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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2.11.21 피싱
  7. 2022.11.20 썸바디
  8. 2022.11.18 선거 관리 위원회
  9. 2022.11.18 하이얀 털
  10. 2022.11.16 해외순방

둔해진건가?

일상다반사 2022. 11. 29. 06:00 Posted by 푸른도시

대강당 공사할때 타카를 높은곳에서 떨어뜨린적이 있었다.

이후에도 사용하는데 별 이상이 없어서 다행히 안부서졌구나 하고 생각을 했다. 

어제 작업을 하던중에 어느쪽으로 쏴야 될까 하고 재던중에 갑자기 탕하고 못이 나가버렸다. 통증과 함께 손가락에 박힌 못이 보인다. 엥?

손가락에 피가 나는데 왜 그러지 하면서 총을 분해하고 있는 나.

아마도 떨어진 충격으로 안전장치가 구부러진듯하다. 안전장치가 들어가서 나오질 않는다. 어허....

피가 자꾸나서 스윽하고 닦고는 반창고 하나 바르고 그냥 작업.

저녁에 끝나서 차를 타고 오는데, 그제서야 손가락 통증이 생각났다. 낼 또 아프겠구만 하면서리...

응? 통증에 둔해진건가? 아니면 작업에 몰두하는건가? ㅋㅋㅋㅋㅋ

이젠 하도 많이 맞아봐서 그런가 보다 하는 수준인건가?

뭐, 오늘도 나는 못을 열심히 박을뿐이다. 아니다. 오늘은 근 3년만에 누님이 오시는날이다. 공항에 맞이하러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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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2년

일상다반사 2022. 11. 26. 15:46 Posted by 푸른도시

2호가 우리집에 온뒤로 벌써 2년이 흘렀다.

그냥 흐른게 아니라 24개월 할부로 나머지 금액을 설정했는디, 드디어 할부금이 어제 완료가 되었다. 인제 진짜 우리 가족이 된거다.

어영부영 벌써 2년이나 흐르다니... 하기사 스군은 벌써 10살이긴 하다.

마나님을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고 뎅겨서 고맙기도 하다.

얼마전엔 신발도 바꿔 신었으니 이제 더 열심히 달려보자꾸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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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22. 11. 26. 06:57 Posted by 푸른도시

https://m.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211251758001?utm_source=google&utm_medium=news_app&utm_content=khan

‘이달소’ 츄, 그룹에서 빠진다···소속사 “스태프에 대한 갑질 때문”

수익 정산 등을 둘러싸고 소속사와 갈등을 빚던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겸 방송인 츄...

m.khan.co.kr

나는 이달의 소녀를 잘 모른다. 저 '츄' 라는 친구도 잘 모른다. 요즘 아이돌은 누가 대세인지도 잘모른다.
하지만 저 기사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울 마나님이 요즘 머리 아파하는 사무실 상황이 생각났다.

열심히 일하는 한친구를 사무실서 온갖 뒷말들이 난무하다가 급기야는 저 친구 계속 일하면 나가겠다는 상황까지 왔다. 일잘하는 친구 보고 나가라고 할수는 없고 계속 달래던 와중에 결국 다른 친구들이 사직서를 수두룩 내었다. 회사는 일이 들어오는데 일할 사람 부족으로 대부분 중단 상태란다.

웃기는 상황이다. 무슨 학생들도 아니고... 학교에서 끼리 끼리 마음이 맞는 친구들이랑 무리를 짓는건 뭐 그럴수있다. 하지만 사회에 나와서 까지 그런 무리를 짓는 그런 버릇읓 계속한다는게 뭔가 이해가 안된다. 자신이 월급을 받으면 자신의 일에 집중을 해야지 그게 뭐하는짓일까?

나도 회사서 난리친 경험이 있다. 하지만 그건 일을 못하기에 내 일에 지장을 주므로 화를 낸것이다. 단순히 나는 재가 싫어란 이유만으로 회사를 나가겠다는건 뭔가?

저 기사를 읽으면서 과연 츄라는 친구가 갑질을 한건지, 아니면 다른 친구들이 왕따를 해서 낳은 결과인건지 모르는일이다.

뭔가 요즘의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왜 이지경인가 싶은 생각만 든다.
상당히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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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일상다반사 2022. 11. 25. 12:31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 군부대에 강당을 공사중인디...
오고 가면서 위병소 애들을 종종 접한다.
내가 나이가 들어서인가?
경례를 붙이면서 이야기 하는 군인들이 왜 그리도 보송보송 귀여운지. ㅋㅋㅋㅋ
열심히 하는데 수고들 허십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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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세력

일상다반사 2022. 11. 23. 05:09 Posted by 푸른도시

https://youtu.be/yOPr6Rcfgqs

오래전 만화 그린답시고 여러가지를 한적이 있다.

