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시간 끝났습니다

일상다반사 2011. 3. 15. 07:09 Posted by 푸른도시
주일 한국 대사관 전화 거절

저 기사의 내용이 사실인가 아닌가 하는 부분에서 말이 많지만, 내 생각엔 분명히 저러고도 남았을것이라는 생각이다.
우리나라는 대사관이 무슨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 한단계 거쳐가는 발판정도로 취급되고 있다.
이번에 상하이에 문제가 터진곳도 중국어도 못하는 영사가 있는가 하면 모두 선심성이거나 잘나신분들의 자제께옵서 외국에 유학겸 가는 형태로 가 있는게 문제다.

그러니, 일 따위는 별로 신경도 안쓰는거다.

난 실제로 당했다. 미국 출장중에 동료가 가방을 도둑맞고 저녁늦게 호텔에 돌아와서는 일단 여권 부터 신고하자고 대사관에 전화 하니 오늘은 업무가 끝났으니 다음에 걸어달라. 그럼, 내일하면 되냐?고 했더니 다음날은 공휴일이니 그 다음날에 하란다. 하 하 하~ 니들이 여권이 없어서 끌려가도 공휴일이니 확인도 못해주지?

자국민 보호? 물론 할것이다. 1% 돈이 썩어나서 땅에다 파묻는 국민들 있지 않는가? 처절하게 발로 뛰어서 보호해줄거다. 우리는 국민이 아니다. 그냥 서민일뿐이다. 

제기랄... 봄이 오기는 오는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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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길 물속은 알아도...

일상다반사 2011. 3. 5. 09:05 Posted by 푸른도시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더니...

엄기영씨, 정말 실망이오. 지난번 파란색 점퍼는 그런 뜻이었소? 정말 최선이오?
무슨 생각이신지는 내가 알 수 없으리오만, 정말 실망이오. 아니, 내가 이전에 당신을 오해했다면 그것도 미안하오.
하나 당신의 이전 행동과 지금의 선택은 정말 괴리감이 느껴지오만.

주위 사람들이 당신은 올바른 선택을 한거라고 그러겠지요?
그 소리를 들으가면서 온국민 세금 걷어다가 강바닥을 파뒤집고 있는 대통령도 있소.
주위 사람들이 부추기는것도 있지만 처음부터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것이오.

엄기영씨도 남의 이야기 이전에 당신이 내린 결정이라 생각되오만.
참, 당신의 멘트가 생각나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란...

모르겠소, 채소값, 고기값 걱정하고... 대출금 이자나 걱정하는 우리네 소시민은 이제는 그런거까지 말릴 힘이 없소.
정말 정말 먹고 살기 힘들고 바빠 죽을 지경이오. 
잘해보시오. 이젠 상관안할라오. 이젠 그냥 여의도가면 굴러댕기는 돈독이 올라 환장한 당나라당 국개의원중에 한명정도로만 알겠소. 얼마나 잘사는지 두고보지도 않겠소. 알아서 사시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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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같은 밥벌레는 뒤지던지 말던지

일상다반사 2011. 2. 22. 07:15 Posted by 푸른도시
각하, 종편 해주신건 좋지만....
광고 수입등으로는 좀 부족합니다.
그래? 그럼 펀드 하나 만들어서 대주지 머.


각하, 예산이 쓸데 없이 많이 들어가서 땅파기가 힘들어요.
그래? 그럼 쓸데 없이 나가는 예산은 삭감해버려~ 머하러 그런데다 돈을 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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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겠지만....

일상다반사 2011. 1. 29. 09:38 Posted by 푸른도시
지금 정부 이전에는 환율이 900원대였다. 물론 한화 가치가 격상하면 그에 따른 불이익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970원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후 현정부가 시작되면서 환율은 점차 올라가서 달러는 1200원대이고 엔화는 1300원대가 되어 버렸다.
이후에 어떤가? 수입원가가 비싸지면서 각종 물가는 올라가고 서민들 가계는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한다. 어제 부터 신문에서는 성과급이 기사가 여기저기 나온다. 가만히 보니 대부분 대기업들이다. 환율덕을 톡톡히 본거다. 많이 팔기도 했지만 환율덕에 이익부분이 늘어난거다.

뭐.... 아니겠지만... 친서민보다 친기업이라는게 팍팍 와닿는데....

그냥 내 생각이겠지? 설마 서민들 죽여가면서 기업에게 혜택을 주고 그걸로 로비 뒷돈 좀 챙기고 그런건 아니겠지?

계란 한팩이 2배로 뛰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구제역이다, AI다 해서 돼지고기 가격도 올라갔고, 달걀값도 뛰었다.
설인데 제사상 생각하면 한숨만 나올뿐이다... 제길....



