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제목에 어차피 뻔한 일본식 코믹물인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현란한 액션에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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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기 보담은... 걍 지난날 되돌아보니 생각난거 정리하는 시리즈?
사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가 된게 엄니 아부지 다 안계시니 말할 수 있다정도? ㅋㅋㅋㅋ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울 오마니는 대단하신분이었다.
이모님댁들은 부산에서 5개 손가락에 들어가는 재벌들이셨다. 뭐 가끔 큰일이 벌어졌을때나 이럴때도 덕을 보기도 했지만 나에게 영향은 미치지 못했다.
우리 오마니의 생활관은 단순했다. 저집은 저집. 우리집은 우리집.
이모님댁에 가서 갈비찜을 먹고 어쩌고 해도 우리집은 그냥 된장찌개에 밥이었다. 단순했다. 저집은 원래 저런거고, 저걸 부럽다고 생각하거나 동경한다기 보담은 저집은 저집이고 우리집은 우리집이라는게 어머니의 지론이었다.
때문에 나는 건축 역사에도 나오는 우리 큰이모님댁에 가면 우와하는 느낌은 들어도 우리하고는 별개라는 생각으로 살았다. 덕분에 서울에 가서도 웬만큼 잘사는 집이라고 방문해도 우리 큰이모님댁을 보고 자란 나로서는 뭐, 이정도면 괜찮네라는 느낌으로 살게 된거? 뭐 그랬다. 벽난로와 천정이 3층 높이의 우리 큰이모님댁에 비하면 다른 집은 그냥 뭐 그냥 그런가보다 할 수 밖에 없었다.
어머님은 늘 내가 말씀하셨다. 저 집은 원래 저런거고, 너는 저거에 대해서 부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삶이 있고 저집은 저집대로의 삶이 있다고 늘 말씀하셨다. 이게 세뇌가 되어서 그런지 나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도 이모님댁이 부럽다고 느낀적은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되었지 싶을 정도로 그런 생각을 안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이모님댁은 지금 드라마에 나오는 집들은 발꼬락에 때도 안될 지경이다. 하지만 그런거에 부끄럽지 않게 살 수 있었던건 우리 오마니의 세뇌(?) 교육 덕분이었으리라.
이건 차후에 내 삶에도 이어졌다. 주변에서는 내가 무슨 일을 하다가도 잘 안되면 외가덕을 좀 보지 왜 그러냐고들 했지만 웬진 나는 그렇게 사는게 싫었다. 솔직히 외가쪽에서는 이모님댁에 연줄로 이모님댁 회사에도 들어가고 막 그랬지만 나는 웬지 그게 싫었다. 이게 다아 울 오마니의 세뇌(?) 덕이었을듯.
자신이 뭔가 개쳑하지도 않고 남의 부귀에 얹혀 산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으리라 하는 생각?
뭐 덕분에 지금은 못이나 박은 생활이지만 나는 이 생활이 힘들다거나 부끄럽지도 않다. 너무 홀가분 하다는 생각?
우크라이나 사태 덕분에 시멘트 파동으로 일이 없는게 문제긴 하지만....
여튼 내가 우리 이모님한테 득을 본건 그래도 종이백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한거다.
동의대 교수 쉐키가 건널목 파란불에서 나를 치고 부산에 병원장이랑 쿵짝해서 2주로 퉁칠려고 하던순간에 부산 라이온스 클럽 회장님이시던 우리 이모님이 나서서 난리가 나고 회장님 조카가 일케 되었다 해서 또 난리나고.. 하여튼 그래서인지 그 병원은 몇년뒤 문을 닫는다. ㅋㅋㅋㅋㅋㅋ
그때 우리 큰이모 파워가 무지막지 하다는걸 알았다.
에혀....
글 쓰다보니 우리 이모님들 보고 싶으다... 큰 이모 떠나시고... 작은 이모도 떠나시고.....
뭐, 울엄마가 먼저 떠나긴 했다만은.....
난 요즘도 기억이 난다. 작은 이모 떠나시기전에...
꿈속에서 아부지가 차 열쇠를 달라시더라. 차 좀 빌려 달라시기에 나는 선뜻 내드렸다. 어디 놀러가실거냐고 하시니 아버지는 웃으시더라... 아부지가 차를 모시고.. 옆에는 어머니가 앉으시고, 뒷좌석에는 큰이모가 앉으셔서 내게 손을 흔드셨다. 나는 잘 다녀 오시라고 열심히 손을 흔들었고....
