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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1.05 여윳돈
  2. 2021.01.04 은행
  3. 2021.01.04 비닐하우스 ver 1.3
  4. 2021.01.04 우드잡 : 가무사리숲의 느긋한 나날
  5. 2021.01.03 사면?
  6. 2021.01.02 스나이더컷
  7. 2021.01.01 Wonder Woman 1984
  8. 2021.01.01 실망이다
  9. 2020.12.31 내일
  10. 2020.12.29 2020년 최고의 개소리

여윳돈

일상다반사 2021. 1. 5. 17:53 Posted by 푸른도시

얼마전부터 NAS를 구축해볼까 구상했다.
일단 NAS 본체랑 8TB HDD 한개로 우선 환경을 만들고 나중에 여유가 되면 하드를 하나 더 사서 백업으로 구성할까 생각을했다.

사실 이걸 구축하랴한건 구글서비스가 무료 종료라기에 생각 한건데, 마나님이랑 장환이는 그냥 돈 내고 구글서비스를 쓴단다.

그름 만화서버나 기타 동영상 관리용으로 써야하는데, 며칠을 생각해보니 굳이 그런데 돈을 들여야하나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여윳돈으로 한 50만원 정도를 만들어놨는데...
이걸 그냥 단순히 편하자고 붓기에는 뭔가 거시기 하고...

그렇게 생각하는데 옆에 뻗어자는 두리랑 뭉실이가 보인다.

그래. 쓸데없는데 돈 쓰지 말고 니들 중성화 수술비로나 쓰자.

이전에 돌콩이는 그렇게 부담 까지는 아니었는데, 이눔들은 둘이나 되니 한번에 목돈이 푸억 나간다.

그래. 이건 니들 수술 무사히 잘 되라고 모여진 운명적인 돈이 아닌가 싶다.

수술 날짜나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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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일상다반사 2021. 1. 4. 18:56 Posted by 푸른도시

페친이 은행이야기를 하기에 문득 생각난거.

몇년전인가 은행 카드를 변경한적이 있었다. 솔직히 이전에 신용회복 신청하고 은행 갈일도 없고 갈수도 없었다. 일반 선불카드를 해외에서도 이용가능하게 바꾸고 싶어서 들렀다.

몇년만에 들른 은행은 많이도 변해있었다. 종이에 쓰는건 전부 전자패드로 대체가 되어 있었고 모니터로 모든걸 진행했다.

패드에 글을 읽으면서 사인을 하려는데 친절한 은행여직원분 왈.

"아버님, 이용하기 힘드시면 대신 해드릴게요"

응?

당시 염색도 안하고 해서 그렇긴 해도 아버님 소리 들을나이는... 아니.. 그런 나이구나.

그렇긴 해도... 한때 은행 서버를 주무르고, 니들이 지금 쓰는 패드의 시초인 워크패드를 국내에 출시 마케팅한 사람보고 이걸 쓸줄 모른다고 한거?

뭐, 니가 내 이력을 어찌 알겠냐만은...

뭔가 씁쓸했던 기억..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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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ver 1.3

일상다반사 2021. 1. 4. 10:51 Posted by 푸른도시

이번 태풍에 날라갈뻔한걸 갈비뼈 부러져가문서 사수를했지만 너덜거리는 비닐 때문에 결국 재시공.
지난번에 뼈대 보강공사를 해서 뼈대는 튼튼한데 움직이는게 문제다.

결국 오늘 보강용 철사를 사다가 튼튼하게 고정.

하는김에 너덜너덜한 비닐 다 뜯어내고 다시 교체.

하아...
얼마나 버틸라나...

마나님 텃밭 취미에 내가 고생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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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잡 : 가무사리숲의 느긋한 나날

영화이야기 2021. 1. 4. 05:26 Posted by 푸른도시

간만에 본 힐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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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일상다반사 2021. 1. 3. 05:55 Posted by 푸른도시

이낙연 "이명박·박근혜 사면 건의할 것"(종합) - 노컷뉴스 (nocutnews.co.kr)

 

이낙연 "이명박·박근혜 사면 건의할 것"(종합)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신축년 새해 벽두에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일 오전 현충원 참배 이후 취재진에 "코로

www.nocutnews.co.kr

형님, 나 형님 되게 좋아했소.

차기에는 무조건 지지하겠다고 여기저기 외치고 당겼소.

근데, 사면? 무슨 소리 하시는게요?

나는 김대중 대통령이 훌륭한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분의 잘못한점을 꼽으라면 두환이 사면이에요.

용서하고 포용은 잘못을 뉘우치는 사람에게나 해당됩니다.

아직도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를 모르는 동물에게는 해당안됩니다.

 

유명한 영화 넘버3의 대사 하나로 마무리 할라요.

