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UCC, UCC

일상다반사 2006. 12. 28. 14:47 Posted by 푸른도시

신문과 뉴스등에 연일 나오고 있다.
UCC가 최대의 화제이고, 방송에서는 모셔가기가 증가하고 있다는등...
처음에는 무슨 소린가 했다. 관련된 서비스를 종종 이용하기는 했지만 그게 뭘 뜻하는지를 몰랐기 때문이다.
User Creative Contents라고 한다. 말인즉슨 일반 유저가 만든 영상물 컨텐츠라는 것이다.
이제, 그게 무언지도 알겠고 인기가 좋다는것도 알겠다.
한데, 계속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이유는 뭔가? 오~ 돈 좀 되겠다는 생각을 한것일까?

유독 우리나라는 심하다. 한번 끓고 푸욱 식어버리는 현상. 우루루 몰려갔다가, 우루루 다시 되몰려갔다가. 시류에 편승하지 못하면 도태되고 무시되어 버리는 현상.

말그래도 이건 좀 아니지 않는가?
UCC인지 뭔지도 겨울철 한때 지나면 유행지나간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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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나리아

지나가다풍경 2006. 12. 28. 14:35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계천에서 행사를 한다고 그러는데...
늘 퇴근길에 지나가면서 별로 신경도 안썼다.

그래도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길래 나도 한번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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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위하기는 하는걸까?

일상다반사 2006. 12. 26. 14:47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부터 집사람이 대출 날짜를 확인해 달라고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한소리 듣고 말았다.
아침에 출근할때 다시 생각이 들어서 관련 카드를 챙겨들고 사무실을 향했다.

한데, 연휴기간동안 업무용으로 이용하는 노트북의 하드 디스크를 교체한것이 생각나면서 처음부터 다시 재설치를 해야 했다. 사실상 날짜만 확인하면 되는것이기에 뭐, 오래 걸릴것이 있나라는 생각에 아침 커피한잔과 함께 사무실에서 은행 사이트를 들어갔다.

지금 현재 시각 11시 30분이다. 아침 오전에 출근해서 9시에 커피한잔 하고 잡담과 함께 9시 30분에 앉았는데, 여지껏 대출날짜를 확인하지 못했다. 뭔넘의 설치가 그렇게도 많으며, 뭔넘의 확인이 그렇게도 많으며, 뭔넘의 이전이 그렇게도 많은가?
결국 마지막에 나오는 글은 은행에 가서 확인을 하라는것이다.
무엇인가 내가 잘못한것 같다. 적어도 3번 입력 확인은 틀리지 않았는데, 사용하지 않는동안에 뭔가 바뀐건가?

창구는 줄어들어서 기다리는게 시간이 많아져도 좋다. 어차피 창구가봐야 별것도 없기에. 수수료 다 떼먹어가도 그냥 참는다. 어차피 말해봐야 소용이 없기에.  은행권 아는 친구들은 대출도 잘된다는거도 참는다. 역시 아는 사람은 다 알아도 정부는 모르기에 정정도 안되기 때문에. 전부 윈도우 전용프로그램으로 떡칠을 해도 참는다. 필요할때 빌려서 쓰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어도 사용할 수는 있게 해주고 떼먹던지 해야 할것 아닌가. 사용은 엄청나게 불편하게 만들어 놓고, 떼먹을건 다 떼먹어가면 어쩌란 말인가? PC 관련직종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사람도 2시간동안 설치를 못하는데, 일반인은 이걸 어떻게 설치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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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

일상다반사 2006. 12. 20. 14:49 Posted by 푸른도시
속칭 별다방이라 불리우는 스타뻑스.
우후죽순처럼 생겨나서 같은 역에도 점포가 3개까지 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얼마전 모역에서 스타뻑스 앞에서 기다린다길래, 30분을 기다려도 안와서 전화를 했더니 자기도 스타뻑스 앞이라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역에는 스타뻑스가 3개나 있는겁니다. 아주 역을 통째로 스타뻑스로 만들지 그러셔?

오늘자 한겨레에 나와 있더군요. 스타뻑스의 사장이 뒤로는 이스라엘을 지원하여 중동에서 벌어지는 학살을 돕기 때문에 자신은 스타뻑스 커피를 마시지 않노라고.
사실 이야기는 많습니다.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비싼 스타뻑스 커피가격도 문제지만 이런식으로 지원을 하기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겁니다.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서 한끼 밥값보다 비싼 커피를 마시는분들이 많이 늘긴 했지만 여전히 자판기 커피가 좋더군요.

가끔 콩다방이라 불리는 커피빈이나 파스쿠치등에서 약속이 있어서 가기는 합니다만, 스타뻑스는 잘 안갑니다.

이유는 딱하나.

'정말 커피 맛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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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님의 서른즈음에

일상다반사 2006. 12. 20. 12:04 Posted by 푸른도시
어느해이던가...
아침 출근길의 버스안에서...
졸린눈을 게슴츠레 떠보며 창밖을 보고 있을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김광석님의 서른즈음에...
아무생각없이 듣다가 다음 정류장에서 뛰어 내렸다.
웬지 모르게 차올라오는 서글픔에 눈물이 흘러내린것이다...