며칠 뒤 작은 이모가 떠나셨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때 깨닳았다. 작은 이모 데리러 가신거였구나.......................
그랬다. 뭐... 그랬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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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들은 신이 없으면 안되는겐가?
자신들의 신념으로
의지로 책임으로 행동하는게 불가능한가?
신을 정신적 지주로 삼은것은 상관없네
부모나 형제, 연인이나 주군, 그런것들을 믿는 것처럼 믿어 준다면 된다네
하지만 의지만 해서는 안된다네.
자네들을 구원하는것은 바로 자네들일세.
자네들의 힘이 기적을 불러 세계를 움직이는 거야.
우리들은 그것을 지켜볼 뿐.
-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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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에서 Phone (1)이란게 나왔다.
나름 마음에 들어서 상당히 고민을 했다. 국내 정발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나름 신선해 보여서 마나님한테 부탁해서라도 구매를 해볼까 생각중이었다.
그러다 제품이 발매되고, 국내에는 정발이 안되었지만 구입도 가능한데... 이거 아무리 봐도 내가 딱히 구입을 해서 얻을만한 이득이 별로 없다.
화면이 커지는거도 아니고, CPU가 음청 빨라지는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용량이 부족해서 더 큰걸 원하는거도 아니고...
카메라에 OIS가 있다는거는 마음에 들지만, Wide 카메라 칩셋에 삼성께 들어간다는걸 보고 팍 기분이 상한거도 있고... 머 하여간 정작 발매가 되니 구매의욕이 화악 떨어져 버린거다. 그래, 이거 산다고 뭐 득 될거도 없고.. .돈도 음꼬... 걍 CE나 잘 쓰지머.
그러다 가만 생각해보니 전에 CE의 OxygenOS 오픈 베타가 뜬게 생각이 났다. 업데이트도 하기 귀찮아서 안하고 있었지만 이제 CE를 계속 쓸거고, 요즘 일도 없어서 백수 신세라 시간도 널널하니 오픈 베타나 설치해 보자는 생각에 롬을 다운로드.
설치법은 그냥 시스템에서 상단 설정에서 Local Upgrade를 선택하고 다운받은 롬을 불러오면 된다고 적혀있기에 설정에 들어가서 시스템 업데이트를 들어갔는데... 응?
상단 오른쪽에 기어가 안보인다. 응? 머지? 농락한거야?
열심히 구글로 검색. 커뮤니티도 보고 레딧도 보아하니 나처럼 헤매는 사람들이 많다. 주욱 읽어보니 다들 문제는 생겼다는데 시원한 해결책은 없다. 심지어 Nord 시리즈는 지원을 않는다는 이야기도.
아니, 뭐야? 그럼 지원도 않는데 이걸 써보라고 Oneplus는 내놓은 거라고? 먼가 이상한데? 말이 안되자나?
그럼 지원 커뮤니티에서 정확한 이야기와 잘못된 부분을 정리해서 문의라도 해볼까 해서 들어갔는데...
얼래... 여기 정확한 방법이 있었구나.....
우선 Local Update 앱을 설치해야 한다. https://oxygenos.oneplus.net/OPLocalUpdate_For_Android.apk
그 다음에 롬을 다운로드 하고.. https://oxygenos.oneplus.net/EB2101_11_C_OTA_1030_all_b06588_00011011.zip
이걸 루트에 복사한 뒤에 실시한다.
그러면 설치가 뜬다. 간단하다. 젠장... 이걸 몰라서 그 고생을 하다니...
설치를 다하고 나니 그냥 12로 변경. 처음에는 환경을 바꿔줘야 했는데, 내가 만든 폴더별 구성이나 아이콘까지 원래대로 솨솨삭 설정이 된다. 업데이트 하기전이나 별 차이가 안난다.
대신에 추가된 앱이 있다. Zen Mode, 구글페이, 구글 팟캐스트, 테마 스토어, 피드백.
그외에 변경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Key updates
이처럼 개선된 사항도 있지만 그냥 안드로이드12로 오면서 바뀐것도 있는데... 머 아직은 잘 모르겠고, 써보다보면 알것지 머.
