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드라마의 차이

일상다반사 2007. 2. 6. 10:24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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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드라마로 유명한 Law & Order는 많은 스핀오프 시리즈들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Close to Home이라는 엄마검사의 이야기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서 주인공들은 나쁜일을 한 사람들에게 댓가를 지불하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정의의 심판을 내린다. 변호인측에서 형량을 깎아보려 하지만 검사는 절대 안된다고 소리를 지른다.

이게 드라마속의 모습이다.

현실은 어떠냐고?
몇백억을 횡령하건, 몇천억을 뿌리건... 돈만 있으면 다된다.
재벌은 무조건 3년.
왜 3년이냐고? 원래 횡령이나 뇌물은 '최고 무기에서 최소 5년'이란다. 그런데 왜 3년이냐고?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깎기 따악 좋단다. 결국 판사들이랑 셈셈해서 정한거겠지.

이게 현실속의 모습이다.

하아.....결국 모든건 돈만 있으면 해결된단 소린가?
 N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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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일상다반사 2007. 1. 25. 09:45 Posted by 푸른도시
그 사람이 그 사람이었구나.
결국 이름들만 다르지 다 같은 인물들만 돌아다니는곳이어서 다들 똑같았구나.
이제까지 그걸 깨닫지 못한 제가 바보였군요.

이전에는 순수한 의미의 소수였는데...
요즘은 소수가 집단 논리에 자기 과신의 망각의 늪이 되다니....
많은 실망입니다. 참.

물론 애시당초 기대를 한 제가 바보라는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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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차나 외제차량의 경우...

일상다반사 2007. 1. 17. 14:41 Posted by 푸른도시

차량을 판매할때에... 대형차나 외제차의 경우에는 다음의 문구를 반드시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본 차량은 개념과 방향지시등은 옵션이므로 구입시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단, 이를 구입하지 아니하여 발생하는 사고의 경우에 당사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법적으로 대형차와 외제차는 도로에 나오지 못하게 하던지 해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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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되는일과 절대로 하지 말아야 될일

일상다반사 2006. 12. 10. 14:51 Posted by 푸른도시

TV를 그다지 잘 보지 않는다.
가끔 뉴스등이 할때는 켜놓기도 하지만 오락 프로그램등은 별로 즐기지 않는편이다.
며칠전 우연히 TV를 켜놓고 작업을 하다 화가 나서 방송국에 전화를 한일이 발생했다.
아시안게임에서 불우의 사고로 돌아가신분이 있다.
정말 안타깝게도 사고로 돌아가신것이다.
얼마나 허망한가? 국위 선양을 하겠다는 부풀은 가슴을 안고 외국 타지에서 유명을 달리했으니...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4가지 없는 방송국에서 사고 장면이라면서 그걸 리플레이까지 해가면서 방송에서 사고장면을 보여주고 있는것이다. 그 마지막 순간을 장엄하다는 식으로 보여주고 있는것이다. 웬만하면 방송국에서 뭔짓을 하건 상관 안한다.
그날은 바로 전화기를 들었다. 전화 받는 사람은 죄가 없기 때문에 화를 잘 안낸다. 그 분들이 뭔 죄가 있는가. 하지만 웬지 전화 받는 분도 미웠다. 화가 많이 났다.

"당신들은 당신이 죽는 장면을 리플레이 해서 보여주면 당신 가족들이 기분이 엄청 좋을것 같아서 그딴짓을 한겁니까?"

정말로 해서 괜찮은 일이 있지만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도 있다. 도를 넘어서는 일이라고들 칭한다.
알권리고 나발이고 간에 해서는 안되는 일이 분명히 있다.

방송국 관계자분들. 아무리 그래도 그런짓은 하면 안되는거에요.
엉~!
돌아가신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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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싸게 주던가~! (버럭)

잡다한디지털~ 2006. 11. 21. 14:54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아래한글이 망하기 일보직전인적이 있었다. 물론 당시 사장은 자신의 무능함을 탓하며 사직했지만. 그때 아래한글의 패키지를 1만원에 판적이 있다. 마소에 대항하자는 측면도 있었고, 모금운동의 성격도 있고 여러가지였다.