"내가 세상에서 제일  x같아 하는 말이 뭔줄아냐?
죄는 미워하되 인간은 미워하지말라는 말이야 

정말 x같은 말장난이지
솔직히 죄가 무슨죄가 있어
그죄를 저지르는 x같은 새끼들이 나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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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더컷

영화이야기 2021. 1. 2. 05:03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애플의 직영판매점인 애플스토어가 한국에 없을때 한국에서 뭔일만 터지면 사람들은 부르짖었다.

신제품 출하가 늦던가, AS가 잘 안되던가 할때마다 부르짖었다.

이게 다 한국에는 직영판매점이 없어서였다고.

근데, 가로수길에 그래서 생겨서 어찌되었던가? 삶이 나아졌던가?

난 애플에 뭐 문제 어쩌고 할때마다 그때 직영 판매점 부르짖던 사람들 다 어디갔는지가 너무 궁금해진다.

 

요즘 비스무리한게 있다.

DC의 져스티스 리그라고 중도에 불의의 사고로 잭 스나이더 감독이 제작을 중단하고 다른 감독으로 대체된 영화가 있다. 이게 영화가 개판이어서 사람들이 잭 스나이더 감독의 원래 의도랑 틀려서 개판이 된거라고 사람들이 난리를 쳤다. 그렇게 몇년을 난리를 치고 결국 제작사랑 감독이 오케이 해서 재편집본을 제작하기로 했다. 그래서 HBO에서 새롭게 3부작으로 재개봉하기로.

그거 소개하는 영상에서 제작 소식이 나오자 사람들은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 

심지어 우는 사람도 있었다.

난 그거 보면서 생각을 했다.

마치 애플스토어가 있으면 한국에서 모든게 해결될것처럼 이야기들을 하던 사람들 생각.

그리고 한편으로 '느금마사'로 유명한 배트맨 대 슈퍼맨 영화의 감독이 누구였던가 하는 생각.

뭐, 그렇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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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2021. 1. 1. 14:53 Posted by 푸른도시

DC의 유일한 희망인줄 알았으나

역시 한통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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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이다

일상다반사 2021. 1. 1. 06:09 Posted by 푸른도시

‘국시 거부’ 의대생 구제된다…정부, 내년 1월 추가시험 : 의료·건강 : 사회 : 뉴스 : 한겨레 (hani.co.kr)

 

‘국시 거부’ 의대생 구제된다…정부, 내년 1월 추가시험

실기시험 상·하반기 나누어 2회 실시코로나19 3차 유행 기세 꺾이지 않고 의료진 부족 우려 제기되며 방침 바꿔

www.hani.co.kr

2021년 한해를 여는날에..

아침에 일어나서 본 뉴스가 이거다.

밥먹기 싫다고 투정부리면서 밥상을 엎은 아이에게 다시 밥상을 차려주고 있다.

이니 형님...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나는 정부가 바뀌면..

검찰도 바뀌고...

떵떵거리고 불법으로 돈 처벌어먹던 재벌도 아가리 닫게 하고....

일본 대사관에서 이 추운곳에서 소녀상을 지키고 있는 학생들도 따뜻한집으로 돌아갈 수 있고...

김진숙 누나도 복귀될 수 있고...

재해대책처벌법안도 그냥 통과될 수 있고...

세월호도 모든 의혹이 사라질 수 있을거라고 믿었다...

그런데..

여전히 세상은 불공정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바뀔거라고 생각되었지만... 그 조금씩도 잘 안보이는게....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그래요, 세상에 불만이 많아요. 그래도 뭔가, 뭔가 바뀔거라고 늘 믿어왔는데....

여전히 그렇네요...

새해 첫날에 맥이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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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만화이야기 2020. 12. 31. 11:30 Posted by 푸른도시

'오늘 노력하지 않으면 내일 같은건 없다?'

그러나,

'내일을 위해 오늘의 행복을 버려도 된다'는 이치는 없다.

"오늘"을 계속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내일"은 안와.

쉴때는 쉬어, 강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거야.

 

- '금화 1닢으로 변하는 모험가의 일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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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최고의 개소리

잡다한디지털~ 2020. 12. 29. 06:14 Posted by 푸른도시

내가 뽑은 2020년 최고의 신박한 개소리.

환경을 걱정해서 어댑터를 빼버렸단다. 솔직히 이런 신박한 개소리는 정말 참신하다는 감탄성이 나오게 했다.

이유가 정말 멋지지 않나? 환경을 생각해서래, 환경을~

기판 만드느라 온갖 화학약품을 지구에다 처발르는 주제에 꼴랑 어댑터 하나 안주면서 환경을 생각한대~

내 장담한다.

2021년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들이 줄줄이 나올것이다.

모범을 보이는자를 따르는 따라쟁이들이 넘 많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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