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맥주를 마시려면

일상다반사 2007. 2. 27. 11:15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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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를 마시려고 할때 시원한 맥주가 없다? 그러면 어떻게?

모 신문의 얼토 당토 않은 팁은 맥주에다 얼음을 넣어서 먹으라고 한다.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니 욕을 듣지.

차마 내입으로 멍텅구리 조선일보란 이야기는 못하겠다.

여튼, 맥주를 사와서 시원하게 마시고 싶은데 냉장고에 있지 않아서 시원하지 않은 경우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 한가지 소개~

물을 묻혀서 냉동실에 잠깐 넣어 놓는다. 하지만 이때 물이 흘러 내려서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래서 주방용 종이 키친 타올을 한장 떼어서 물을 묻히고 이걸 냉동실에 넣어봤다.

크아~ 효과는 만점. 한 10분만 넣어 놓아도 엄청 차가운 맥주가 되어 버렸다.
한 10분만 참아 보시라. 목이 따가울 정도로 시원한 맥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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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려면....

일상다반사 2007. 2. 26. 20:17 Posted by 푸른도시
돈을 벌려면...

마트의 발길을 끊으라더니...
정말이군요.
감자 4개에 4천 5백원이라니.....
도눙노무시키들....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한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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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보인가 봅니다.

일상다반사 2007. 2. 25. 23:54 Posted by 푸른도시
질문하면 답변은 안해주면서 이상한 말들만 늘어놓고...
위대하신 그분것을 왜 안 쓰려고 하냐는 소리만 늘어놓고....
정작 답변은 해주지 않는... 왜냐? 자기들도 잘 모르니깐.

그러면 답변을 말던가.
댓글이 5개나 붙어 있길래 답변인줄 알고 들어가봤더니 그 난리더군요.

도구란 편리하게 이용하는것이지 그 도구에 대한 무슨 환상을 갖고 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정말 바보인가 봅니다.
그런 동네에 또 질문을 했으니....
이제 그냥 다른데서 찾아야겠습니다.

제가 모르면 다들 모르는거더군요.

역시... 한국에서  x을 쓰기란 정말 힘들군요. 이런 외부적인 환경도 있으니 사용자가 늘질 않지..쯧.
아...나도 혹시나 저렇게 될까 두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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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폭력 추방의 날

일상다반사 2007. 2. 23. 11:10 Posted by 푸른도시
용산에서 성폭력으로 희생된 어린이의 사건을 계기로 '어린이 성폭력 추방의 날'이 시작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뭐 길게 이야기 하기도 싫다.
애시당초 미적지근한 정부의 태도가 문제인거다. 철퇴를 가하지도 못하는 솜방망이 검찰이 문제인거다. 그런거 발생하면 아이들만 닥달하는 경찰이 문제인거다. 제일 나쁜놈은 성폭력을 휘두른 물체가 못된거다. 여기서 성폭력 가해자는 인간취급을 안하기 때문에 물체라고 칭했다. 인간이하가 아닌, 동물 이하의 물체들에게 무슨 지칭이 있나?

인권 침해? 소가 찌개 끓여서 밥상 차려 먹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니들이 무슨 인권이야~! 아메바 같은 단세포 보다 못한 세리들아~! 인권은 사람에게 적용되는 권리야.
니들이 무슨 사람이냐~!

니들은 한번의 행위이지만 그 한번의 행위때문에 온 가족이 풍지박살나는 그런일이 발생하는데, 일말의 양심도 없냐? ..... 아... 실수했다. 사람도 아닌데, 양심을 바란 내가 잘못이구나.

늘 하는 이야기지만 내가 대통령이 되면 아라비아 율법부터 도입한다.
이에는 이, 칼에는 칼. 그것들은 그걸 다 짤라버려야 돼. 필요 없는 물건은 삭제를 해야지 왜 놔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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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누가?

일상다반사 2007. 2. 22. 13:28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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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한번 이야기 한적이 있지만 UCC라는 것 때문에 이리저리 떠들썩하다.

