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일상다반사'에 해당되는 글 2454건

  1. 2023.01.15 장난
  2. 2023.01.11 밀실행정
  3. 2023.01.01 그냥
  4. 2023.01.01 그러는거 아니야
  5. 2022.12.30 수준
  6. 2022.12.29 죄송
  7. 2022.12.27 제주도 물가
  8. 2022.12.25 정말 이걸 원했던거냐?
  9. 2022.12.21 편가르기
  10. 2022.12.18 이야아 동네 호구구나

장난

일상다반사 2023. 1. 15. 07:21 Posted by 푸른도시

https://youtu.be/AhJIsm7feAI

모든게 장난이란다. 재미로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장난이라고 덧칠한다.
뭐가 문제인걸까?
재미로 친구를 때리거나 괴롭히곤 이를 나무라면 장난이라고 답한다.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는거다. 인성 문제 이전에 기봉 소양 교육이 잘못된거 아닐까?
왜 이런 인간들이 늘어나는걸까?
사람의 기본 도리는 다 같이 사는게 기본일터인데 남을 괴롭히고 즐거워 하면서 이를 장난이었다는 말로 퉁칠려고 든다.
그냥 대가리를 도끼로 쪼개서 뭐가 들었는지 확인하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난다.
'장난' 의 진정한 의미는 서로 즐거워야 하는게 기본이다.
한 사람이 화가 난다면 그건 사과를 하고 다신 하지 말아야할것이다.
알간? 이 쓰레기들아.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한마디로 천량빚을 갚는다  (0) 2023.01.23
무제  (0) 2023.01.18
밀실행정  (0) 2023.01.11
그냥  (0) 2023.01.01

밀실행정

일상다반사 2023. 1. 11. 06:06 Posted by 푸른도시

오영훈 제주지사, ‘가로수 학살’ 반발에 “중앙버스차로 전면 재검토” 지시 < 제주특별자치도 < 행정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

 

오영훈 제주지사, ‘가로수 학살’ 반발에 “중앙버스차로 전면 재검토” 지시 - 제주의소리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보행로 축소-가로수 학살\' 지적이 제기된 중앙버스차로제(BRT)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시사했다. 필요에 따라 현재 운행중인 시내버스의 출입구

www.jejusori.net

기사 말미에 시민단체가 이야기한 내용이 와 닿았다.

밀실에서 전문가의 자문으로 재검토가 아니라 직접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라는.

실제 여기서 살면서 많이 느끼는 부분이다. 담당자들은 현장에 한번도 나가보지를 않는건지 다니면서 '이 뭥?'하는 생각이 여실히 들때가 수두룩 하다.

한 예를 더 들자면 신호등 위치이다. 나는 신호대기 정차시 멀찌기 정차를 하는 버릇이 있다. 굳이 가까이 정차할 필요도 없고 일단 노란불이면 무조건 속도를 줄이는편이라 그게 가능하다. 하지만 그렇게 정차를 해도 신호등이 안보인다. 신호등을 보기 위해서 몸을 앞으로 내밀어서 쳐다봐야 한다. 이게 말이 되는건가? 내가 무슨 무르시엘라고 처럼 운전석이 뒤로 밀려 있는 차량도 아닌데 말이다.

표지판이나 이런거도 불친절한게 수두룩 하다. 밀실행정이란 말이 이런대서 나오는거다. 그리고 공무원을 욕하는 소리도 이런대서 비롯되는거다.

사람들은 엄청 편리한걸 바라는게 아니다. 그냥 당연한거라도 제대로 해달라는거다.

뭐, 이건 제주에만 국한된게 아니것지.

제발 좀 나가서 보라는거다. 그냥 일 다했다고 퇴근만 죽자고 하지 말고.

