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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22.06.15 아픔
  2. 2022.06.14 절대 법원은 안가야지
  3. 2022.06.14 산다는것
  4. 2022.06.09 뭐지? 저 밥샵은?
  5. 2022.06.08 열등감
  6. 2022.06.08 환율
  7. 2022.06.06 지방자치제도
  8. 2022.06.05 졌잘싸?
  9. 2022.06.03 OBI-WAN KENOBI
  10. 2022.06.02 결과

아픔

일상다반사 2022. 6. 15. 12:50 Posted by 푸른도시

영화를 보면서 그런생각을 했다.
주인공이 악당을 고문하는 장면에서 목공용 타카총을 쓴다.
그걸로 허벅지에 갈기는데, 그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일하다 맞아본 경험이 있으니, 그게 얼마나 아픈지를 잘 알고있음이라.

드라마를 보면서 아침상을 차려놓고 자리에 잠깐 누우신지 곱게 누워서 떠난 어머니를 부둥켜 안고 우는 장면을 봤다.
주체없이 눈물이 줄줄 흐르고 주인공의 독백이 들리는데, 그냥 대성통곡을 했다.

엄마는 아버지 아침을 챙겨드리고 어지럽다고 잠시 누우시고, 그 상태로 떠나셨다.
그걸 본 고통을 알기에... 엄마의 손을 잡고... 부둥켜 안고 우는 자식의 그 심정을 너무도 잘알기에...

술에 취하면 매번 전화기에 엄마 번호를 찾는다. 없는 번호라는걸 알기에... 눌러도 받는 사람이 없다는걸 알기에... 매번 전화기를 집어던지고 베개에 얼굴을 파묻곤 운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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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법원은 안가야지

일상다반사 2022. 6. 14. 08:23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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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것

만화이야기 2022. 6. 14. 05:44 Posted by 푸른도시

살아간다는것은

결국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한 명씩 잃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문을 닫을까요?

아니다. 그냥 둬라.

뭘봐도 눈물이 나는데, 기왕이면 아름다운것을 보고 흘리는게 더 낫지 않겠냐?

 

- '오오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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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저 밥샵은?

일상다반사 2022. 6. 9. 12:46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 일이 없어서 백수 신세이기는 하지만 지난달 열심히 일한 급여가 들어왔다.

마나님한테 보내고 내 용돈겸 얼마는 남겨놓고 기분좋게 막걸리 한잔과 해장국을 하러 집앞 해장국집에서 흡입중...

갑자기 옆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일하는 이모한테 '한국사람이에요?'라는 소리.

이 무슨 소린가 해서 쳐다봤더니 연신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본다.

뭐지?

니가 밥처먹는데 서빙해주는 이모가 한국인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거냐?

무슨 미쳐도 이렇게 버라이어티하게 미친 새끼가 다 있지?

밥을 다먹어서 다행이지, 안그랬음 밥맛 떨어질뻔했다.

아... 세상은 넓고 컬러풀하게 미친새끼는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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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일상다반사 2022. 6. 8. 16:25 Posted by 푸른도시

열등감(劣等感, 문화어: 렬등감, feeling of inferiority)은 자신이 남보다 못하거나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오는 느낌이다. 이러한 감정은 콤플렉스 측면에선 열등감 콤플렉스(inferiority complex) 또는 자격지심으로 확장되어 불릴 수 있다.

사전의 의미 그대로 자신이 남보다 못하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걸 열등감이라고 한다.

여기서 분기점이 일어난다. 열등감을 느끼고 이걸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자신이 부족한걸 남탓으로 여기면서 남들을 증오하고 시기하는 레벨이 점점 높아지는 경우가 말이다.

그렇게 남들을 시기하고 증오하기 시작하면서 나중에는 이게 당연한것처럼 여긴다. 그러면서 자신의 발전보다는 그 상대를 증오하고 시기하는 부분만 발전한다. 이게 굳혀지면서 그냥 싸잡아서 욕을 하거나 원래 그런식이라는걸로 뭉뚱거려 버린다.

