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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쳐다보니...

일상다반사 2010. 9. 24. 11:46 Posted by 푸른도시
추석이라고 부산을 갔다왔더니...
서울은 펑크가 난거처럼 물이 쏟아져서 난리였다고 하더라. 부산은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였건만... 참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별.....

사무실을 나오는데 상공에는 전투기가 날라다닌다.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쇼를 하기 위해서 연습하는거라는데...
뱅기 연료도 비싸지 않나? 그거 그냥 수해지역에다 붓는건 어떨까?

보여주는거 정말 좋아하는 정부다...
부질없는것이건만.....

4대강을 국민투표에다 붙이겠다고 난리라는데... 될라나...쩝.

에혀...오늘도 카드값 독촉은 여지없이 전화가 결려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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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아

일상다반사 2010. 8. 25. 08:28 Posted by 푸른도시
지도상에서는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남부지방은 폭염에 시달리고, 중부지방은 새벽에 추워서 깬다라...

참 재밌는 나라다.
마치 누구는 단돈 몇푼이 없어서 범죄까지 생각하고 범죄를 저질르고도 법의 수호를 받고 돈이 넘쳐 주체를 못하는 인간이 있는것처럼...

그래, 오늘도 4대강은 흐를뿐이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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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봉'이야~

일상다반사 2010. 8. 16. 12:08 Posted by 푸른도시
남대문이 훨훨 타도록 방치하신분께옵서...
남대문에 불이나니 국민들의 성금을 모아 재건립하시겠다더니...

뭐, 결국은 국민의 세금으로 다시 재건하긴 했습니다만..

여튼, 돈많은넘들 감세시켜서 세수가 부족하니..
4대강도 잘 안파지고...

결국, '통일세'를 걷으시겠다는데...

어이, 요새 트윗한데매? 들어와. 나랑 한판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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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밀린 임금으로 공사중단된 구간

일상다반사 2010. 6. 28. 14:02 Posted by 푸른도시
낙동강 달성보 일부 공사중단

전부 세금가지고 하는건데.... 가운데서 세금 20억을 가로챈 쉐리는 언넘이냐?
4대강 어쩌고 하는건 일단 자치하고, 국가에서 진행하는 공사에서 20억이나 가로채서 직원들이 20억이나 못받았다면 이건 큰 문제 아닌가?
내가 낸 세금이 어디로 줄줄 세는게 아닌지를 조사해 할거 아닌가?

니들돈 아니라고 함부로 막 써대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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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일상다반사 2010. 5. 18. 08:06 Posted by 푸른도시
MB가 말했다.
"4대강이 완성되면 현재의 반대자는 전부 지지자로 돌아설것"

그 기사의 댓글이 재미있다. 모든 내용을 축약한듯한...

"마치 길가는 여학생을 붙들고 강간을 한뒤에 '이제 오빠가 그리워질거야' 라고 말하는거 하고 뭐가 다르냐?"

4대강 유린 좀 고만 하란다~
지지자가 생기는거보다 나중에 임기뒤에 끌려나와서 국가 예산 낭비로 고소당할건 생각이 안들어? 하긴..니가 언제 다른 사람 이야기 들었냐. 고집불통에 단순뇌구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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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남긴다는것은

일상다반사 2010. 2. 24. 09:53 Posted by 푸른도시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는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기왕이면 좋은걸로 이름을 남기면 좋지만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반은 악명으로 이름을 드 높이고 있다.

그렇게 유명해져서 뭘 얻겠다는건가?

이전에 통신 모임의 수장을 몇번 해본적이 있다. 처음에 가입을 했을때는 시삽이라는 존재는 외계인인줄 알았고, 우러러 보이기도 했다. 운영진들은 금테 두르고 다니는줄 알았고, 엄청 잘 나가는 사람들로만 알았다. 한데, 내가 운영진에 되고 보니 통신비 면제해준다는거 말고는 별로 특권도 없었다. 나중에는 10만명 이상되는 클럽을 운영해보기도 했지만(사실 이건 자의에 의해서 한건 아니었다) 그 많은 사람들을 통제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었다.

조그만 모임을 하건 큰 모임을 하건 공통적인것은 부족한 회비는 결국 내가 내더라는거다.

