했다고 되려 소위 같은편이라는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고 물어뜯고 있다.

과연 당신들은 그러한 결정에 100% 자신하는가? 

나는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는 알듯하다. 이제 통합 진보당 맥은 다뺏으니 다음타자로 누굴할지 고르는중일듯 하다는거.

소위 잘나신 우리 진보들은 오늘도 놀아나는거다. 그놈의 100% 순결을 원하시는덕에.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훗... 한편으론 귀엽다  (0) 2012.05.21
담배만....  (0) 2012.05.16
뭔가......  (0) 2012.05.09
사그러드는 생명의 불꽃.....  (0) 201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