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I-WAN KENOBI

영화이야기 2022. 6. 3. 21:02 Posted by 푸른도시

1,2편까지는 그런대로 볼만했다. 나름...
3편에서... 아니야, 그래도 다스베이더가 나오잖아. 다시 볼 수 있는게 어디야. New Hope에서 처음으로 다시 만난거라고 했지만 괜찮아. 용서해줘.
오비완이 죄책감에 힘을 없앤걸로 봐줄게. 알았어. 하지만.. 너무 찌질이로 나오잖아? 몇편이나 더 해먹을려고 이러는거야? 그냥 이제는 디즈니에서 돈줄 빼먹기로 되어버린거야? 보바펫 같은거야? 만달로리안 같은거 아니었어?
좀 짜증이 날라고 그래.
뭐, 다시 한번 생각하지만 디즈니 플러스 해지한건 잘한듯.

PS1: 매 회가 거듭될수록 요즘 미국엔 시나리오 작가들이 씨가 마른듯. 점점 유치 짬뽕

PS2: 매회를 볼때마다 IMDB에 준 별이 줄어든듯

PS3: 마지막회를 보고는 결국 별1로 줄었고, 리뷰까지 못하는 영어로 써놨다. 이거 시나리오 쓴놈 돈 받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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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일상다반사 2022. 6. 2. 12:54 Posted by 푸른도시

투표 결과 누가 더 자리를 차지했는지...
어느당이 선전을 했느니... 누가 당선이 되었느니...

알고 싶지도 않다.
그놈이 그놈이고 어느당이 자리를 차지 하건 뭐가 변하겠냐고.

그래봐야 죄다 한통속들인것을...

Ps: 여튼 투표는 했다. 일단 그거하나만이라도 내 권리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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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찍기

일상다반사 2022. 5. 27. 21:24 Posted by 푸른도시

솔직히 6장이나 받아들면 누가 누군지 다 기억하나?

도지사랑 국회의원 말고는 그냥 막 찍는거지....

넘 많아도 문제인듯.

인제 정치 따위 꼴도 보기 싫어서 투표를 안할려고 하였으나 마나님의 엄명으로 일단은 찍기로.

뭐, 그래도 이놈은 빼고 찍자는 알고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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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간다

일상다반사 2022. 5. 26. 20:57 Posted by 푸른도시
난 당최 이해가 안가네....
내가 뭔 소릴하면, 맘에 안들면 꺼지면 되지 왜 난리냐고 하면서....
지들은 욕하고... 머지? 지들도 맘에 안들면 안보면 되는거 아닌가?
지들도 그게 맘에 안들면 안보고 그거에 대해서 이야기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
 
아닌가?
뭔가 이해가 안간다. 내 머리가 나빠서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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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사투리편

일상다반사 2022. 5. 26. 11:34 Posted by 푸른도시

집에서는 별로 사투리를 쓰는편이 아니었다.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랐어도 부모님이 그리 억양이 심한편이 아니셔서 나도 자연스레 그렇게 되었다.
때문에 학교를 처음가서는 서울서 전학온 학생으로 오해를 받기도...
1. 서울서
처음 서울에 가서 잘아는 형님하고 만날 기회가 되었다. 하지만 형내 사무실앞 파라솔에서 30분을 넘게 기다렸고, 형님이 나타나자 반가움 반, 짜증반으로 뭐라고 했다.
"와 인제 오요. 머 삶아 묵다 왔소" "와 x랄이고, 이만큼 나오문 빨리 나온거지"
둘이서 목소리 높이면서 반가움에 티키타카 한창중에 옆에서 들려온 목소리.
"실례하겠습니다. 길거리에서 싸우시면 안됩니다." 경찰이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워서 그러는거지 싸우는게 아니라고 열심히 설명을 했으나.. 경찰 왈. "그래도 싸우시면 안됩니다" 나중에는 흥분한 형님 말리느라 더 웃기는 상황이...
2. 부산서
서울에서 살다가 경상도 사투리는 싸우는것 처럼 들린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다. 아마도 억양이 세고 톤이 높아서 그런것이리라. 어느날 부산집을 방문하러 갔다가 그 말이 생각나서 가만히 들어봤다.
부산역에서 기차를 내리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환승하고 맨 뒷좌석 바로 앞에 앉았다. 책을 펴서 보다가 뒷좌석에 여고생인듯한 학생들 3명이 나란히 앉았다. 가만히 들어봤다. 그래, 싸우는것처럼 들린다.
"000 해서 일케 한거 아이가." "머라 케쌌노 이 가스나가, 그래가 되나?" "x랄 하지마라 이래야 된다"
그래.. 싸우는거 아니라는건 안다. 그러나 나또한 그랬기에 이해는 한다.
3. 결혼후
결혼 후 절친한 친구가 결혼식에 못와서 미안하다고 집으로 전화가 왔다. 반가움에 한 30여분 통화를 하고 전화를 끊었다. 수화기를 내려놓고 돌아서는 순간, 방 닦다 얼음이 되어 있는 마나님 발견. 왜그래?
마나님이 차분한 소리로 물어본다. "친구랑 싸웠어?"
아니야, 아니야, 반가운거야. 싸우는거 아니야.
4.오봉
일본어 이지만 경상도 지방에서는 아직도 쓴다. 큰 쟁반을 뜻하지만 경상도 이외에는 잘 안쓴다.
명절에 제사를 모시고 상을 치울때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아가, 저 가서 오봉하나 가꼬와라'
'네, 어머니' 하고 생기발랄 새색시는 밝게 대답하고 가다가 멈춰 돌아서선..
'근데, 어머니.. 오봉이 머죠?'
옆에 계시던 아버지, 작은아버지.. 다들 배를 잡고 뒤집어지셨다. 역시 서울아라서 오봉을 모른다시면서...