PS: 뭐, 일반 회사나 마찬가지지 머. 일하는 사람은 죽자고 일하고, 노는 새끼는 죽자고 월급이나 축내고.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제  (0) 2023.01.18
장난  (0) 2023.01.15
그냥  (0) 2023.01.01
그러는거 아니야  (0) 2023.01.01

그냥

일상다반사 2023. 1. 1. 16:38 Posted by 푸른도시

군인이 쿠데타로 정권 장악하는건 아니지만,
솔까해서 울나라는 대통령이 명실상 군 최고 통수권자인데  면제는 좀 아니지 않나?

뭐, 그렇다는거다.
술자리서도 면제가 젤 말이 많아요.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난  (0) 2023.01.15
밀실행정  (0) 2023.01.11
그러는거 아니야  (0) 2023.01.01
수준  (0) 2022.12.30

그러는거 아니야

일상다반사 2023. 1. 1. 05:38 Posted by 푸른도시

“5만 원 내고 밥까지 먹었어?”…MZ 세대 딜레마 ‘축의금 풍속도’ (kbs.co.kr)

 

“5만 원 내고 밥까지 먹었어?”…MZ 세대 딜레마 ‘축의금 풍속도’

■ “5만 원? 내가 서운하게 한 거 있냐” VS “시간 내서 가줬더니 저런 소리를” “어제 회사 선배 결혼식에 ...

news.kbs.co.kr

5만원 내고 밥까지 먹었다고 구박하는거.... 그러는거 아니야...

옛날에는 동네 거지들이 꽤찬게, 동네 행사날이다. 누구네집이 결혼 하고, 누구네 집에 환갑잔치고...  왜냐면 경사스러운날이면 사람들이 관대해지기 때문이다.

심지어 지나던 나그네도 잔치를 만나면 누구를 막론하고 한상 거하게 차려줬었다. 즐거운것은 함께 나누는거라면서.

좋은일에 내는 축의금이나 좋지 못한 일에 내는 부의금이나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다.

좋은일이 생기건 어려운일이 생기건 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로 내는것이 축의금이나 부의금이다. 이거 내놓으면 나중에 돌려받는다는둥 그런 생각보다 기쁜 마음으로 내거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내는것이 축의금이나 부의금이다. 나중에 돌려받을거라는둥의 마음이면 그냥 내지마라.

품앗이라고, 무슨 일이 생기면 서로 서로 도와주던게 우리네들 삶이다. 그런 의미가 점점 퇴색하고 단순히 액수 계산만 하는 그런 세태가 된게 한탄스러울 뿐이다.

기쁠때는 같이 즐겁고, 슬프면 그 슬픔을 서로 토탁거리면서 살아가야 하는법이다.

약간 벗어났지만 나는 결혼식때 누가 왔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나중에 결혼식 비디오 보고 알았던 사람도 있다. 하지만 엄마 아버지 떠나셨을때는 누가 왔는지 모두 기억이 난다. 그 만큼 위로해주러 오신분들에게 고마웠을 따름이었다.

우리는 다 같이 살아서 사람인거다. 액수 가지고 사람을 잃는 그런 사람은 되지 말자....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실행정  (0) 2023.01.11
그냥  (0) 2023.01.01
수준  (0) 2022.12.30
죄송  (0) 2022.12.29

수준

일상다반사 2022. 12. 30. 05:49 Posted by 푸른도시

https://m.khan.co.kr/politics/president/article/202212292107005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무인기 대응 비판에 수위 높인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과 관련해 연일 초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29일엔...

m.khan.co.kr

어쩌면 저 발언 하나하나가 저리도 수준이 낮을까....
저건 마치 낮에 일하다 밥먹으러와서 막걸리 한잔 걸친 우리들 수준의 말들이다..

일반인들은 저런말해도 된다. 걍 콱 쳐들어가자는둥...

한 나라의 수장이... 저리도 경박스런 말을 내뱉는다는게 참....

