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도시의 푸른공간

운전할때 종종 드는 생각은...

저 앞에 가는차를 길막하고 차를 세운뒤에...

멱살잡고 운전자를 끌어내서리 물어보고 싶다.

차 살때 비싸서 옵션으로 방향지시등을 못단게냐, 작동하는 법을 모르는게냐, 고장이 난게냐.. 

방향지시등은 방향 전환시나 차선 변경시에 반드시 켜야 하는거라고 이 썩을것들아~!!~@!@~!~!@~!@~!@~

사람의 기질이란

부모가 있고 없고로 정해지는게 아니야.

대부분의 기질이란

앞으로 펼쳐질 인생을 자기 발로 걷고

돌부리에 채이며

그 형태를 만들어 가는거라고

- '고양이 화가 쥬베의 기묘한 이야기' 중에서

남은 시간 157시간....

애시당초 이 나라가 분단국이 된것도 다 미국의 탓이요..

정전 협정을 맺지 못하고 이날이 된것도 다 미국놈들 탓이요..

정전 협정을 해보나 하는 이 판국에 판을 깨는것도 미국놈 트럼프 때문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미국찬양하는것들은...

나는 이해가 안간다.

왜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면 안되는건지.

하다못해 정전협정을 우리끼리 하면 안되는건지..

나는 이해가 안간다.

남의 나라에 감놔라 배놔라하는 미국놈들이 나는 당최 이해가 안간다.

월급쟁이일때는 2월이면 명절에 28일만 일해도 한달 월급을 받아서 좋았는데...

일당 계산하는 지금은.. 

명절 끼어서 일 못하고.. 월수 부족해서 한달치 못벌고...

이래 저래 2월이 싫다.

그리고.. 춥다!!!! 

일하기 힘들다능~!

행복하여라, 노인의 친구들

행복하여라, 내 걸음 떨리고 손 저림을 이해하는 사람들

행복하여라, 내 귀를 기울어야 남의 말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

행복하여라, 내 눈이 침침하고 내 정신이 더디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

행복하여라, 내가 커피를 엎질럿을때 못 본체 하는 사람들

행복하여라, 하던 일을 멈추고 유쾌하게 웃으며 잠시 나와 말동무가 되어 주는 사람들

행복하여라, '그 애기 오늘 두번 하셨어요'라고 말하지 않는 사람들

행복하여라, 지난날 추억을 되살아나게 해주는 사람들

행복하여라, 내가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외톨이가 아님을 일깨우는 사람들

..................

집에 뒤지다가 나온글귀... 엄마가 쓰신거다....

늘 편지 쓰는걸 즐겨하시던 엄마다....

행복할게요.. 행복하도록 노력할게요......

캡틴마블이 페미영화다 뭐다 말이 많은데...

난 그건 잘 모르겠고....

여튼 그거가지고 막 난리치는애가, 어떤 사람이 '그래도 나는 마블영화라 보겠다'라고 한걸 가지고 당최 이해를 못하겠다고 난리난리 설레발.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이해가 안간다는거다.

왜? 나는 이해가 가는데?

내가 삼성이 얼마나 나쁜 기업이고, 얼마나 사람들을 착취하고, 얼마나 그 돈들을 보수단체에 갖다 바치는걸 이야기 해줘도 '그래도 삼성이니 쓰겠다'라는 사람들은 많이 본걸?

남들을 자신의 판단 기준에 넣으려 하지 말어.

원래 그런거야. 자신이 진실이라고 규정하면 그 뒤에는 남의 이야기는 지나가는 개짖는걸로 밖에 안들려.

너도 그렇잖아?

나도 사실 그래, 뭐.

그래도 한번쯤은 돌아보는게 좋은겨.

나중에 후회 안하려면.

요즘은 인터넷 게시판 같은곳에 글을 잘 안쓴다.

한때는 키보드 워리어로서 유명해서리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한때 게시판에서 이름을 날렸었다.

그러나 그래봐야 남는거도 없더라 뭐. ㅋㅋㅋㅋ

그런데 요즘은 글을 안쓰는 이유가 뭔가 하면 붙는 댓글들이 은근히 시비조가 많다.

마치 심심해서 죽고싶어서 농약을 한사발이나 칵테일해서 드시고싶은 심정의 인간들이 널린것처럼 말이다.

물론 이전에야 오늘 함 키보다 치다 손꾸락 부러져보자하고 뎀벼들겠지만 요즘은 그런글 보면 그냥 코웃음 치고 만다.

상대할 가치도 없는것들...

저러고서 자신이 전문가인양 어디가서 자랑하것지?

그냥 그러고 살아라.

난 나대로 열심히 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