최근 정부에서 40%나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에 대해서 독점관련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포털 업체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가진것에 대해서 조사를 한다는것이다. 조사할 만하지. 실제 네이버에서 필요할때 끌어들였다가 내친 업체만도 수두룩할것이며, 중소업체에서 개발한걸 날로 먹은적도 한두번이 아니니 조사할만하다.

다시 UCC이야기로 돌아와서.
요즘의 한 부류이고 유행이라는데, 과연 이걸로 돈을 버는것은 누굴까? UCC란 결국은 자신이 만들거나 다른 컨텐츠를 가져와서 각색을 하는것이다. 자신의 홍보등을 하는것으로 자기 만족은 생길 수 있지만 이때 이를 제공하는 업체는? 돈 버는거다.

한데, 재미있는것은 영상이나 음악, 기타 컨텐츠를 올릴때 항상 붙는 이야기가 있다.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은 올리는 사람이 책임지라는것이다. 결국 UCC의 공간을 제공하는듯 하지만 모든 법적인 책임은 유저에게 다 떠 넘기고 돈만 챙긴다는것이다.

시대적인 흐름이기는 하지만 뭔가 어정쩡하다는 느낌은 감출수가 없다.

마치 M$가 OEM으로 싸게 하드웨어 업체에게 OS를 파는듯 하지만 그 OS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업체에게 떠넘기는것과 비슷하지 않는가?

누구나 만족할 수는 없는것이 세상이다. 하지만 한쪽에서 불편을 겪을때 다른쪽에서는 지폐를 세고 있다는건 좀 마음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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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goes around... - Justin Timberlake

일상다반사 2007. 2. 20. 12:01 Posted by 푸른도시


Justin Timberlake의 신작인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입니다.
스칼렛 요한슨이랑 찍었더군요.

보면서 져스틴 팀브레이크가 얼굴이 되니 저런 영상이 나오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얼굴도 한 얼굴해, 노래도 잘해... 춤도 잘춰... 신은 불공평하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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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인종차별주의자일까?

일상다반사 2007. 2. 17. 17:51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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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 때문에 유대쪽에서 항의가 들어왔단다. 이원복 교수님이 그리신 '먼나라 이웃나라'의 미국편중에 한 부분이다. 유대인에 대한 편향된 시각을 그렸다고 공식적으로 항의가 들어왔단다.
물론 우리나라에 대한 저런 부분이 있으면 우리도 항의를 할것이다.

과연 그런데.... 항의 할 만한걸까?
진정으로 묻고 싶다. 중동지방에서의 학살을 진정 유대쪽에서 인종에 대한 차별 없이 평화롭게 해결했는지를......

나는 이원복 교수님의 말처럼 반인종차별 주의자가 아닌게 아니라 맞다. 인종차별 주의자이다.
인종 차별하는 인간 말종들을 차별하는 차별 주의자이다.

남 욕하기 전에 진정 니들은 뭘하는지를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들을 좀 해봐라 이 깡패들아.

아니다..... 그런거 할 줄 알면 인간이게...
아메바보다 못한 단세포들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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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알고 하는걸까?

일상다반사 2007. 2. 13. 12:53 Posted by 푸른도시
기사를 찾아서 링크를 하려고 했는데, 못 찾겠군요.
기사내용은 무엇이었냐 하면 인터넷 회선을 해지하는데 3시간이 걸린다는 내용입니다.
더욱이나 뭐가 안된다고 하면 이거 해봐라 저거 해봐라 하곤 하지요.
그게 문제라는겁니다. 자신들에게서 발생한 문제를 고객에게 전가를 해버린다는것인데요.

일전에 인터넷 회선을 처음 설치할때 발생한겁니다. 요즈음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처음 회선을 설치하는거다보니 설치하는분이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2시간동안 헤매고 있다고 마나님한테 전화가 왔더군요. 바꿔달라고 하고선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와 암호만 적어놓고 가라고 했습니다.

집에가서 20분만에 설치했습니다.

