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 지났을뿐인데....

일상다반사 2009. 2. 23. 08:52 Posted by 푸른도시

이런말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끓어오리기도 엄청나게 끓어 오르지만 식기는 엄청 또 잘 식는다고.

뭐, 안좋은 일은 빨리 잊는게 좋은거라지만... 어찌 이다지도 쉬이 잊어 버리는걸까?
용산 참사가 발생한지 이제 겨우 한달 지났다.
하지만 언론이나 사람들은 거의 한 몇십년 전 이야기처럼 이야기 한다.
아직 아무것도 해결된것이 없다. 하지만 벌써 다 잊어 버리고 지나간 이야기처럼 이야기를 한다.
너무 하는것 아닌가?

TV 프로그램에서 추적을 해보니 모든 사태를 잘 알 수 있지만 울나라 검찰 께서는 모르는것 투성이란다. 뭐냐? 시사 프로그램보다 못한게 울나라 검찰인가? 뭐 바라지도 않았다만서도....

잊지 말자. 제발... 아직 해결된것은 하나도 없고, 철거는 계속 진행되고, 희생자분들의 유가족은 계속 울고 계신다....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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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TV 뉴스를 봤다

일상다반사 2007. 10. 26. 21:11 Posted by 푸른도시
세상 개판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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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일상다반사 2007. 2. 12. 10:30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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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마게돈>중에서


개그 프로를 보면서 한말은 심한 부산 사투리에 고향은 부산이라고 주장하면서 촌사람 취급에 실직자의 애환을 웃음거리로 만드는구나, 라고 할때 마나님이 하신말. "개그는 개그일뿐"

그렇다. 개그는 개그일뿐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거였다.

아침에 신문을 보면서 피식하고 웃음이 나왔다. 말그대로 개그는 개그일뿐인데...
최근 주목을 받다보니 그런 기사까지 나오는건지 모르겠지만 말그대로 주몽이란 드라마에서 고구려의 영웅이 외국말을 타는것은 말이 안된다는 내용이다. 실제 '과하마'라고 불릴정도로 몽골쪽에서 전래된 피를 받은 한국의 말들은 자그마한 체구인데, 주몽에 나오는것은 대부분 서방의 말들이라는것이다.

뭐, 그렇게 따지면 주몽의 주인공들이 화장하는거도 한소리 해야 하지 않나? 고구려 시대에 마스카라가 어디있단 말인가?

항상 따지는거 이야기할때 나오는 영화가 아마게돈이란 영화이다. 운석이 떨어져서 지구가 망한다, 그걸 미국이 해결해서 온 인류를 다 살린다, 뭐, 이런건 차치하고라도 우주왕복선이 우주공간에서 추락을 했는데 활활 잘도 탄다. 산소가 없다고 주인공들은 우주복을 뒤집어 쓰고 있는데 산소도 없는 공간에서 활활 잘탄다. 뭐 이런거나 비슷한거 아닌가?

갑자기 뜬금없이 웬 말? 무슨 다큐멘터리 인가? 고증을 다하게? 물론 고증도 좋다. 좀더 정확한 내용이면 훨씬 보기도 좋으니깐. 하지만 이런 기사들은 웬지 남의 땅이 곡물이 잘자라니 배가 아파서 폐기물 가져다 쏟아붇는다는 느낌이 가시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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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a MAC "Security"

잡다한디지털~ 2007. 2. 7. 12:07 Posted by 푸른도시

Quicktime이 있으셔야 합니당

비스타의 보안에 대해서 말도 많더니 결국 이런 애플의 광고까지 나왔군요. 웃겨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PC가 뭐라고 하거나 MAC이 뭐라고 물어보면 가운데의 시커먼 안경낀 아저씨가 계속 물어 봅니다. '허용하시겠습니까?'라고 물어보지요.
PC는 계속 허용한다라고 답하면서 대화를 하고....

ㅋㅋㅋ 정말 잘 집어낸 광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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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이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잡다한디지털~ 2007. 2. 7. 10:19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차량에 DMB를 겸한 네비게이션이 많이 팔리고 있다. 한데, 나는 그 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차를 운전할때 네비게이션 없이 운전할거면 뭐하러 네비게이션을 샀으며, DMB를 본다면 운전중에 무슨 TV를 본다는 말인가?

우리집 차에는 그래서 두개의 장비가 붙어 있다. 네비게이션 전용 장치는 운전자를 향해 설치되어 있고, PMP는 조수석을 향해 설치되어 있다. PMP 거치대에는 DMB TV도 올려놓기도 한다.

