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공자도 그랬고, 소크라테스도 그랬다고 한다. 요즘 젊은이들은 버릇이 없다라고.
똑같은 말은 아니지만 비슷한 주장을 했다고 한다.
어느 세대나 새로운 세대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는건 사실이다. 내가 앞선 세대가 이해 못할 행동을 하고 살아왔었고, 나 또한 새로운 세대를 이해 못하는 다른 세대가 된건 사실이다.
하지만 꼰대라고 치부하기에 요즘 세대들의 생각은 좀 이상하다 싶을 때가 많다. 물론 모두가 그러한건 아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문제가 아닌가? 그것도 잘못된 의식들 말이다.
사람에 대한 존중과 사람의 대한 예의는 어느 시대를 불구하고 적어도 인간으로서 해야 할 도리인것을, 소위 요즘 세대라고 하는 부류들은 그걸 종종 무시하는걸 목격하곤 한다. 이건 아닌데 하면서 말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지금 세대라고 불리우는 2~30대 사람들은 지금 내 나이 또래의 사람들이 부모이다. 이 부모들이 잘못한거다. 이 부모들이 잘못된 방식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이 아이들이 커서 이러한 의식을 가지게 된것이라고 생각된다.
지금의 부모 세대는 이전의 고생하신 세대에 비해서 소위 '오냐오냐'하면서 자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우리내 부모님들이 자신의 어려운 시절을 겪지 않게 하려고 무진장 노력하시어 풍족하고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게 해주신거다. 근데 이게 문제다. 말그대로 오냐 오냐 키운 자식들이 좀 제정신이 아닌 경우가 종종 있다는거다. 지금 내 또래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종종 든다.
그런데, 그러한 세대들이 키운 자식들이 지금의 젊은 세대라는거다.
그냥, 단순히 내 생각일 뿐이다.
아마도 그러한것이 아닐까 하는....
새로운 시도도 좋고, 새로운 생각도 좋지만..
적어도 인간성은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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