이후에 잘 쓰다가 회선이 안되더군요. 대충 봐도 아파트로 들어오는 선이 잘못된거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전화를 했더니 안내원 하는말. 껏다 켜보세요. 황당하더군요. 답하기를, 나도 비슷한 업종에 일하지만 껏다 켜서 잘 돌아가는 문제라고는 10년이 넘도록 보질 못했다. 회선이 문제 있는거 아니냐. 회선은 문제가 없답니다. 당장 서비스 요원 이 아파트로 안부르면 뒤집는다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전화가 왔습니다. 아파트에 들어오는 회선에 문제가 있었답니다. 나원 참....

모두가 그런것은 아닐것 입니다. 하지만 가끔 문의를 위해서 건 전화에서 답해주는 안내원이 정말 상담원이 맞는지가 의심스러울때가 많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위해서는 많은 공부를 해야 하고 정확하게 아는내용이 아니면 남에게 함부로 전달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전에 저도 상담 비슷한것을 많이 해봤습니다만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히 이야기 해야지, 대충 때우려는 식의 답변은 정말 안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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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일상다반사 2007. 2. 12. 10:30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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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마게돈>중에서


개그 프로를 보면서 한말은 심한 부산 사투리에 고향은 부산이라고 주장하면서 촌사람 취급에 실직자의 애환을 웃음거리로 만드는구나, 라고 할때 마나님이 하신말. "개그는 개그일뿐"

그렇다. 개그는 개그일뿐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거였다.

아침에 신문을 보면서 피식하고 웃음이 나왔다. 말그대로 개그는 개그일뿐인데...
최근 주목을 받다보니 그런 기사까지 나오는건지 모르겠지만 말그대로 주몽이란 드라마에서 고구려의 영웅이 외국말을 타는것은 말이 안된다는 내용이다. 실제 '과하마'라고 불릴정도로 몽골쪽에서 전래된 피를 받은 한국의 말들은 자그마한 체구인데, 주몽에 나오는것은 대부분 서방의 말들이라는것이다.

뭐, 그렇게 따지면 주몽의 주인공들이 화장하는거도 한소리 해야 하지 않나? 고구려 시대에 마스카라가 어디있단 말인가?

항상 따지는거 이야기할때 나오는 영화가 아마게돈이란 영화이다. 운석이 떨어져서 지구가 망한다, 그걸 미국이 해결해서 온 인류를 다 살린다, 뭐, 이런건 차치하고라도 우주왕복선이 우주공간에서 추락을 했는데 활활 잘도 탄다. 산소가 없다고 주인공들은 우주복을 뒤집어 쓰고 있는데 산소도 없는 공간에서 활활 잘탄다. 뭐 이런거나 비슷한거 아닌가?

갑자기 뜬금없이 웬 말? 무슨 다큐멘터리 인가? 고증을 다하게? 물론 고증도 좋다. 좀더 정확한 내용이면 훨씬 보기도 좋으니깐. 하지만 이런 기사들은 웬지 남의 땅이 곡물이 잘자라니 배가 아파서 폐기물 가져다 쏟아붇는다는 느낌이 가시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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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신 정치가 양반네들~

일상다반사 2007. 2. 11. 20:41 Posted by 푸른도시
잘나신 정치가 양반들은 매년마다 '선진정치 문화 탐방'이란 명목으로 외국들을 나가신다.
물론 그 이유가 늘 '선진 문화 습득'이지만 채워진 스케쥴은 전부 무슨 댄스 구경에, 무슨 농장 구경에, 무슨 관광단지 구경이기는 해도 어쨌든 간다.

자기돈 아니니까 매년 나간다.

물론 나가는건 좋다. 나가는건 봐주겠는데, 왜 매년 나가는데도 지금 현 시점은 이모양 이꼴인건가?
돈 대달라고 해서 대어주었으면 뭔가 얻어 오는게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어제도 이야기한 '살인에 대한 공소시효 법안은 매년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몇년째 계류중이고 그 이외의 시간도 외국에 나가서 '선진 정치' 문화 강습을 받으셔야 하기 때문에 늘 연기된단다.

요즘은 신문 보면서 늘 생각한다. 정치 경제면은 아예 보지도 않는데, 신문 구독료도 반값만 내면 안될까?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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