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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또 뭘 파려고?

일상다반사 2010. 11. 7. 08:07 Posted by 푸른도시
사회생활에서 알려고 들지마라는게 두가지가 있는데....
건설회사랑 제약회사 리베이트나 영업 관련이다. 온갖 뇌물과 금전이 천문학적으로 오가는곳인지라 알려고 들지말라는게 불문율이다. 뭐, 소비자 가격에 얼마나 붙여서 뜯어먹는지를 알면 허탈해지기 때문이랄까?

여튼 그 알 수 없는 떼어먹는 돈에 탐이 난건가? 삽질 공화국이란 말이 붙을 정도로 토목공사에 주구장창 매달린다.
강바닥을 파헤치는 4대강부터...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DMZ까지 파헤칠 계획이고... 산마다 케이블카를 매달작정이시고... 뭐, 후계자 께옵서는 디자인 서울이라는 명목하에 서울삽질에 치중이시니....

어제는 뜬금없이 개BS에서 스위스의 터널에 대해서 특집을 한다. 교통비도 줄이고 시간도 줄이고.. 등등 뜬금없이 터널에 대해서 논한다.

아하~ 이게 바로 일본이랑 뚫겠다는 해저터널 사전 포석이구나. 이제는 땅위에 삽질은 더 이상 못할거 같으니 물밑 삽질을 시작할라고? 대단하다.....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이 났고, 실제 이득을 보는것은 대륙과 연결되는 일본이지 한국에게 이득이 되는것은 별로 없다. 하지만 건설하는 놈은 다를것이다. 나중의 이익은 모르겠고 일단 자기에게 떨어지는 고물은 공사가 클수록 많아지는것이 아닌가?

그래, 임기내에 시작해야 업적에 한줄 더 남기겠지? 내 임기동안에 그 잘나신 쥐20도 개최를 했고 등등에... 한일간 해저터널도 시공했다라고 남길테고?

정말 정말 궁금하다. 그러고 뒤로는 정말 얼마나 받어? 듣고서 열받아서 혀깨물고 자살하진 않을테니 야그해바바. 그냥 알고 싶어서 그래. 아니면 저어기 하느님이 하라고 지시하디? 정말 궁금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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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의 쥐20

일상다반사 2010. 11. 4. 10:19 Posted by 푸른도시

포스터에 쥐그림을 그렸다고 구속영장이 신청되었었단다.
한 구청은 쥐20 기간동안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지 말란다.....

허허허허허허....

헛웃음밖에 안나온다.

독재국가라고 부르짖는 북한하고 뭐가 다르냐? 인민을 억압하고 배부른자들 배를 불리는 정책에 말 안들으면 구속이나 하고. 이제는 음식물 쓰레기도 버리지 마라? 남기지 말고 다 처먹으라고? 그럼 먹을걸 배불리 먹게 채소 가격이나 내려주던가.

내가 유명한 시조를 다시한번 읇어줄께. 잘 읽어봐라. 춘향전에 나왔던거다.


 금준미주시(金樽美酒詩)

 

  金樽美酒千人血(금준미주천인혈)      

         금잔의 맛 좋은 술은 천 백성의 피요, 

  玉盤佳肴萬性膏(옥반가효만성고) 

옥쟁반의 기름진 안주는 만 백성의 기름이니.

  燭淚落時民淚落(촉루락시민루락)   

촛농이 떨어질 때 백성들이 눈물 쏟고,

  歌聲高處怨聲高(가성고처원성고)  
노래 소리 높은 곳에 원망 소리도 높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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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넘쉐리를 위한건가?

일상다반사 2010. 11. 2. 16:13 Posted by 푸른도시
맨날 주구장창 G20을 부르짖는데....
밥상에 채소값은 50%가 올랐다. G20 하고 나면 반찬값 내려가냐? 
아주 이제는 지겨워 죽을지경이다.

사무실의 보스는 차를 몰고 들어가질 못해 죽으려고 한다. 출입통제로 지하철 말고는 들어갈수가 없기 때문에 차를 몰고 들어가질 못한다.
사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줘가면서 뭘하겠다는건가? 그 잘나신 G20 하고나면 채소값 좀 내려가냐? 사람들 불편하게 하면서 무슨 사람들을 위한 회의를 한다는게냐?

