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말고~~

일상다반사 2011. 2. 23. 06:42 Posted by 푸른도시

- "어제 언론에 보니 100만 명 넘는 사람들이 쉬고 있다고 한다. 서민경제, 민생경제가 위기다. 사람들을 만나면 금년을 넘길 수 있을지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2007년 1월 16일 서울신기술창업센터 방문, 이하 2007년)

- "요즘 갈 곳 없는 젊은 사람들이 120만 명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2월 22일 한나라당 중앙위원 서울시연합회장 취임식 축사)

- "우리나라에 문제가 있다면, 딱 하나 국가의 리더십이 없는 것이다." (4월 8일 드림포럼 강연)

- "이 정권은 나라 살림은 못 해도 선거전략 세워서 공작하는 것은 굉장히 발달돼 있다." (5월 31일 제주지역 한나라당 당원협의회 간담회)

 

- "선거 때만 되면 정치인들이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 내지만 문제는 어떻게 이를 실현하느냐"(2007년 7월 26일 한나라당 부산 경선후보 합동연설회)

 

- "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쏟아야 할 중대한 시점에 개헌 논의로 또다시 많은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 대통령은 개헌보다 민생에 전념해주길 바란다"(2007년 1월 9일)


ㅋㅋㅋㅋㅋㅋ
누가 한말이게요? 다아 2MB가 한말입니다.

날자만 바꿔서 지금 저 말들을 한다면 잡혀가겠지요, 아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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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개헌할건데?

일상다반사 2011. 2. 8. 11:53 Posted by 푸른도시
마나님이 물어보신다.
MB가 개헌을 부르짖는데, 뭘 개헌하려는거야?
글쎄다... 여튼 자기 유리한거 하려는거 아닐까?

과연 뭘 개헌하려는걸까? 알고 싶지도 않고, 찾아보기도 귀찮다.

하지말라는 강파기를 하고 있는 인간이 뭘 개헌하려는건지 뻔하지 않는가? 여튼 자기한테 유리하게 맹글려고 드는거 아닌가? 
국민들이야 전세금에 시달리던, 물가고에 시달리건, 구제역에 AI 영향으로 고기와 달걀가격이 춤추듯 승천을 하건...
전혀 알바아니신분이 뭘 개헌하려는건지 저언혀 알고 싶지도 않다.

나가서 감자 4알 사봐라~! 6800원 이더라~!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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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좀 고만 보내지...

일상다반사 2011. 2. 1. 10:43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는 집에 들어갔더니 날라온 우편물중에 전오크가 보낸 의정활동 보고서란게 있었다.
열어보지도 않았다.
분명 오크어로 쓰여 있을것이기에 해독같은거 하는 시간 따위는 보내고 싶지 않았다.
영등포 구민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거 하나당 400원씩 쳐도 도대체 얼마를 낭비하는게냐?

원래 그런거 눈에 뛰면 발기 발기 찢어버리거나 반송을 하는데, 죽자고 보내온다.
아침에는 전화해서 보내지 말라고 할까 하다가... 굳이 그런거 찾을 시간도 아까워서 말았다.

내가 길가다 한대 후려칠만한 인물은 이명박, 오세훈, 전오크. 이렇다. 알아서들 피해가거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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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국민은 봉일뿐이다

일상다반사 2011. 1. 31. 06:55 Posted by 푸른도시


28년동안 국민이 토해내서 원전을 지어야 한다. 애시당초 22조를 번다는둥 어쩌고 자화자찬 하던건 전부 구라였고, 나라의 봉이 그 손해를 메꿔야 한다. 파병까지 해가면서 한게 참.....

그래... 이제 와서 멀 바라것냐. 이놈의 구라짓들이 얼른 끝나길 바랄뿐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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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상수

일상다반사 2011. 1. 27. 09:40 Posted by 푸른도시
오호~ 이번에는 당대표께서 남의 묘소의 상석에 떡하니 올라가셨군요.
4년전 이명박 후보자도 상석에 떡하니 발을 걸치고 계시더니....

안상수 대표는 지난 5일에 전두환을 방문하여 건강을 빌었다지요?
그리고 5.18묘역가서는 상석에 떡하니 올라가시고...

내가 알기로는 박종철 고문사건을 조사하던 검사였던걸로 기억하는데...아닌가?

하여간...이벤트는 최고의 정점을 찍으십니다. 대단하십니다.
평소에 국민들을 깔고 앉는 신조를 몸으로 실천하시는군요.

보자....며칠이나 남았나.....제길...아직도 많이 남았네.

PS: 지난 쥐20때 낙서 아트 하신분 두분을 결국 불구속입건하셨군요. 참말로 공정한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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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일상다반사 2011. 1. 13. 21:49 Posted by 푸른도시
이명박 대통령 “한국판 주커버그 나올 환경 만들겠다”


피식...
퍽이나.....
삽질도 어지간히 해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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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입... 다물라...