사람들이 앞다투어 제품을 구입했다. 패키지는 별거 없지만 그래도 말그래도 싼값에 정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생각에 구입들을 했다.

게임도 쥬엘이라는게 있다.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지만 박스로 된 패키지가 어느정도 팔리고 나면 단순히 CD케이스에 얊은 설명서만 넣어서 싸게 판매하는 제품을 부른다. 이 또한 그런대로 팔렸었다.

최근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새로운 OS를 내놓으면서 1회 설치 제한이라는 부분이 말들이 많다. 불법 복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란다. 하지만 이 불법복제 방지를 위해서 실제 정품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는다면 이게 말이나 되나? 게임들도 불법 복제 방지를 위해서 CD에 인식 프로그램을 넣어서 정품 CD가 아닐경우 작동이 되지 않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 복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이런 불편을 겪지 않지만 정작 정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불편을 겪는다. 희안하지 않나?

다시 마소 이야기로 와서, 집에 두대의 PC가 있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메인 PC와 휴대용PC등이 있다던가, 거실에 한대, 방에 한대 이렇게 있는 경우도 있다. 이것또한 마소가 그렇게 만들었다. 방방마다 무선으로 연결을 하여 편리하게 어쩌고 하면서 선전한것이다. 자, 이제는 그렇게 쓰려면 한대당 하나의 OS를 설치해야 한다고 한다. 물론 그게 맞는말이니 맞다고 치자. 그러면, 어느날 게임을 위해서 비디오 카드를 업그레이드 하고자 한다. 아니면 하드 디스크를 증설하려고 한다. 그러면 다시 등록을 해야 한단다. 불법 복제된게 아닌지 의심이 되니 다시 확인하고 등록을 해야 한단다.

앞서 말한 게임의 경우와 뭐가 다른가? 우리나라는 세계에 유례없이 전국민이 지문날인을 해서 주민증을 갖고 있다. 전 국민의 범죄의심병이다. 이전의 시대에 간첩색출을 위해서라는등 희안한 논리로 아직도 지문을 찍는다. 웃기는건 그렇게 해놓고 실제 범죄에서는 활용도 못한다는 것이다.

마소가 그렇게 불법 복제에 대해서 그런짓을 했다면 정작 한번 싸게 내놓아보라. 1만원에 판매를 하면 집안 곳곳에 설치를 하고, 비디오 카드 바꿀때마다 OS도 사주겠다. 하드 디스크 증설할때 하드 디스크와 같이 판매를 해보라. 한 10장 사서 놔두고 쓰면서 필요하면 주변에 선물도 하겠다.

자기들 이익을 위한 지킴이만 할게 아니라 소비자들의 불편이 어떤건지도 한번 생각을 해봤으면 한다.

그러니까 그러면 싸게 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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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짬뽕~

일상다반사 2006. 10. 24. 15:05 Posted by 푸른도시
혹시 아이들의 싸움을 보신적이 있으신지?
유치하기가 짝이 없습니다. 옆에서 듣고 있으면 당사자들은 심각하게 싸우는데, 너무 웃겨서 웃음을 참고 있을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귀엽기만 하지요.

한데, 다큰 어른들이 그런 유치한 싸움을 하고 있으면 어떨까요? 웃긴다기 보다는 아주 추잡해서 꼴도 보기 싫습니다. 그래도 자신이 잘났다고 큰소리 치고 온갖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걸 보면, 어이구.. 저거 저 나이먹을때까지 도대체 뭘 먹고 자라면 인간이 절케 되나 싶습니다.

요즘, 한 모 대표가 북핵위기상에 개성공단을 방문해서, 어떤 사진 하나 찍힌거 가지고 상대방당에서는 온갖 발악을 다하고 있습니다. 낫살들이나 먹어서 저런 싸움들을 하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별거 아닌거 가지고도 저렇게들 발악을 해대니. 아주 정말 놀고들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런짓들 할시간에 딴일들이나 하지...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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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인걸까?