뭐, 그랬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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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plus Nord CE OxygenOS 11.0.17.17 Update

잡다한디지털~ 2022. 5. 25. 06:25 Posted by 푸른도시

 

얼래? 보안 업데이트가 올라왔넹....

안드12 클로즈 베타가 시작되고 그냥 넘어가나 했더니... 뭐, 안전하게 쓰문 좋은거지.

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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喜劇 : 스파이x패밀리 ED

만화이야기 2022. 5. 24. 06:21 Posted by 푸른도시

https://youtu.be/nRKJBpFFsuI

원작이 유명해서 결국 애니화가 되어서 나옴.

요즘 주말마다 한편씩 나와서 재밌게 보는디... 엔딩곡의 가사가 정말 마음에 든다.

손을 잡고 돌아갈까, 오늘은 무슨일이 있었는지 식탁에서 즐겁게 이야기하며... 침대위서 뛰면서 춤을 추고.. 즐거운 생활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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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DEATH & ROBOTS Season 3

영화이야기 2022. 5. 23. 06:07 Posted by 푸른도시

시즌1에서 충격과 감동을 먹고 시즌2에서 실망을 하고...

시즌3가 열렸는데, 뭐.. 그냥 그럭 저럭? 적어도 시즌2보다는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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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수 있다 - CF편

일상다반사 2022. 5. 21. 12:52 Posted by 푸른도시

오래전 몸담았던 LGIBM에서는 나름 많은 CF를 만들기도했다.

전에 잠깐 언급한 HOT도있었고, 그외에도 임요한이나 정우성도있고했다.

당시 모두를 볼 기회는 없었지만 HOT는 당시 살던집 바로 옆 촬영장에서 했던지라 가봤었고, 임요한은 대리점 오픈 행사때 한번 같이 간적이 있었다.

정우성도 잠깐 본 기억이있었는데 그때 느낌은 딱 이랬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진짜 등뒤에 후광같은게 보이면서 문을 들어서니 뭔가 화안하고 밝아지는?

뒤돌아서서 우리들끼리 수군거렸다.

'X바, 인정할건 인정해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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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되었구나

일상다반사 2022. 5. 21. 06:15 Posted by 푸른도시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636

종편3사 윤비어천가 “상서로운 무지개” “삼풍백화점 붕괴 후 땅의 기운 돋아나”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 5월 9일부터 13일까지 한 주간 종편4사 평일 오후 시사대담프로그램 JTBC <정치부회의>, TV조선 <이것이 정치다>,

m.gobalnews.com


찬양, 고무 기사가 즐비한걸 보니...
이제 시작이구나...
지난 5년동안 찬양 못해서 손꾸락에 가시가 박혔을테니 얼마나 안타까운가.
왜 기레기란 소리를 듣는지 아직도 자각을 못하고 쓰레기를 자청하고 있으니....
그냥 월급만 처받으면 되는거지 기자의 본질 따위는 신경도 안쓰지?
뉴스 기사 보는거도 이제는 시간이 아까울 지경.... 제목 조차도 보기 싫은게 너무 많다.
종합 뉴스를 이전에는 그래도 좀 훑어보는 편이었으나 이제는 휙휙 지나가버려서 읽는 시간을 단축 시켜 주는게 너무 고맙다. 고맙다, 쓰레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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