어제 날라온 우편물에는 또, 전오크가 보내온 편지가 와 있었다. 영등포역에 드디어 KTX가 선단다. 그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냐? 여러분들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여 드디어 영등포역에서 선단다. 그게 과연 우리를 위한다고 생각하냐? 결국 그런식으로 세워대는 바람에 말이 고속전철이지 3시간이 걸린다. 이전에 새마을호도 역마다 안서고 열심히 달리면 3시간은 끊을 수 있댄다. 비싼 고속전철 사다가 그게 뭔 삽질이냐?

도대체 누굴 위한 행사고 누굴위한 정책들인게냐? 
모르겠다.

자살률 최고에 출생률 최저란다. 
여기선 별로 안살고 싶단 소리 아니냐...응?
솔직히 양가부모님 안 계셨으면 벌써 이민 신청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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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 고심

일상다반사 2010. 10. 28. 16:26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촛불 시위가 한창일때 누구는 이렇게 말했다.
산위에 올라서 촛불을 바라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그때 한 생각은 아마도 지금은 시끄러우니 민동석보고 잠깐 쉬라고 그러고 2년뒤에 다시 부르자였던가보다.

민동석은 외교부 차관으로 다시 올라섰다.
촛불은 내란이라고 하는 책까지 낸 사람으로서 정부에 다시 들어선거다.

역시나... 악어는 서민들을 위한다면서 떡볶이나 사먹고 강냉이나 좀 사면서 뒤로는 삽질을 엄청 많이 하는구나....

며칠전 어머니 생신제를 하느라 부산을 갔다. 떠나시고 처음맞는 생신은 생신상을 차려드리는거란다.
부산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면서 솔직히 깜짝 놀랐다. 택시민심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민심이라고 했다. 운전하시는분의 악어혐오증은 나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았다.

아....얼마나 뒤집어 놨길래 부산까지 이 지경이 되었을꼬...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궁금하다. 임기가 끝나면 자기는 존경을 받으면서 유유자적한 생활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걸까?
하기사 지금 악어가 무슨 생각하는지도 모르는판에...뭐.

천벌? 그딴건 믿지도 않는다. 누구말마따나 진정 하느님이 계신다면 저런게 올라가도록 내버려두진 않았을거란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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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개떡같다는건....

일상다반사 2010. 10. 24. 18:26 Posted by 푸른도시
아파트 안내방송으로 흘러나오는 소리는....
고양이가 아이를 할퀴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므로, 돌아다니는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말라는 방송이다...

아마도, 엊그제 본 녀석인듯 싶다.
안봐도 비디오다.... 사람을 무척이나 따르는 그 녀석을 아이들이 얌전하다고 만만하게 보고 괴롭혔으리라... 괴롭힘을 당하다 당하다 자기 방어 본능에 발톱을 휘둘렀을것이고. 그걸 본 자기 자식세상취고라 생각하는 아줌마들이 잡아 죽이라는 등 온갖 성토를 해댔을것이다....

하아...답이 안나온다. 
정말 조금이라도 형편이 나아지면 얼른 나가서 데려오고 싶건만......

엊그제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던 문뒤의 눈빛이 생각난다...

이런날에는 담배나 한대 피워 물어야 하는데..............
며칠뒤면 날이 무척 추워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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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일상다반사 2010. 10. 22. 12:47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는 저녁에 집을 들어가려는데, 최근 입구에 개폐 도어가 있어서 불이 켜진다.
불이 켜지고 입구옆에는 갈색의 이쁜 냥이 한마리가 다소곳이 앉아 있다....
쭈그리고 앉아서 손을 내미니 냉큼 달려와서는 비비고 난리도 아니었다. 아무래도 누가 키우던 애가 아닌가 싶은데....
아직 어려보이는것이.........

솔직히 요즘은 쌀풀도 아닌 밀가루로 입에 풀칠하고 사는 형국인지라 차마 안아들지를 못했다.
안아들었다가는 내가 집으로 납치를 해버릴듯 하여....

문이 닫히고 유리문 뒤로 물끄러미 쳐다보는 아이에게 눈을 뗄수가 없었다.

마냥 속으로 되뇔뿐이었다.
"미안하다....미안하다...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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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무임승차와 무상급식은 과잉복지

일상다반사 2010. 10. 21. 13:26 Posted by 푸른도시
우리네의 잘나신 총리께옵서 말씀하신다.
'노인 무임승차와 어린이들 무상급식은 과잉복지'란다. 맞는 말씀이다.

무릇 복지라 함은 적어도 G20의 범주에 드가면서 잘사는 나라에서 하는정책인거다.
우리같이 못살고 힘들게 사는 나라에서는 과잉복지 맞다. 그쟈?