뽑아준 분들, 잘하셨습니다. 시정잡배를 수장으로 앉혀서 정말 기분들이 좋으시것습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0) 2023.01.01
그러는거 아니야  (0) 2023.01.01
죄송  (0) 2022.12.29
제주도 물가  (0) 2022.12.27

죄송

일상다반사 2022. 12. 29. 12:43 Posted by 푸른도시

아침에 현장으로 달리는디, 깜박이도 켜지않고 막들어오는 차량 발견.
'저 미칭게이 쉐......' 하고 욕을 할려다
장례식장으로 황급히 들어가는걸 보곤 욕이 쏙들어갔다.
죄송. 명복을 빕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러는거 아니야  (0) 2023.01.01
수준  (0) 2022.12.30
제주도 물가  (0) 2022.12.27
정말 이걸 원했던거냐?  (0) 2022.12.25

제주도 물가

일상다반사 2022. 12. 27. 06:40 Posted by 푸른도시

‘제주서 연봉 2000’ vs ‘수도권서 연봉 3000’ 제주청년 선택은? - 경향신문 (khan.co.kr)

 

‘제주서 연봉 2000’ vs ‘수도권서 연봉 3000’ 제주청년 선택은?

4095가구 대상 도민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서연봉 많은 수도권 일자리로 선호도 바뀌어 제주의 청년...

m.khan.co.kr

이곳 제주는 인건비가 박하기로 전국 최고이다.

사실 처음에 나도 일할곳을 찾느라 간곳들은 전부 최저 임금 보다 못한곳이 많았고, 좀 너무 하지 않나 하는곳도 많았다.

지금 제주 청년들은 수도권으로 가는게 차라리 낫다고 한다.

나는 이게 임금 문제 이전에 생활 문제라고 본다.

여기서 2천 받으나 저기서 3천 받으나 어차피 물가는 비슷한거, 차라리 더 주는곳을 가겠다는 결정?

처음 제주로 왔을때는 고기국수 한그릇에 5천원이었다. 심지어 어떤곳은 4천5백원을 받았다. 지금은? 만원 하는곳도 있다. 순대국밥 한그릇도 9천원에서 만원.....

국수나 국밥은 서민 음식이라는데,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 이건 서민이 먹을만한 가격들이 아니다. 매일 일하면서 점심 한끼 떼우려면 작정하고 먹어야 하는게 요즘 현실이다. 그 외에 가격도 그나마 싼건 농수산물 정도? 과일은 이미 수도권 물가랑 맞먹는거고.......

머, 그래도 각박한 수도권에서 사는거 보다는 낫다는 생각만으로 여기 사는듯하다. 

사람에게 치여서 20년을 살아왔던 나로서는 다시 돌아갈 생각은 전혀 없다.

자, 오늘도 일하러 가야지~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준  (0) 2022.12.30
죄송  (0) 2022.12.29
정말 이걸 원했던거냐?  (0) 2022.12.25
편가르기  (0) 2022.12.21

정말 이걸 원했던거냐?

일상다반사 2022. 12. 25. 06:44 Posted by 푸른도시

싱크로율 100%라더니…‘버티는’ 이상민 ‘감싸는’ 윤 대통령 : 정치일반 : 정치 : 뉴스 : 한겨레 (hani.co.kr)

 

싱크로율 100%라더니…‘버티는’ 이상민 ‘감싸는’ 윤 대통령

[한겨레S] 성한용 선임기자의 정치 막전막후 460국민·야당에 안 지겠다는 대통령독재 때도 국회 해임안 받았는데“막연한 책임 안돼” 되레 방어막참으로 기괴한 정권이라고밖에

www.hani.co.kr

난 윤석열이를 뽑고 지금도 지지하는 사람들을 꼭 만나보고 싶다.

뭘 원해서 윤석열이를 뽑은건지 물어보고 싶다.

노동자들을 강제적으로 짓밟아서 노조 활동도 막고, 이제는 60시간 이상까지 노역시키겠다는걸 진정 바래서 저 사람을 뽑은 것인지. 참사에 책임도 안지고 땡깡으로 일관하고....