적어도 운영에 참여하면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것은 뒤에 다른 멤버로 바뀌어도 그때 누가 참잘했었다는 이야기가 고마웠다.

조그만 모임이건 큰 모임이건 다 똑같다. 내 사심이 없으면 업체가 뭘 준다고 해도 그걸 모두 이야기 하고 회원들에게 베풀면 나중에 잘했다는 소리는 듣는다. 내 사심만 채우고 내 마음대로 진행하면서 니들은 따라와라라고하면 반발과 충돌이 발생하고 그 모임은 흐지부지 되어버리고 만다.

역사에 얼마나 이름을 남기고 싶길래 그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하는 강을 파니, 원래 있던걸 현대식으로 바꾼다고 사람을 쫓아내고.. 그런식으로 해서 이름을 남기면 좋은가? 내 이 원대한 포부와 뜻은 나중에 역사가 증명할것이라고? 개인적인 욕심이 덕지 덕지 보이는 그런식의 사탕발림은 고만해줬으면 좋겠다. 입만 터지면 국민을 위한답시고 자신의 공명을 쫓는짓은 고만 했으면 좋것다.

피맛골이 완전히 없어졌다. 마지막 남은 가게는 이전하라고 한곳의 건물주가 생선구이 냄새는 싫다고 하여 이전을 거부하여 그냥 가게를 접으셨던다. 몇백년을 이어온 전통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버렸다. 니들의 원대한 포부와 뜻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볼 때 이름은 남길것이다. 강 뒤엎어서 오염천국으로 만든자 이명박 대통령. 피맛골을 없앤자 오세훈 서울시장. 기억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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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남아 도는게냐~

일상다반사 2009. 11. 24. 09:14 Posted by 푸른도시
4대강 삽질에 22조원
세종시 삽질에 23조원
다 합해서 45조원. 우와아아아~

요새는 하도 억억 거려서 금전에 대한 감각이 없어진게 사실인듯한데, 억단위에 둔감한 국민들을 위해서 조단위까지 동원한 삽질 정부께옵서... 감사함을 표하리다.

저 돈들 니들돈으로 해라. 국민 세금으로 하지말고. 내가 낸 세금 어따쓰는지 함보자고 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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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지고 시퍼? 그라문 연락해에~

일상다반사 2009. 11. 18. 14:16 Posted by 푸른도시
4대강.
대운하라는 이름하에서 반대에 부닥치자 얄딸꾸리하게 이름만 바꿔서 하는거인줄 초등학생도 다 안다.
이명박은 왜 대운하에 저렇게 목을 메는걸까?

감히 생각해보건데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욕망이 아닐까 한다.
사람이 태어나서 역사에 한 이름을 남기고 싶은건 당연한거라 생각된다. 악명을 날리건 덕을 쌓아 이름을 남기건 영광스러운 일인것은 사실이다.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 무던히도 노력하는 운동선수들, 한분야에 연구를 하는 연구원들이건 역사에 이름이 남는다는것은 대단한것이다.

다만 이러한 부분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건 뭔가 생각을 좀 해봐야 하는것 아닌가? 

자, 보자.. 청계천으로 세계 만방에 이름을 널리 알렸다지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알지 않는가? 날림 공사라는거? 그 전통을 이어받아서 오세훈은 광화문 광장이라는 말도 안되는 광장을 만들었다. 서울 광장도 엄청난 희생위에 세워진것인데, 이를 자랑스럽다고 여긴단다. 후세에게 자, 봐라. 저걸 내가 만들었단다라는 그 한마디가 하고 싶어서, 단지 그 한마디가 하고 싶어서 만인을 힘들게 만드는것일까?

세종시 문제도 뻔한것 아닌가. 내가 시작한건 아니고, 계속 하면 앞서 시작한 노무현 대통령, 더 나아가서는 수도 이전에 대해서 논의했던 박정희 대통령까지 치적이 올라가버리고 마무리한 자기는 이름이 언급도 안될것이 두려웠던게 아닐까? 때문에 기왕이면 거기 박을 돈으로 자기가 시작한 4대강에 더 퍼박아서 자기 임기내에 날림이라도 끝내고 저걸 내가 했노라고 큰소리 칠려는거 아닌가?