인하란 말은 정말 단어뜻조차 모르는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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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이 대체 머냐고

일상다반사 2010. 8. 4. 10:07 Posted by 푸른도시
G20 정상회담을 한다고 난리 법석이다.
뭐, 강대국 몇개에 개발도상국 몇개 끼워서 20개가 어쩌고 하는데.. 내 알바 아니고.
그거 한다고 뭐 되는거도 아니고. 재무장관들끼리 모여서 이건 니 먹고.. 이건 내먹고... 하는건데...

다 좋다. 모여서 재정을 논하자는건데, 다 좋다.
하지만 그거 한다고 사람들을 들볶지는 말아야 할것 아닌가?
노점상 단속에 이주노동자들 단속에.. 왜 그러나? 그거 닥달해서 번지르르르 한 모습을 보여주면 우리하게 유리하게 회의가 되나?

심지어는 자신출국하는 이주 노동자를 공항에서 잡아서 구치소에 넣었단다. 자진해서 간다는데 웬 지랄?

시장할때부터 알아보긴 했지만 번지르르르르르한 겉보기 치장하는건 끝내준다. 정말.

이번에 외국의 디자인관련 교수가 한마디 했다더라. 한국의 정통미는 하나도 못살리고 디자인으로 처발른 서울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포장질만 잘하면 뭘하냐고.. 안은 썩어 있는데...

전기세, 가스세 다오른단다. 정말 서민들은 등골이 휘어지는데.....

자, 니들에게 시조하나 읇어줄께.

 금준미주시(金樽美酒詩)

 

  金樽美酒千人血(금준미주천인혈)     

         금잔의 맛 좋은 술은 천 백성의 피요,

  玉盤佳肴萬性膏(옥반가효만성고)

옥쟁반의 기름진 안주는 만 백성의 기름이니.

  燭淚落時民淚落(촉루락시민루락)  

촛농이 떨어질 때 백성들이 눈물 쏟고,

  歌聲高處怨聲高(가성고처원성고) 
노래 소리 높은 곳에 원망 소리도 높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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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들려오는 TV뉴스에서는 일부 특정 고등학교의 경우 판사를 배출한 케이스가 늘고 있다고한다. 자세한 수까지 들어가면서 보도를 하는데... 그건 알려서 뭐할려고? 그 고등학교 광고할려고? 누가 그런걸 알고 싶어한다고 그런걸 취재해서 보도를 하는건가? 댁들이 보도 안하면 일반인들은 그런거 모르고 살지 않을까? 아니면 취재거리가 그렇게도 없어서 그냥 해보는건가? 그냥 기사가 나온건 아닐꺼 아닌가? 취재비도 들었을거고, 촬영비나 연료비도 들었을거 아닌가?

부모들보고 학생들을 그런 고등학교로 보내기 위해서 위장 전입을 한다는둥 하면서 오히려 이런식의 보도가 그 무보들을 더 부추기는것 같은데.. 어떤지...

자기들은 돌을 던져도 니들은 그런거 배우지말라는식의 정부하는짓과 다를바가 뭔가?

이래 저래 돌만 맞고 있는 우리네 서민들만 불쌍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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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일상다반사 2009. 8. 19. 08:46 Posted by 푸른도시
조선시대에는 암행어사라는게 있다. 
춘향이를 구한것도 암행어사에 임명된 이도령이었고, 어사 박문수의 이야기는 유명하다.

탐관오리를 멸하고 서민을 구제하는 임금님 직속 감찰사 암행어사.
옛날의 탐관오리를 표현할때는 하나같이 서민들이 주린배를 움켜쥘때 세곡을 내놓으라고 닥달을 해대고 자신은 주지육림에 둘러싸여 있는걸로 표현이 된다.

요즘은 이전에 표현되던 탐관오리와 지금의 정부는 뭐가 다를까? 서민들이야 배고프건 말건 신경도 안쓰고 자기들끼리 나눠먹는 현실은? 내년에는 50조원의 세수 부족으로 적자가 예상된다고 한다. 누적 적자는 400조. 맨날 억억 해대니 억이란 단어는 별로 와닿지 않지만 조라는 단위는 더 와닿지 않는다. 만져봤어야 알지. 한데 만져보지도 못한 천문학적 숫자를 빵구냈다고 한다. 그러고도 멀쩡한 강에 22조나 퍼부어서 시멘트를 바른다? 원래 수학은 잘 못하지만 내가 계산해도 별로 안맞는 이야긴데.. 흠.

그 펑크난 세수를 메꾸기 위해서 또 얼마나 서민들을 쥐어짤것인가..