기준은 원래 없다. 대체적으로 이럴거라는 식으로 일반적인 경우를 기준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느게 착한건지는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남을 시기하고 증오하며, 이로 인한 무조건식 반대는 뭔가 아니라고 본다.

남여간의 싸움이 심해지면서 선거전에서도 뚜렷한 몰표 양상을 보였다고 한다. 무슨 미래 전쟁에서는 남자랑 여자랑 나뉘어서 전쟁할건가?

왜 서로를 시기하고 미워하게 되었는지는 한번 생각을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당신들의 어머니는 여자이고, 당신들의 아버지는 남자이다. 그 분들도 미워하고 증오할텐가?

당신들이 주장하는 남자는 이래서, 여자는 이래서라는데.. 그럼 당신들의 그 기준에도 못미쳐서 서로 사랑을 해서 당신을 낳은 당신들의 부모는 잘못되어서 당신을 세상에 내놓은건가?

그래, 나도 뭐가 옳은지는 모르겠다. 이게 옳으니 이걸 따르라고 말할 기준도 나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세상에서 할일은 그거 말고도 많은데 그 딴걸로 세월을 보내고 있는게 그냥 한심해서 씨부려봤다.

그냥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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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일상다반사 2022. 6. 8. 07:01 Posted by 푸른도시

T가 얼마 안하길래 주문할려고 보니... 배송비가 따로 붙는다.

대충 계산해도 만원이 안넘으니 용돈 통장에 남은걸로 얼추 되겠다 싶어서 결재를 했으나, 실패....

빌어먹을 환율이 올라서 만원이 넘어 버린다. 젠장....

2000원 송금해서 겨우 맞춰서 결재.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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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제도

일상다반사 2022. 6. 6. 08:01 Posted by 푸른도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끝이났는데...
지방자치 제도가 이제 확립이 잘되었다는데...
왜 내가 볼때는 지방자치단체 인물들이 죄다 서울서 내려온거 같아 보이지?
희안하네...
어떤점이 지방 자치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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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잘싸?

일상다반사 2022. 6. 5. 04:52 Posted by 푸른도시

머? 졌지만 잘 싸웠다고?

개소리 하고 자빠졌네... 그 딴식으로 자기 합리화를 하지 말라고.

2022년 최고의 개소리로 꼽아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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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WAN KENOBI

영화이야기 2022. 6. 3. 21:02 Posted by 푸른도시

1,2편까지는 그런대로 볼만했다. 나름...
3편에서... 아니야, 그래도 다스베이더가 나오잖아. 다시 볼 수 있는게 어디야. New Hope에서 처음으로 다시 만난거라고 했지만 괜찮아. 용서해줘.
오비완이 죄책감에 힘을 없앤걸로 봐줄게. 알았어. 하지만.. 너무 찌질이로 나오잖아? 몇편이나 더 해먹을려고 이러는거야? 그냥 이제는 디즈니에서 돈줄 빼먹기로 되어버린거야? 보바펫 같은거야? 만달로리안 같은거 아니었어?
좀 짜증이 날라고 그래.
뭐, 다시 한번 생각하지만 디즈니 플러스 해지한건 잘한듯.

PS1: 매 회가 거듭될수록 요즘 미국엔 시나리오 작가들이 씨가 마른듯. 점점 유치 짬뽕

PS2: 매회를 볼때마다 IMDB에 준 별이 줄어든듯

PS3: 마지막회를 보고는 결국 별1로 줄었고, 리뷰까지 못하는 영어로 써놨다. 이거 시나리오 쓴놈 돈 받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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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22. 6. 2. 12:54 Posted by 푸른도시

투표 결과 누가 더 자리를 차지했는지...
어느당이 선전을 했느니... 누가 당선이 되었느니...

알고 싶지도 않다.
그놈이 그놈이고 어느당이 자리를 차지 하건 뭐가 변하겠냐고.

그래봐야 죄다 한통속들인것을...

Ps: 여튼 투표는 했다. 일단 그거하나만이라도 내 권리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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