이전에 데이브란 영화가 있다. 대통령이 심장마비로 식물인간이 되자 백악관에서는 대통령과 똑같이 생긴 주인공을 납치(?)해와서 대역을 시킨다. 단순히 말을 말고 대역만 하라고 하지만, 나라꼬락서니를 보다 못해 잘아는 회계사 친구를 불러다 나라의 세금에 대해서 계산을 해본다. 물론 말도 안되는거긴 하지만 지금 꼴이 이렇다. 얼마나 복잡한 구조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말도 안되게 낭비되는 세금이 뻔한데도 불구하고 정당한 집행이라 우기는걸 보면 그냥 아구창 한대 갈겨 주고 싶은게 지금 심정이다.

이전에 절연한이에게 한말이 있다.
"혹시나, 길에서 내가 보이거든 도망가라. 내눈에 니가 띄기전에 니가 먼저 날 발견하면 도망가란 말이다. 내가 널 보게 되면 그 자리서 때려죽일테니까"

오세훈, 이명박, 기타 등등.... 응? 뭐, 굳이 내가 무서워서 못만난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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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통행실태조사 ?????

일상다반사 2010. 10. 20. 13:37 Posted by 푸른도시
집에 갔더니 마나님이 뭔가를 적고 계신다.
가구 통행 실태 조사? 갑자기 뭔 귀신 씨나락 까묵는 이런걸 하고 계시나 했더니 반장 아줌마가 갖다줘서 숙제하는 중이라신다.


5년마다 실시했고, 이번에 3번째란다. 그런데.... 나는 요딴거 5년전에 써본적이 없는데? 
갑자기 무신 귀신 씨나락 까묵는 이딴짓을 한다는게냐? 수도권에서 어디로 가서 얼마나 있고 뭘하고를 3일간의 내용을 적어내라는 말도 안되는 내용인데....

도대체 어떤넘 해골바가지에서 이딴 씨잘데기 없는게 나오나 해서 봤더니.....


국토해양부다. 그렇다! 우리의 잘나신 국토해양부께옵서 하시는거다. 서울시 교통량을 학실하게 파악해서리 한강에 유람선꼴 된 한강택시도 활성화 시키고 이렇게 나온 숫자를 부풀려서 한강운하도 맹글고 중국에까지 뻣어나갈 수 있는 숫자를 만들기 위해서? 4대강 삽질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뭐..... 여튼간에.... 참 씨잘데 없는데 돈도 잘쓴다는 생각이 든다.
관공서 어느 기관은 전 직원의 40%가 1억대 연봉자란다. 아주 국민들 세금을 발라 처먹는데는 일취월장이다.

저런 씰데없는 설문조사한다고... 설문 조사에 경품제공한다고.... 배추 없다고 덜렁 중국거 들여와서 폐기처분한다고....
돈쓰지 말고... 제발~~~~ 없는 사람들 좀 위하는거 좀 해줘바라...... 오죽하면 전두환이가 300만원 내놨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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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힘들어보이는데...

일상다반사 2010. 10. 15. 09:54 Posted by 푸른도시
아침 출근시간에 전철은 복잡하기 그지 없다.
최근에는 9호선을 이용하면서 가급적 급행은 안탄다. 2호선 저리가라할정도로 끼여서 가기 때문이다.
뭐 일반도 그닥 사정이 좋은편은 아니다. 어차피 출근시간이므로.

오늘은 출근시간에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언니를 봤는데.
그 많은 북새통에서 가급적 그래도 사람에게 닿지 않을려고 다리에 힘을주고 꼬고 있는데...
그짓을 왜하냐? 정말로 힘들어 보이는데....
뭔가 이유가 있나? 다리를 꼬지 않으면 누가 얕잡아보기라도 하는걸까?
참 모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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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10. 10. 11. 10:39 Posted by 푸른도시
에혀라...총리까지 군미필자로 전부 맞춰넣더니 이제는 DMZ지역까지 개발을 하시겠단다.
허허허허허허.....
군미필자 공화국인거도 황당한판에...
4대강 삽질하는거도 황당한판에...
이제는 드디어 청정지역인 DMZ까지 손대시겠답니다.

정말 정말 궁금하다.
그렇게 삽질을 해대면 도대체 얼마가 남는걸까?
얼마가 남길래 삽질에 그렇게도 달려드는걸까?

모를일이다....

제발 삽질좀 고만해줬으면 좋겠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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