옷 그림을 위해서 패션 잡지도 종종 사봤고, 각종 자료를 위해서 문헌을 뒤지기도 했다. 게다가 내용 구성을 위해서 각종 아이디어나 생각나는걸 끼적거려논 수첩도 있는데...

그중에 하나에 시놉시스로 대충 상황을 정리해논게 있었다. 주인공이 현시대에서 어느날 무술을 배우게 되고, 사실상 영화속에나 나오는것들을 실제로 구현이 가능하고.. 이건 사람들이 모르게 꽁꽁 숨겨야 하고... 여기에 적이 있는데 사실 이 적은 광해군 시절 만들어진 '암흑천'이라는 조직으로 한국의 역사를 좌지 우지 하는 세력이는등의 설정이다.

뭐, 지금은 아라한 대작전 같은걸로 이미 구현이 되었지만 사실 저 '암흑천'이라는 이름도 짓는데 꽤나 고심했었다.

뭔가 간지 철철 나는 이름의 배후세력이 있어야 할것 같아서.

그런데, 우리나라는 뭐? 무당 아니면 도사다. 배후세력이 이거 밖에 없나? 누구 댓글처럼 미국은 '일루미나티' 같은 간지 나는 배후세력이라도 있다는데.. 울 나라는 이렇다.

역시, 머리 좋다는둥 하는 사람치고 사이비에 안빠진 사람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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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22. 11. 21. 05:35 Posted by 푸른도시

피싱이라 함은 낚시의 의미를 가진 영어다.

하지만 요즘은 낚시의 기본적인 의미를 이용한 범죄 용어로 더 많이 쓰이는게 사실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문자가 들어온다. 번호를 모아서 팔기도 하고 수집해서 이용하기도 한다는데... 아무리 지우고 신고해도 여전히 들어온다.

당첨이 되었다는둥, 택배를 확인하라는등.... 한번이라도 누르면 바로 감염이 되고 남의 돈을 훔쳐가는 악질적인 범행이다. 동시에 여러개의 문자를 발송하면 통신사에서 중단한다는데 그렇지도 않은가 보다. 오히려 많이 이용해줘서 놔두는게 아닌가 싶다.

나나 우리 가족들에게는 여러가지 주의를 줘서 안그런다치지만 아직도 거기에 놀라고, 속아서 돈을 지불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한명만 걸려라라는 식으로 보내는것이다.

이제는 조직적이고 높은 기술력으로 외국 번호로 뜨지 않고 지인 번호나 국내 번호로 뜬다고 한다. 

일단 모르는 번호는 그냥 끊는다. 내가 무슨 사업을 하는거도 아니고, 지인은 연락하게 되면 자신의 번호로 전화를 하거나 찾으니 말이다. 서울서 나를 찾을 일도 없고, 특히나 다른 지방에서 나를 찾을일도 없다. 

하지만 지우지는 않는다. 수신거부 번호로 등록을 꼬박 꼬박 해놓는다.

뭔가 피곤하다.

신경 쓸일도 많은 삶에서 이런거까지 신경 쓰고 살아야 한다는게 말이다.

좀 편히 살 수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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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일상다반사 2022. 11. 20. 19:35 Posted by 푸른도시

넷플릭스 제작.

보다가 꺼버렸다.

내용이 재밌고 재미없고의 문제가 아니었다.

초반에 주인공이 길고양이 로드킬 장면을 목격하는 장면이 나왔다.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서인지 기어가는 고양이와 고양이의 외침 소리가 나왔다. 이건 CG겠지? 소리도 합셩한거겠지?

라는 생각을 했으나 도저히 이어서 볼 수 없었다.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서 노력한거라면 성공한듯 하다. 길에서 로드킬로 다 죽어가는 아이를 안고 병원으로 뛰어본 내가 들어본 소리였다.

설마 녹음한거나 이런건 아닐거라고 생각된다. 일부러 그런 상황을 만들어가면서 드라마를 만들진 않았으리라.

사실적인 묘사라면 성공한거다. 실제 그런 일을 당해본사람이 소름이 돋을 정도였으니.

하지만 나는 더 이상 이 드라마를 보고 싶은 생각이 없다. 트라우마 때문인지 더 이상 보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졌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서 무던한 노력을 한다는건 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걸로 인해서 사람들이 충격을 받는 다는것도 조금은 생각해줬으면 싶다. 그냥 그렇다. 뭔가 상당히 찝찝하다.

여기저기 이거 관련해서 건의를 하고픈데 넷플릭스는 건의 이메일이나 기타 여러가지 연락방법이 별로 없다.

그렇다.

------------------------------------------------------

유투브 예고편에 댓글을 쓴 이후로 거기에 대댓글로 붙은글들의 대부분은 x랄하고 있네다.