우리시대에 암행어사는 진정 없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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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로 인한 사회적 손실 24조

일상다반사 2009. 7. 9. 12:11 Posted by 푸른도시
술담배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24조기 때문에 담배세와 주류세를 올려야 된단다.

흐흠... 강파려니 부자들 넘 많이 깍아줘서 24조가 부족한게냐?
그래, 부자들 돈 챙겨주고 서민들 등골 파서 세금 만들려고?
유리봉투 서민들로도 부족한거냐? 그냥 등쳐먹는다고 해라.. 무슨 발표를 하고 지랄이냐....

아우...요즘은 욕좀 안하게 살게 해주면 안될까...싶다....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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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폐하 만세입니다

일상다반사 2009. 6. 29. 20:32 Posted by 푸른도시


일본 산케이 신문 보도 자료입니다. 한국발 뉴스이며, 내용은....

"한국 대통령, 동경 올림픽 적극지원 - 한국 대통령인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2016년 일본 동경 올림픽 유치를 지원할것을 표명하였다"

라는군요.

뭐, 오사카 출신의 일본인 아키히로가 동경올림픽 지원한다고 하는데 뭔 말이 필요하것습니까?

적극지원하십시오. 본국의 일이니 적극 지원해야겠지요. 한국의 세금을 왕창 퍼다가, 부자는 절대 건드리지 않고 서민들 등골 뽑아서 만든 세금으로 적극 지원하십시오. 아주 자알 하고 계십니다. 교과서에 역사대대로 이름 남기실 수 있을겁니다.

천황폐하 만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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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국가보다 더한 공산국가

일상다반사 2008. 11. 29. 09:16 Posted by 푸른도시
어릴때 획일화된 교육을 받다보니 20세가 넘어서까지 북한사람들은 빨간색인줄 알고 있었다. 잘못된 교육이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결과물이다. 결국 이후에 잘못된 교육을 받았다는걸 깨달았고 그때부터 다시 알아가는 과정이 지루하게 반복 되었다.

때문에 역사와 진실을 가르친다는것은 중요한것이다.

한데, 요세 울나라 정부는 박정희 정부시절을 찬양하기 위해서 발악중이다.
물론 그 사람들 말도 어느부분 인정은 한다. 박정희 시절 경제 부흥정책으로 이만큼 먹고 산다는거 인정은 한다. 하지만 그때 희생된 여러 사람들과 그로 인한 부작용은 얼마나 많았던가. 지금은 한명이 나서서 가자~ 하고 소리친다고 해결될 상황도 아니다. 또한 시대적으로 맞지도 않다. 옛날이야 다 갇혀 있고 정보가 단절된 세상에서나 이리하자면 이리하고 저리하자면 저리했지만 지금은 아니지 않는가?

물론 이것은 우리만 아는거다. 정부 꼴통들과 수장은 아직도 우리나라가 60년대 인줄 안다. 만인들은 다 알고 있는걸 자기들만 알거라고 착각속에 빠져서 있는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다각화된 방향에서 정보와 현 시세를 파악하여 알고 있는것을 자기들은 책상위에서 머리 굴린거 가지고 이렇게 하자고 소리를 쳐대고 사람들보고는 따라 오지 않는다고 난리다.

공산주의는 원래 만인이 다 잘살자고 주창한것이다. 그것이 변질되어 어느세 관료들만 배불리는 결과가 되어 망했지만 원래 이상적인 형태였다. 하지만 현재 하는건 뭔가? 공산주의는 당이 하자고 하면 해야 하는거지만 지금 현재 한국은 언론 통제에, 역사 조작 교육에, 입 쳐닫고 그냥 해라는 정책에... 외국과는 반대로 돈 많은넘 배불리는 정책에... 웬만한 공산국가 보다 더 심하지 않는가?

말이 두서가 없군. 아침이라서 그런가? 여튼 제일 큰 주안점은 맨앞에 이야기한 교육이다. 지금 아이들에게 또 잘못된 교육을 가르치면 그걸 다시 바로잡는데 얼마나 오랜 기간이 걸릴것인가. 자기가 하는 잘못된 정책이 옛날에는 맞았으니 맞는거라고 우기기 위해서 교과서까지 바꿔 댄다니 이건 뭐하자는건가, 이명박 정부?

아.... 아니다. 뽑지말라는 공정택을 뽑은건 강남에 부자들이니 댁들이 알아서 하것지 머. 지금 이명박 정부한테 세금도 면제받고 뭐도 면제받고 공정택도 뽑았고 했으니 혹여 나라가 망하면 당신들이 MB랑 살리것지머. 븅신같은 서민들이 뭘 알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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