그렇게 가슴을 울리던 광석이 형은 이제 없다.

EBS에서 구성한 김광석님의 <서른 즈음에>입니다.
마지막 멘트를 듣고 다시금 시큰해와서 주체가 안됩니다.
"아쉬워 마세요. 또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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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06. 12. 19. 12:03 Posted by 푸른도시
1999년이라고 지구가 망한다던게 어제 같은데, 여지껏 안 망하고 2006년이 되었군요.
한데, 그 2006년도 다 가고 2007년이 다가오고 있군요.

어떻게 2006년에는 모든 소망들이 다 이뤄지셨나요?
곰곰히 앉아서 생각을 해봅니다. 2006년에는 어떤일을 이루었는지, 어떤점이 좋았는지, 어떤점을 앞으로 조심해야 하는가, 어떤 부분을 더 노력해야 하는가...

오래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괜히 오래 생각해봐야 잡생각만 나더군요.
잠시 커피마실때나 우아하게 담배한대 꼬실를때, 잠시만 생각을 해보십시오.

다가오는 2007년이 준비가 되실것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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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일상다반사 2006. 12. 18. 14:50 Posted by 푸른도시
지난주에는 전화가 울렸는데, 은행이란다.
사실 은행 어쩌고 하면 상품 어쩌고 하기때문에 바로 끊어 버린다.
한데, 상담원이 한번만 들어보라고 어쩌고 하면서 현재 상품을 전환해주는거지 다른게 아니라고 했다. 뭐, 그런가? 하고 들었다가 전환을 했다. 전화상으로 다 된다길래...

이후 한 이틀 생각해보니 든 생각.
'역시, 은행에서 다 좋다고 하는건 전부 구라야'

오히려 이자 계산만 복잡해지고 전보다 편리성이 더 줄어버린것 같다.
다음에는 절대 은행이야기에는 안속아야겠다고 다짐을 한다... 제길슨.

해도 되는일과 절대로 하지 말아야 될일

일상다반사 2006. 12. 10. 14:51 Posted by 푸른도시

TV를 그다지 잘 보지 않는다.
가끔 뉴스등이 할때는 켜놓기도 하지만 오락 프로그램등은 별로 즐기지 않는편이다.
며칠전 우연히 TV를 켜놓고 작업을 하다 화가 나서 방송국에 전화를 한일이 발생했다.
아시안게임에서 불우의 사고로 돌아가신분이 있다.
정말 안타깝게도 사고로 돌아가신것이다.
얼마나 허망한가? 국위 선양을 하겠다는 부풀은 가슴을 안고 외국 타지에서 유명을 달리했으니...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4가지 없는 방송국에서 사고 장면이라면서 그걸 리플레이까지 해가면서 방송에서 사고장면을 보여주고 있는것이다. 그 마지막 순간을 장엄하다는 식으로 보여주고 있는것이다. 웬만하면 방송국에서 뭔짓을 하건 상관 안한다.
그날은 바로 전화기를 들었다. 전화 받는 사람은 죄가 없기 때문에 화를 잘 안낸다. 그 분들이 뭔 죄가 있는가. 하지만 웬지 전화 받는 분도 미웠다. 화가 많이 났다.

"당신들은 당신이 죽는 장면을 리플레이 해서 보여주면 당신 가족들이 기분이 엄청 좋을것 같아서 그딴짓을 한겁니까?"

정말로 해서 괜찮은 일이 있지만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도 있다. 도를 넘어서는 일이라고들 칭한다.
알권리고 나발이고 간에 해서는 안되는 일이 분명히 있다.

방송국 관계자분들. 아무리 그래도 그런짓은 하면 안되는거에요.
엉~!
돌아가신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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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임이란 가수를 아시는지?

일상다반사 2006. 12. 7. 11:59 Posted by 푸른도시

 
한류다 뭐다 떠들지만, 머나먼 일본에서 한국인임을 떳떳이 내세우면서 노력하는 한 소녀가 있습니다.
노래가 부르고 싶어서 노래를 부른다는 그 아가씨는 지금은 우뚝 선 한명의 가수가 되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팬이 만든 영상을 보면서 허접한 우리나라의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보다 몇천배 나은 한국의 소녀라는 느낌이 들어서 영상을 소개합니다.

팬이 만든 영상입니다. 하지만 모든걸 이야기 하는것 같습니다.
JSA  촬영장인 판문점 셋트에서 우는 소녀에게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시간이 좀 긴 영상입니다만, 좋은 사람을 알게 된것을 따지면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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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하지 않으세요?

잡다한디지털~ 2006. 12. 5. 23:49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 사진 뭔가 이상하지 않으세요?
패럴렐이라는 가상 PC 프로그램을 쓴건데요, 이번에 베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희안한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창만 맥에서 부를 수 있습니다.
윈도그를 맥테마로 바꾸게 되면 과연 어느게 윈도그 실행프로그램인지를 알아먹지 못할 정도입니다.
필요할때 필요한 프로그램만 띄울 수 있으니 인제 정말 편하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나중에 VMware for MAC이 나오면 기능이 어떤지를 보고 어느걸 구입할지를 정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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