무슨 소리인고 하면, 운전자는 절대 한눈을 팔지 않도록 비치를 하였단 소리이다. 운전자를 위한 멀티미디어라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물론 정차중에는 괜찮지만 운전중에 한눈을 판다는건 정말 잘못된 운전 습관이다.

사실 조수석을 위해서 비치 하기는 했지만 보기가 그다지 편하지 못한건 사실이다. 한데 인터넷에 보다보니 정말 괜찮은 장비가 있다. 바로 선바이저 위치에 장착이 가능한 장치이다. 그것도 7인치 LCD가 내장되어 있다. 크아~

가격은 299불, 한화로 약 30만원선이다. LCD 바로 옆에는 DVD 드라이브가 있어서 DVD 감상도 가능하며,  TV 수신도 가능하다고 한다.

아~ 근데 애석하다.. 기능에 보니 Divx 플레이 기능이라던가 이런게 없다. 그런게 있으면 딱인데...그러면 DVD-RW에 Divx를 복사해서 플레이 하면 될텐데....

뭐, 조금만 기다리면 한국이나 중국의 짝퉁이 나오겠지 뭐, 가격도 더 싸게 해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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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되는일과 절대로 하지 말아야 될일

일상다반사 2006. 12. 10. 14:51 Posted by 푸른도시

TV를 그다지 잘 보지 않는다.
가끔 뉴스등이 할때는 켜놓기도 하지만 오락 프로그램등은 별로 즐기지 않는편이다.
며칠전 우연히 TV를 켜놓고 작업을 하다 화가 나서 방송국에 전화를 한일이 발생했다.
아시안게임에서 불우의 사고로 돌아가신분이 있다.
정말 안타깝게도 사고로 돌아가신것이다.
얼마나 허망한가? 국위 선양을 하겠다는 부풀은 가슴을 안고 외국 타지에서 유명을 달리했으니...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4가지 없는 방송국에서 사고 장면이라면서 그걸 리플레이까지 해가면서 방송에서 사고장면을 보여주고 있는것이다. 그 마지막 순간을 장엄하다는 식으로 보여주고 있는것이다. 웬만하면 방송국에서 뭔짓을 하건 상관 안한다.
그날은 바로 전화기를 들었다. 전화 받는 사람은 죄가 없기 때문에 화를 잘 안낸다. 그 분들이 뭔 죄가 있는가. 하지만 웬지 전화 받는 분도 미웠다. 화가 많이 났다.

"당신들은 당신이 죽는 장면을 리플레이 해서 보여주면 당신 가족들이 기분이 엄청 좋을것 같아서 그딴짓을 한겁니까?"

정말로 해서 괜찮은 일이 있지만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도 있다. 도를 넘어서는 일이라고들 칭한다.
알권리고 나발이고 간에 해서는 안되는 일이 분명히 있다.

방송국 관계자분들. 아무리 그래도 그런짓은 하면 안되는거에요.
엉~!
돌아가신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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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아니자나~

일상다반사 2006. 9. 27. 15:15 Posted by 푸른도시
모 개그 프로그램에서 하는 개그가 있다. '이건 아니자나~'를 왜치고는 황당한 예를 들어버린다. 정말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드는 예들이다.

최근 외교통상부가 방송사를 고소했다. 이전에 해적에게 납치된 선원들에 대한 방송사의 내용이 자신들에게 나쁜 영향쪽으로 방송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사실아닌가?

100일이 넘도록 해결도 못하다가, 방송사에서 우리나라 외교부는 그들을 잊었는가? 라고 하자, 그제서야 부랴 부랴 나서서 조기 해결을 했다는게 뻔히 보이는데, 뭐라? 명예훼손?

아주 그 잘나신 우리나라 특수부대는 둿다가 엿바꿔 드셨나? 협상에 100일이 넘게 걸렸다는게 이해가 된다고 생각을 하시나?

당신들 술먹고 까먹고 있을때 그 선원분들은 썩어가는 참치 덩어리로 연명해 나가고 계셨다. 당신들이 어줍잖은 협상이라고 한답시고 세월아 네월아 보낼때 그분들은 해적의 총부리 밑에서 몸을 떨어야 했다.

그래놓고 이제와서는 뭐라? 명예훼손? 정말 이건 아니다. 부끄러운줄을 아는것도 아니고 뭐가 그리들 잘나서 고발이나 하는건가?

전 모 두환이란분이 세금때문에 이의신청을 냇다더라.. 여기 또 부끄러운거 모르는분 한분 계시네...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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