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3833건

  1. 2023.07.16 노력하는 자
  2. 2023.07.15 으응?
  3. 2023.07.14 갑질
  4. 2023.07.12 실화를 바탕으로..
  5. 2023.07.11 Nothing Phone OS 1.5.6 Update
  6. 2023.07.11 매좀 맞자
  7. 2023.07.10 마지막 기회?
  8. 2023.07.08 진짜 궁금하다
  9. 2023.07.06 대가리
  10. 2023.07.05 한편으로는 궁금하다

노력하는 자

말도 안되는 상식대백과 2023. 7. 16. 13:51 Posted by 푸른도시

천재를 시샘할 수는 있어도..

노력하는 자를 손가락질 해서는 절대 안된다.

 

반응형

'말도 안되는 상식대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존중  (0) 2024.06.17
반복되는 실수  (0) 2024.02.25
대가리  (0) 2023.07.06
나쁜놈  (0) 2023.01.21

으응?

일상다반사 2023. 7. 15. 19:21 Posted by 푸른도시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뿅뿅 지구 오락실  (0) 2023.07.25
최저임금  (0) 2023.07.20
갑질  (0) 2023.07.14
매좀 맞자  (0) 2023.07.11

갑질

일상다반사 2023. 7. 14. 11:53 Posted by 푸른도시

 

설합을 정리하다 오래전 추억이 보였다. IBM 재직시절 옷에 달고 다니라던 회사 뱃지. 당시 근무할때는 정장이 기본이었다. 무늬가 있어도 안되고, 단일색 검정이나 짙은 청색 게열이어야 하고, 구두도 통일해야 하고.. 이때 구두는 끈이 없으면 아웃이었다.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사장님하고 마주쳤다가 야단 맞았었지.
그래도 나름 대기업이란곳에서 한 10년 굴러먹었었다. 당시에는 적어도 IT 업계에서 한 인물을 하겠다는둥 말도 안되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나름 일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다.
갑자기 이게 왜 튀어나온거냐면 마나님이 지금하는 가게가 그래도 한국에서 대기업이라 불리는곳이 운영하는곳에서 한 구석을 차지하는 위치가 되었다. 이때 마나님이 최근 힘들어하시는것중에 하나가 대기업이라는곳은 다 그러냐는거다. 엄청난 갑질에 남을 무시하는 태도에, 협력 따위는 하지 않는 일상들에 힘이 들다는것이다.
한국에서 대기업이란곳은 내가 경험해본바로는 다 그렇다. 일때문에 내노라하는 회사들은 거의 대부분 방문을 해보았다. 장비를 납품하기도 했었고, 같이 이벤트를 하기도 하고 뭐 그랬다. 그러면서도 느낀점은 엄청난 갑질들과 사람들의 태도였다.
물론 대기업이라는곳에서 일하는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소위 우리나라에서 엘리트라 불리는 사람들의 집단이며, 그 집단에서 근무한다는것으로 자부심을 가지는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볼때는 그 자부심 보다 앞서 말한 '엘리트 집단'이라는 논리에 더 지배를 당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를 볼 수 있었다.
대부분 어떤 성향이었느냐면, 남을 깔보는건 기본이요, 타업체, 즉 협력 업체등은 다들 자신들의 밑으로 보는게 본 바탕에 깔려 있었다. 때문에 말로는 안하지만 먼 이야기를 할때 콧방귀 끼는게 티가 날 정도였고, 이야기를 잘 안든는다. 이게 신입사원들은 안그러는데, 어느정도 년차가 되면 이런 조직 문화가 몸에 배는것 같았다.
내가 앞에 IBM 재직할때에도 느낀거지만 그렇게 큰소리치던 한국의 대기업은 외국에 나가면 별로 안알아줬다. 지금이야 한국이 유명해지기도 했지만 한국의 기업은 외국의 기업에 비하면 그렇게 큰 기업도 아니었던거다. 삼성에 댕긴다고 뻐기는걸 보면 IBM에 다니는 우리는? 하면서 우리끼리 웃기도 했다. 물론 한국에서야 더 유명한게 당연한거다. 결혼전에 처가에 제사겸 어르신들이 다 오시니 인사하러 오라고 해서 방문했을때였다. 어디에 근무하냐는 질문에 한국IBM에 근무합니다라고 하자, 장인께서 고개를 갸우뚱하시면서 무슨일을 하냐고 되물으셨다. 컴퓨터 관련일을 한다고 대답하자 그러냐고 답하셨다. 뭐, 잘 모르시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마나님의 큰 아버지께서는 대형 건설회사의 높은 직책이셨고, IBM에 대해서도 아셨다. 오, 거기에 다녀?라고 하시자 장인어르신도 괜찮은덴가 보다 하셨단다. 이처럼 어찌보면 IBM이란곳은 한국에서는 중소기업 취급 당하기 일쑤였다.
대기업에 다니고 거기서 일하는거에 자부심을 가지는건 당연하다. 하지만 그 자부심 이전에 모두 똑같은 회사원이라는걸 먼저 인정했으면 좋겠다. 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고 다 같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인데, 단지 대기업에 다닌다고 다른 회사를 무시하지 말았으면 하는거다. 니들보다 못해서 작은 회사에 다니는게 아니고, 이름없는 회사에 다니는게 아니다. 
선배한테 좋은걸 배우는건 당연하지만 이처럼 다른 회사를 대기업이 아니란 이유로 하대하고 멸시하는 그런 못된 짓거리들은 안배웠으면 좋겠다.
뭐, 직업도 마찬가지것지만. 모든 직업은 소중한것이다. 잘나신 대기업에 다닌다고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갑질을 일삼는 쓰레기는 되지 말자.