사람죽는거도 나오는데 그런거 까지 신경 써야 하냐이다. 만약 사람이 죽는 장면에서 너무 사실적으로 표현될 경우 의사나 다른데서 항의가 들어오거나 문의가 올것이다. 진짜냐, 가짜가 맞지 않느냐등. 실제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사실적인 표현이라기 보담은 어느정도의 발생할리 없는듯한 표현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진짜 죽는걸 보지 못한 경우에야 우리는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번 영상의 경우에는 너무 사실적인 표현이라는게 내 생각이다. 특히나 소리의 경우에는 실제 고통에 겨워하는 소리와 너무나도 똑같았기에 이러한 의견을 낸것이다. 사실성을 추구하는것은 제작자의 목표이지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이를 표현할 방법은 많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의견을 낸것이다. 

사람이 아니니까 괜찮다? 뭐 그런건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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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관리 위원회

일상다반사 2022. 11. 18. 13:09 Posted by 푸른도시

집앞에는 제주시 선거 관리 위원회 건물이 하나 떡하니 있다.

선거철에는 정말 바쁠것이다. 말그대로 선거를 관리하느라 잠도 못자고 그럴것이다. 안다.

그럼 한편으로는 궁금한게 있다. 선거 안할때는 뭐할까?

이전에 회사에서 경리과가 있었는데 월말과 연말에는 정산하느라 정말 정신이 없어 보였다. 진짜 날밤 새고 난리도 아니었다. 하지만 평소에는 그닥 바쁘지 않았다. 원래 그렇더라.

선거 관리 위원회도 마찬가지 아닐까? 선거철에만 힘들고 평상시에는 그냥?

원래 자기가 하는일이 제일 힘들고 그렇긴 하겠지만 다른 사람이 볼때는 아닌것도 사실이다.

이번에 마나님 회사에서 다들 나간다고 사직서 던지고 난린데, 같이 일하는 우리 반장은 그런 이야기 해주면 화낸다. '아니, 쉬는날 다 쉬게 해주고, 월급 따박따박 월에 받으면서 왜그래?'라고.

하지만 지들이 힘든건 힘들다니 그런가 보다 한다.

선거 관리 위원회도 그렇다. 여기저기 보고서 내고 하느라 힘들다는데...

내가 볼때는 12시 되기도 전에 점심 먹는다고 우루루 나오는거나, 저녁에 6시경에 집에 다다르면 1초도 안틀리고 6시 땡에 쏟아져 나오는차에 집쪽으로 진입이 불가능하다. 뭐, 이런걸 겪으면 고생한다는 이야기는 쏙 들어간다는거지...

뭐, 그래... 힘들다니 힘들거야.

근데, 다른 사람들이 볼때 좀 아니다 싶으면 좀 자제도 해주면 좋을것 같다.

뭐, 그냥 내 생각이야. 땡하고 돌아뎅기는 모습에서 짜증이 화악 올라오는건 나 뿐이겠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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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22. 11. 18. 09:01 Posted by 푸른도시

며칠 일하느라 집을 비운탓에 청소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이 없으면 아침에 마나님 출근하고 청소하는게 이제는 버릇이 된지라 웬지 안하면 찝찝하다는.

올만에 청소를 하니 먼지가 많다. 

구석 구석 청소를 하다 구석에서 툭 튀어나온 털뭉치.

하이얗고 가느다란것이 두리게 아니다.

체리거다.... 

어느 만화책에서 본 거지만 추억은 유령과 같다고 한다.

늘 거기에 있지만 우리가 보지 못한다는.....

청소를 하다 말고 하이얀 털뭉치를 쥐고 멍하니 쳐다봤다....

이제 겨우 몇달 지났지만 너무나도 오래전인듯 되버린 우리 체리 모습이 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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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22. 11. 16. 12:50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명박이랑 근혜는 해외순방을 참으로 좋아했다.
마일리지를 쌓고 싶은건가 싶을 정도로 마이도 돌아다녔다.

자기들은 무슨 협약 이나 경제 관련해서 가는거라는데 우리가 볼때는 뜬금없이 저기는 왜 가지 싶었다.
하지만 이유가 있었다. 국내에 있어봐야 머리만 아프지만 해외에 다가면 국빈 대접에 전부 오냐오냐 하는 사람들로만 둘러 싸인다. 한자리 한다는 느낌이 강할것이다. 게다가 맨날 머라하는 사람들도 주변에 없고 정말 나날이 즐거울 것이다.
마치 우리가 모든 걱정은 뒷전으로 하고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랄까?

내가 볼때는 남은 4년6개월동안 줄기차게 외국 돌아 뎅길거 같다. 일하기는 싫고, 한자리 한거 뽕은 뽑아야겠고, 맨날 머라고 하는 사람도 없을테고.. 이것 저것 이유 붙여서 외국에 줄기차게 나갈거 같다는 예감?

늘 이야기하지만...
제발 일 좀 해라.... 아무리 하기 싫어도 수장을 맡았으면 일을 해야 할거 아니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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