조만간 베타2도 나오고 그 뒤엔 정식판도 나올테니 쓰다보면 알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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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또다시 사이비종교가 화제인지라 이것 저것 뒤져보다가...
사이비 종교와 조선일보가 거의 똑같다는 사실을 발견.
사이비 종교는 자신들을 믿지 않으면 주장하는 '천국'에 도달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조선일보는 자신들이 이야기하는걸 믿지 않으면 나라가 망한다고 주장한다.
사이비 종교는 자신들에게 돈을 바쳐야만 살아 남을 수 있다고 한다. 조선일보는 자신들에게 광고비를 퍼박아야 살아 남을 수 있을거라고 협박한다.
둘다 맹신자가 있다.
둘다 뒤를 봐주는 세력이 있으며, 나름 힘도 있다.
둘다 온갖 부조리를 저지르지만 겉으로는 깨끗한척 한다.
이야아... 대단한데? 그럼 언론집단이 아니라 사이비 종교였었네... 흐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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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접종이 50대 부터로 바뀌었다기에....
어차피 일도 없고 쉬고 있으니 시간 날때 얼른 맞아버려야지 하는 생각에....
아침 일찍 들어가보니 뭔가 이상하다. 인증이 되어서 넘어는 가는데 예약이 되어 있단다. 응? 지금 하러 들어온건데?
아마도 출근전이라서 뭔가 시스템이 불안정한거리라 생각... 9시 넘으니 대충 된다. 시간은 철저한것들...
인증 번호를 몇번이나 받아가면서 들어가보니 8월1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응? 그냥 맞을순 없나?
얼른 맞으려면 잔여백신을 신청해서 맞으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단다.
그래서 찾아보니...
잔여백신 검색 및 예약은 네이년과 카카오톡으로만 가능하단다. 뭐? 왜?
전화나 이런걸로는 안되는거야? 왜?
때문에 네이년 휴면 계정을 살렸다. 인증번호 또 처받아가면서 살렸다. 오늘 인증번호만 7번을 받는다.
그렇게 들어가고 들어가고 해서 40분만에 예약을 완료했다.
우리나라가 IT 강국 어쩌고 하는데... 나는 강국이 어쩌고 전에 좀 간편하게 좀 해줬으면 좋겠다. 뭐, 이것도 그나마 많이 나아진거긴 하지만서도.... 이전에는 할 죙일 액티부엑수 까느라 시간 다보내더니 이제는 인증 하느라 시간을 다 보낸다.
한군데서 관리하던가 아니면 뭔가 통일을 해야하는데...
개인 인증에서 통신사 관리 PASS를 선택하면 없는 앱이라고 나오고... 토스 인증을 선택하면 대기하라고 하면서 담으로 안넘어가고... 뭐지? 결국 되는건 전화 인증 뿐이고.. .결국 인증번호만 7번을 받아야 하고.. 그거 받으려면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계속 쳐줘야 하고....
아 몰랑. 우야튼 백신은 맞았으니 몰갔다.
PS: 백신 맞은곳이 소아과라서 주사 맞고 붙혀주누반창고는 이쁜 뽀로로 스티커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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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55476&code=11151300&cp=nv
이야아~ 멋진걸.
정말 공명정대해. 나 같이 7년동안 이자랑 원금 나눠서 꼬박 꼬박 변제하던놈은 그냥 바보인거야.
좋겠다. 주식이나 코인으로 돈 날려도 정부가 탕감해주고 말이야.
그래, 쉬파... 기회를 잘 타야해. 도박해도 정부가 알아서 해주는 이때 했어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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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밤이나 다른 영화에선 안그런데.... 감독이 일부러 그런걸까? 일본 드라마 보는 느낌... .
막 허세 작렬에....대사도 일부러 그러는듯한......
난 톰역의 저스틴 하비라는 외국인 아저씨만 연기를 잘한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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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모르겠다.
왜 BTS랑 오징어 게임이 외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좋은건지......
내 대그빡이 나쁜건가?
그름 안되는거야 (0) | 2022.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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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아 정말 공명정대하군 (0) | 2022.07.18 |
또 다시 원점 (0) | 2022.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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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잘했니 못했니 난리치던 사람들, 잘 보라고~ '과학방역'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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