내도 댕기봤거등~ 우수 사원 뽑아서 미쿡 디즈니랜드 전세내서 놀게해주는 회사 뎅기봤거등.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저임금  (0) 2023.07.20
으응?  (0) 2023.07.15
매좀 맞자  (0) 2023.07.11
마지막 기회?  (0) 2023.07.10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이야기 2023. 7. 12. 11:16 Posted by 푸른도시

오래전 영화관에서 영웅본색을 볼때, 당시에는 상영시간 따위는 별 개의치 않았다. 표를 샀으면 그냥 바로 들어가는거다. 들어가는 순간 마지막 부분이었다. 장국영이 분한 자걸이 적룡이 분한 자호에게 총을 건네고. 그 총을 들어서 이자웅을 쏴죽이는 마지막 장면이었다. 총을 쏘자 사람들은 환호하고 박수치고 난리였다. 내용을 모르는 친구들과 우리로서는 악당이지만 그래도 사람이 죽는데 환호를 하냐는둥 수군거렸다. 이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몇분뒤 영화가 다시 시작되었다. 한참을 보다 마지막 장면이 다시 나오는데, 우리도 박수치면서 환호했다. 그런거다.

영화란게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걸 볼 수 있기에 카타르시스를 남기는거다. 뭔가 시원한 감정을 주기도 하고, 감동과 기쁨을 주기도 할 수 있다. 현실에선 말도 안되지만 영화기에 그걸 실현화 시키는거다.
간혹 영화중에 시작할때나 끝날때 이런 문구가 화면에 나오기도 한다. '이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라고. 이건 실화에 영감을 얻거나 실화의 내용을 재구성해서 만든 작품인거다.
그런걸 가끔 볼때 드는 생각은 우야튼 해피엔딩으로 끝나거나 잘된 케이스만 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하곤 한다. 실화에 바탕을 했지만 결과가 우울하면 영화보고 나서 찝찝한 기분이 가시질 않는거다. 괜히 돈내고 봤다는 생각도 들고.. 현실이 개떡같다는걸 다시 느끼게 해줘서 고마운데, 그 고마움을 어따가 풀수 없으니 더 답답해지만 하는거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암울한 현실따위 이야기 할거면 그냥 다큐멘터리로 만들라고. 그러면 사실 그대로 전달 할 수 있지 않나. 암울한 현실을 고발 할수도 있고 경각심을 줄수도 있고. 상업영화 따위 결말을 고따구로 만들거면 차라리 만들지 말라는게 내 생각이다. 
내용도 맘에 들긴 하지만 너무나도 후원하고 싶어서 펀딩에 참여했던 26년은 보고 나서 나오면서 다들 욕하더라. 그래, 현실이 개떡같은거 알어. 하지만 마지막에 그래도 잘산다는 영상을 굳이 넣었어야 했냐고. 걍 애매한 엔딩으로 그래도 성공했지 않았을까 하는 실날같은 희망따윈 개나 줘버리는 그딴 결말을 만들었다는게 너무나 열불이 났던거다. 펀딩에 참여했다고 시사회를 간거였고 시사회라 12시 다되어서 상영이 끝났지만 사람들은 다들 주변의 술집으로 들어갔었다. 다들 열받아서 제정신으로는 집에 못가겠다면서.
현실에서는 종종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때문에 영화로 제작하기 딱 좋은 소재가 현실의 이야기이고, 이를 각색하면 나름 한편을 만들어낼 수 있는건 사실이다. 앞에서 차라리 다큐를 만들라고 하지만 그래도 현실의 역사적 사실로 잘 만들어서 나름 감동을 안겨주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앞서 26년의 경우처럼 더럽고 치사한 현실을 꼭 마무리에서 보여주는 영화는 보고나면 기분이 상당히 더럽다. 이전에 더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를 봤을때 그러했다. 레오나르도 아저씨의 연기? 끝내줬다. 마고로비? 이뻤다. 그래, 다 좋았다. 마지막에 엔딩에서 사기치던 새끼는 지금도 잘산다는 굳이 안넣어도 되는 영상 보기 전까지는.
더 글로리나 사냥개들을 보면서 느낀건 이런거다. 현실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통쾌함을 보여주었기에 나는 마음에 드는거다. 현실은 영화보다 더 개떡같은게 현재이다. 때문에 현실에서의 답답함을 영화나 드라마에서 통쾌하게 보여주길 바라는거다. 굳이 주인공이 개고생하고 시달리고.. 이건 우리가 현실에서 너무나도 많이 겪는거니 굳이 안보여줘도 된다. 사냥개들의 건우처럼 원펀치 쓰리 강냉이나 보여달라고. 너무 현실이 팍팍해.....