국어 사전 하나 사주까? '공정'이란 말의 의미를 학교에서 안배웠냐?
하기사....
일본에서 배웠으니 잘못 배웠을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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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건만...

일상다반사 2010. 12. 9. 09:58 Posted by 푸른도시
내 지역에서 제발 너만 빼고 되길 바랬던 전오크가 뽑히고...
내 도시에서 제발 너만 빼고 되길 바랬던 세훈이가 뽑히고....
내 나라에서 제발 너만 빼고 되길 바랬던 맹박이가 뽑히고...

그 결과는?

3년간 날치기 예산 통과의 집회에 나가서 열심히 으쌰 으쌰 하는 전오크.
맹박이 이어받아 삽질에 열중이다 무상급식이 자기 맘에 안든다고 출근안하는 세훈이...
4대강 삽질로 온나라를 뒤집어 엎고, FTA는 안보를 위해서 양보할 수 밖에 없다는 맹박이...

그래...다 내가 몬난거지 누굴 탓하랴.
그렇게 하지말라고 주변을 뜯어 말리지 못한 내가 잘못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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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또 뭘 파려고?

일상다반사 2010. 11. 7. 08:07 Posted by 푸른도시
사회생활에서 알려고 들지마라는게 두가지가 있는데....
건설회사랑 제약회사 리베이트나 영업 관련이다. 온갖 뇌물과 금전이 천문학적으로 오가는곳인지라 알려고 들지말라는게 불문율이다. 뭐, 소비자 가격에 얼마나 붙여서 뜯어먹는지를 알면 허탈해지기 때문이랄까?

여튼 그 알 수 없는 떼어먹는 돈에 탐이 난건가? 삽질 공화국이란 말이 붙을 정도로 토목공사에 주구장창 매달린다.
강바닥을 파헤치는 4대강부터...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DMZ까지 파헤칠 계획이고... 산마다 케이블카를 매달작정이시고... 뭐, 후계자 께옵서는 디자인 서울이라는 명목하에 서울삽질에 치중이시니....

어제는 뜬금없이 개BS에서 스위스의 터널에 대해서 특집을 한다. 교통비도 줄이고 시간도 줄이고.. 등등 뜬금없이 터널에 대해서 논한다.

아하~ 이게 바로 일본이랑 뚫겠다는 해저터널 사전 포석이구나. 이제는 땅위에 삽질은 더 이상 못할거 같으니 물밑 삽질을 시작할라고? 대단하다.....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이 났고, 실제 이득을 보는것은 대륙과 연결되는 일본이지 한국에게 이득이 되는것은 별로 없다. 하지만 건설하는 놈은 다를것이다. 나중의 이익은 모르겠고 일단 자기에게 떨어지는 고물은 공사가 클수록 많아지는것이 아닌가?

그래, 임기내에 시작해야 업적에 한줄 더 남기겠지? 내 임기동안에 그 잘나신 쥐20도 개최를 했고 등등에... 한일간 해저터널도 시공했다라고 남길테고?

정말 정말 궁금하다. 그러고 뒤로는 정말 얼마나 받어? 듣고서 열받아서 혀깨물고 자살하진 않을테니 야그해바바. 그냥 알고 싶어서 그래. 아니면 저어기 하느님이 하라고 지시하디? 정말 궁금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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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무임승차와 무상급식은 과잉복지

일상다반사 2010. 10. 21. 13:26 Posted by 푸른도시
우리네의 잘나신 총리께옵서 말씀하신다.
'노인 무임승차와 어린이들 무상급식은 과잉복지'란다. 맞는 말씀이다.

무릇 복지라 함은 적어도 G20의 범주에 드가면서 잘사는 나라에서 하는정책인거다.
우리같이 못살고 힘들게 사는 나라에서는 과잉복지 맞다. 그쟈?

이전에 데이브란 영화가 있다. 대통령이 심장마비로 식물인간이 되자 백악관에서는 대통령과 똑같이 생긴 주인공을 납치(?)해와서 대역을 시킨다. 단순히 말을 말고 대역만 하라고 하지만, 나라꼬락서니를 보다 못해 잘아는 회계사 친구를 불러다 나라의 세금에 대해서 계산을 해본다. 물론 말도 안되는거긴 하지만 지금 꼴이 이렇다. 얼마나 복잡한 구조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말도 안되게 낭비되는 세금이 뻔한데도 불구하고 정당한 집행이라 우기는걸 보면 그냥 아구창 한대 갈겨 주고 싶은게 지금 심정이다.

이전에 절연한이에게 한말이 있다.
"혹시나, 길에서 내가 보이거든 도망가라. 내눈에 니가 띄기전에 니가 먼저 날 발견하면 도망가란 말이다. 내가 널 보게 되면 그 자리서 때려죽일테니까"

오세훈, 이명박, 기타 등등.... 응? 뭐, 굳이 내가 무서워서 못만난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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