사람들은 이전에 당선을 시킬때도 CEO 대통령이라고 했다. 요즘 와서 그 말이 딱 맞다는걸 느끼고 있다. CEO 맞다. 대표이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밑에 보고 이렇게 하라고 시키고, 말 안듣고 반대하는 직원(국민)들은 짜르거나, 밥줄을 끊어버리고 자신은 깨끗하노라고 큰소리치는 CEO 맞다. 회사에서 늘 느꼈던 거지만  CEO는 대체적으로 밑에 사람들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뭐, 나의 경우에는 훌륭한 CEO를 두분 정도 모실 기회가 있어서 다 그런것이 아니라는것 정도는 안다.
하지만 대부분의 CEO처럼 이 나라의 대통령도 지금 자기 마음대로 권력을 휘둘르고 있다. 사람들이 굵어죽던 배를 곯던 상관하지 않고 자기의 이름을 역사책에 새겨넣기 위해서 발악을 하는것이다.

역사는 이를 잊지 않고 평가를 할것이라는 말이 있지만, 지금은 국민인 나는 너무나도 피곤하다. 배도 고프다. 이것을 일부러 노린때문인지 사람들은 호응도 없고 반응도 없다.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처럼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이라는 말처럼 행동을 하고자 노력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너무나도 피곤한것이 사실이다.

언제까지 삽질만 계속 할것인지가 의문이다. 

한가지 힌트를 준다면, 역사에 길이 길이 이름을 남기고 싶다면, 그냥 핵무기 실전배치해라. 아주 역사에 길이 길이 남을거다. 한국의 힘을 키워서 강대국과 나란히 어깨를 겨눌 수 있게 만든분이라는 설명과 함께. 아니면 천황이나 미국에게 고개나 숙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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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일상다반사 2009. 8. 19. 08:46 Posted by 푸른도시
조선시대에는 암행어사라는게 있다. 
춘향이를 구한것도 암행어사에 임명된 이도령이었고, 어사 박문수의 이야기는 유명하다.

탐관오리를 멸하고 서민을 구제하는 임금님 직속 감찰사 암행어사.
옛날의 탐관오리를 표현할때는 하나같이 서민들이 주린배를 움켜쥘때 세곡을 내놓으라고 닥달을 해대고 자신은 주지육림에 둘러싸여 있는걸로 표현이 된다.

요즘은 이전에 표현되던 탐관오리와 지금의 정부는 뭐가 다를까? 서민들이야 배고프건 말건 신경도 안쓰고 자기들끼리 나눠먹는 현실은? 내년에는 50조원의 세수 부족으로 적자가 예상된다고 한다. 누적 적자는 400조. 맨날 억억 해대니 억이란 단어는 별로 와닿지 않지만 조라는 단위는 더 와닿지 않는다. 만져봤어야 알지. 한데 만져보지도 못한 천문학적 숫자를 빵구냈다고 한다. 그러고도 멀쩡한 강에 22조나 퍼부어서 시멘트를 바른다? 원래 수학은 잘 못하지만 내가 계산해도 별로 안맞는 이야긴데.. 흠.

그 펑크난 세수를 메꾸기 위해서 또 얼마나 서민들을 쥐어짤것인가..

우리시대에 암행어사는 진정 없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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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왔다하면....

일상다반사 2009. 7. 12. 20:24 Posted by 푸른도시
TV를 보고 있는 와중에 밑에 자막이 계속 흘러간다.
어디가 침수.. 어디가 고립. 어디는 1차선으로 통제... 어디는 무너지고.. 어디는 무슨 난리고..

비만 조금 오면 이 난리를 겪는판에... 
이것도 제대로 대처도 없고 맨날 겪는 아수라장을...
이런거도 제대로 못하면서 무슨넘의 강바닥 파기냐?

만인들은 모를거라고 생각하는건 니들만의 생각이고 모든 사람들은 다 뭐때문인지 뻔히 다 아는데도 그걸 고집을 하고 있으니...한편으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니깐..

니들 편하려고 하지말고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 뭐 좀 해봐라. 지금 니들이 하는것이 만인을 위하는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좀 고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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