반응형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merican Born Chinese  (0) 2023.07.22
The Flash  (0) 2023.07.21
Fast X  (0) 2023.06.29
EXTRACTION 2  (0) 2023.06.18

Nothing Phone OS 1.5.6 Update

잡다한디지털~ 2023. 7. 11. 21:42 Posted by 푸른도시

 2.0 업데이트 전에 1.5.5가 마지막일줄 알았더니 1.5.6이 또 나왔넹...흠....

근디 Change Log는 1.5.5 내용인듯하네.... 

용량을 보아하니 아마도 1.5.5의 Hotfix 인듯.
 

 

반응형

매좀 맞자

일상다반사 2023. 7. 11. 15:56 Posted by 푸른도시

https://youtu.be/cH8T7Etk-Ho

안되겠다.
니들 좋아하는거 한번 하자.
압수수색 함하자.
압수수색 함하고, 고따구로 자료 관리한쉐키 잘르고 그러자.
공명정대, 죠차나? 응?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응?  (0) 2023.07.15
갑질  (0) 2023.07.14
마지막 기회?  (0) 2023.07.10
진짜 궁금하다  (0) 2023.07.08

마지막 기회?

일상다반사 2023. 7. 10. 05:59 Posted by 푸른도시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1486_36126.html

음주단속 걸린 것만 '7번'인데‥"마지막 기회" 선처한 판사

지난달 28일 대전지법에서 열린 61살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 A씨는 지난해 11월 충남 당진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됐습...

imnews.imbc.com

7번이나 꾸준히 걸렸는데... 마지막 기회?
역시... 돈만 처발르믄 마지막 기회도 얻는구나.

저러니 음주운전이 줄질 않는거야.
판사란게 저따구 판결을 내리니 법원을 욕하는거고.
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구나.
판사야, 설명좀 해바라. 이상한 단어 쓰가면서 하지말고 좀 쉽게 설명해보라고. 대가리 나쁜 나도 이해가 가능하게 말이야. 응?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질  (0) 2023.07.14
매좀 맞자  (0) 2023.07.11
진짜 궁금하다  (0) 2023.07.08
한편으로는 궁금하다  (0) 2023.07.05

진짜 궁금하다

일상다반사 2023. 7. 8. 06:15 Posted by 푸른도시

https://m.khan.co.kr/article/202307072115025

어민들 “바다 내주고 얻는 게 뭐냐”

정부가 7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계획대로 지켜진다면 IAEA 안전기준에 부합...

m.khan.co.kr

재임 기간 내내 제주2공항에 매달리고 지금은 국토부 장관까지 되가면서 추진할려는 원희룡이는 시공사한테서 집도 받고 난중에 한몫 단단히 받으니 저런다는건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근데, 지금 윤석열이는 진짜 얻는게 멀까?

진짜 궁금하다. 돈도 아닌것 같고... 먼가 딴게 있어보이지도 않고...
그냥 천공이 시켜서 하는건가? 윤은 글타 쳐도 밑에것들은 머가 생긴다고 저리들 꼬리를 처 흔들어대는걸까?

뭘 얻는걸까? 앞서 원희롱처럼 뭔가 이득이 있어야 저렇게 몸바쳐서 찬성을 하는거 아닌가. 그게 궁금하다는거지....

양심따윈 얼마정도의 액수면 개나 줘버릴수 있을까?
궁금하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좀 맞자  (0) 2023.07.11
마지막 기회?  (0) 2023.07.10
한편으로는 궁금하다  (0) 2023.07.05
한심하기 그지없다  (0) 2023.07.02

대가리

말도 안되는 상식대백과 2023. 7. 6. 04:52 Posted by 푸른도시
우두머리를 자처하는자가 사라지면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다시 대가리를 자처하는 다른 우두머리가 나타난다.
결국 썩은 뿌리는 다시 나타나는거다.

마치 잘라도 다시 솟아나는 히드라의 대가리처럼

반응형

'말도 안되는 상식대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복되는 실수  (0) 2024.02.25
노력하는 자  (0) 2023.07.16
나쁜놈  (0) 2023.01.21
낙수효과  (0) 2022.12.21

한편으로는 궁금하다

일상다반사 2023. 7. 5. 07:26 Posted by 푸른도시

멍청함의 소신이라 생각했으나 며칠이 지나고 보니 이제는 궁금하다.

전세계에서도 난리고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수조물까지 처마셔가면서 몸을 바쳐 찬성을 하고있는데...

이건 멍청함을 넘어서서 분명히 무슨 이유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저 정도면 돈을 받던지 무슨 이익이 있던지 해야 저정도가 되지, 그냥 멍청함으로 저정도까지는 아닐것이다.

당장의 이익 때문에 후손에게 부끄러운짓은 하지 말자. 좀....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지막 기회?  (0) 2023.07.10
진짜 궁금하다  (0) 2023.07.08
한심하기 그지없다  (0) 2023.07.02
반국가세력  (0)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