일상다반사 2006. 9. 25. 15:17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친구와 술을 마시면서 그러더군요.
구캐 주소를 알아서 선물을 보내고 싶노라고.  그래서 뭘 보내줄꺼냐고 물었더니..
많이 먹고 일 많이 하라고 개사료를 보내고 싶다고 하더군요.
보낼때 꼭 이야기 하라고 했습니다. 저도 일조하고 싶노라고. 한 두어포대는 제가 경비를 대겠다고.

얼마전에 성추행으로 말이 많던 구캐의원이 있었습니다. 뭐, 했네 안했네 이리저리 변명만 늘어놓다가 나중에는 시인을 한 사람이지요. 한데, 이에 대한 정확한 징계가 없어서 최근에는 국정운영을 하겠노라고 하면서 의원석에 떡하니 앉아 있었다는군요.

그 잘난 성문법은 어데가고.. 저렇게 떡하니 앉아 있을까요?
법적용이전에 체면같은건 전혀 없나봅니다. 실제로 이종격투기 볼거 없이 회의 진행이런거 보면 아주 난투가 장난이 아닌데요.

국민을 대표한다는게 과연 어떤건지 이제는 조카한테 설명해주기도 귀찮습니다. 뭘보고 배우란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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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안하는걸 왜하나?

일상다반사 2006. 9. 13. 15:20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길을 가다 외제차가 보였다. 미국산 자동차였다.
오, 저차는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걸? 했더니 옆에 있던 동료가 하는말.
'미국에서도 외면하는 차를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는지 몰라'
맞는말이었다. 실제 미국시장에서도 미국산 자동차보다 독일제나 일본제가 더 많이 돌아다닌다. 그런데, 우리내는 단순히 외제차란 명목으로 구입들을 한다.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온단다.
지들도 안먹고 일본도 광우병 위험성이 있으므로 수입을 금한다는 판국에,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한단다. 잘난분들 맨날 하는 소리인 '선진국의 경우에는' 이란말에 틀리는 짓들을 그 잘난분들이 허가해서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온단다.

자기네들은 국산 한우라면서 비싼 쇠고기를 먹으면서 서민들보고는 광우병 위험이 있는 쇠고기를 먹으란다. 그렇게 좋으면 지들이 먹어서 없애면 될것을 서민들보고 먹으란다.

정말 니들은 개념이 있는거냐? 아... 말 실수했다. 그 개념의 '개'가 '개(犬)'의 뜻이었구나. 니들.. 그러면 안돼. 개(犬)한테 야단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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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센스 있어 보이는건가?

일상다반사 2006. 9. 11. 15:22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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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찾다 여기저기 방문을 하다 보니 한글이 눈에 띄어서 읽어봤다.
제목은 '고급차 주차를 센스 있게 하신 예'라고 되어 있다. 들어가보고 입에서 육두문자가 쏟아졌는데, 정작 그곳 게시판은 가입이 되어 있지 않아서 이곳으로 끌고 왔다.

저게 '센스'있는건가? 센스를 갖고 싶으면 삼성전자 노트북 판매점을 가라. 저 따구로 센스 운운하지 말고.

얌체도 저런 얌체가 없다. 남들이 하나를 가질때 스브적 두개를 가지고선 뭐, 잘 몰지를 못해서 그렇다는둥... 하는데, 알고보면 자기차 긁힐까봐 저런식으로 한다. 아니 돈많아서 고급차 샀으면 긁히면 새로 사면 될거 아냐?

센스가 아니라 확 들이박고 싶어진다. 로또 걸리면 저런차 콱 들이박아 버리고 와이퍼에 수표 끼워놓고 오고만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건 저 사진을 보고 센스있게 주차한거라 주장하시는분이다... 동병상련인가? 그래 나같이 x차 모는놈은 그런거 신경 안쓴다.. 쯧.

저거와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아파트 주차장에 보면 개념이 멀리 안드로메다 우주행성으로 엄마찾아 가신분들이 가끔 계신다. 주차장 바닥에 선은 그냥 심심해서 그린게 아니다. 선을 무시고하고 자신만 편하게 차를 주차하고 가버리면, 다른분들은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를 하지 못한다. 자신이 뭘하던 상관안한다. 당신네들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지 않는가 한번이라도 생각하시라. 자기 편한거만 찾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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