해외 나가서 쌍욕이나 하고 뎅기고 국내선 하는 일없이 소리만 지르고, 참사에 책임따윈 밥말아 먹고, 명박이만 사면 시켜 주는 자리값을 즐기는 사람을 정말 원했던 걸까?

그래, 명박이때나 근혜때나 보니 나라가 망하지는 않더라. 그거까지는 걱정안해도 되겠더라.

그냥 누더기나 될테지...

60시간 넘게 몸바치고, 의료 보험료는 깎여서 진료도 제대로 못받고 해도 지지한다니 내가 할말은 없다만.

정말 이런걸 원했는지 물어 보고 싶을뿐이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죄송  (0) 2022.12.29
제주도 물가  (0) 2022.12.27
편가르기  (0) 2022.12.21
이야아 동네 호구구나  (0) 2022.12.18

편가르기

일상다반사 2022. 12. 21. 04:41 Posted by 푸른도시

한때는 여자와 남자의 대립으로 언론이 도배를 했었다. 

이로 인해서 대선도 편중된 형태로 결론을 맞이한게 사실이기도 하니 언론이 재미를 본덕이지.

요즘은 남녀 대립은 이제 식상했는지 노동자와 기업의 대립 구도로 몰아간다. 사실 이건 늘 이전부터 해오던거지만 요즘은 더 심해진듯하다. 아마도 정부의 기업 편들기 덕분으로 힘을 얻었는지 더 심해 지고 있다.

화물 노조를 짓밟고 지지율은 40%까지 올라갔단다. 엄정한 대처였단다. 하~

주변에서도 그런 사람들을 종종 봤다. 일하면서도 현장 반장이 밥먹을때 화물 노조 어쩌고 하다가 잘 대처했다고 하길래 그냥 내가 생각한 부분에서 간단 요약된걸로 이야기 해주니 그 반장 한참 듣더니, '정부 개새끼네' 라더라...

언론에서는 화물 노조가 왜 저러는지는 잘 안 비춘다. 그냥 화물 노조 때문에 망하게 생겼다는둥, 전국 11만개 중에 100개도 안되는 주유소에 기름이 동난걸로 전국 주유소 멈춘다고 막 호들갑을 떤다. 제대로 왜 저러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이처럼 편중된 언론이 현재의 주소이다.

화물 노조는 이제 밟았으니 다음 단계는 일반 노동자들 짓밟기인듯.

무조건 노동자의 근로시간도 막 늘이자고 주장하고 있고 정부는 이에 발맞춰 관련 법안까지 막 수정중이다.

주단위가 아니고 년단위 어쩌고 말도 안되는 논리로 정작 60시간 노동을 주장한다. 

이럴때 생각나던 고사가 있다. '조삼모사' 걍 말 돌려 막기로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 시키는거다.

기업은 자신들이 살아야 서민들이 살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 기업들 먹여 살리는건 서민들의 지갑이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가 아니다. 결국 돌고 도는 공생 관계라는걸 제발 좀 생각하자는거다.

그래, 언론 니들은 그냥 이쪽이다 저쪽이다 손가락질만 하는거지? 정부가 동조해주니 그냥 손가락질만 하는거지?

그러고 정부나 언론 니들은 누가 자살을 하건 뭘하건 아무도 책임은 안질거아냐. 

늘 그래 왔듯이.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물가  (0) 2022.12.27
정말 이걸 원했던거냐?  (0) 2022.12.25
이야아 동네 호구구나  (0) 2022.12.18
정말 희안하군  (0) 2022.12.17

이야아 동네 호구구나

일상다반사 2022. 12. 18. 06:18 Posted by 푸른도시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말 이걸 원했던거냐?  (0) 2022.12.25
편가르기  (0) 2022.12.21
정말 희안하군  (0) 2022.12.17
생각의 차이  (0)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