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랄프 파인즈 아저씨의 절묘한 연기는....
지루한듯 하면서도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특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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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듯 하면서도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특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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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장난이란다. 재미로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장난이라고 덧칠한다.
뭐가 문제인걸까?
재미로 친구를 때리거나 괴롭히곤 이를 나무라면 장난이라고 답한다.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는거다. 인성 문제 이전에 기봉 소양 교육이 잘못된거 아닐까?
왜 이런 인간들이 늘어나는걸까?
사람의 기본 도리는 다 같이 사는게 기본일터인데 남을 괴롭히고 즐거워 하면서 이를 장난이었다는 말로 퉁칠려고 든다.
그냥 대가리를 도끼로 쪼개서 뭐가 들었는지 확인하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난다.
'장난' 의 진정한 의미는 서로 즐거워야 하는게 기본이다.
한 사람이 화가 난다면 그건 사과를 하고 다신 하지 말아야할것이다.
알간? 이 쓰레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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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가로수 학살’ 반발에 “중앙버스차로 전면 재검토” 지시 < 제주특별자치도 < 행정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
기사 말미에 시민단체가 이야기한 내용이 와 닿았다.
밀실에서 전문가의 자문으로 재검토가 아니라 직접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라는.
실제 여기서 살면서 많이 느끼는 부분이다. 담당자들은 현장에 한번도 나가보지를 않는건지 다니면서 '이 뭥?'하는 생각이 여실히 들때가 수두룩 하다.
한 예를 더 들자면 신호등 위치이다. 나는 신호대기 정차시 멀찌기 정차를 하는 버릇이 있다. 굳이 가까이 정차할 필요도 없고 일단 노란불이면 무조건 속도를 줄이는편이라 그게 가능하다. 하지만 그렇게 정차를 해도 신호등이 안보인다. 신호등을 보기 위해서 몸을 앞으로 내밀어서 쳐다봐야 한다. 이게 말이 되는건가? 내가 무슨 무르시엘라고 처럼 운전석이 뒤로 밀려 있는 차량도 아닌데 말이다.
표지판이나 이런거도 불친절한게 수두룩 하다. 밀실행정이란 말이 이런대서 나오는거다. 그리고 공무원을 욕하는 소리도 이런대서 비롯되는거다.
사람들은 엄청 편리한걸 바라는게 아니다. 그냥 당연한거라도 제대로 해달라는거다.
뭐, 이건 제주에만 국한된게 아니것지.
제발 좀 나가서 보라는거다. 그냥 일 다했다고 퇴근만 죽자고 하지 말고.
PS: 뭐, 일반 회사나 마찬가지지 머. 일하는 사람은 죽자고 일하고, 노는 새끼는 죽자고 월급이나 축내고.
나는 이제 디비젼 에이전뚜다~~ ㅋㅋㅋㅋ
배경화면에 잘라넣고 미워치로 놀고 있는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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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중 하나인 전화기나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또 들어서리..
이것 저것 검색을 하다보니 그냥 픽셀7이나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것 저것 뒤져보다가....
결론은 포기.
삼성 부품이 수두룩 들어갔다고 하더라.... 뭐 별 상관은 없지만 웬지 기분 나빠서 포기.
다른거 머 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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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용서하라는 택도 없는 소리를 하시지만.
복수란,
묵힐 수록 썩는법.
이에는 이, 칼에는 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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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쿠데타로 정권 장악하는건 아니지만,
솔까해서 울나라는 대통령이 명실상 군 최고 통수권자인데 면제는 좀 아니지 않나?
뭐, 그렇다는거다.
술자리서도 면제가 젤 말이 많아요.
“5만 원 내고 밥까지 먹었어?”…MZ 세대 딜레마 ‘축의금 풍속도’ (kbs.co.kr)
5만원 내고 밥까지 먹었다고 구박하는거.... 그러는거 아니야...
옛날에는 동네 거지들이 꽤찬게, 동네 행사날이다. 누구네집이 결혼 하고, 누구네 집에 환갑잔치고... 왜냐면 경사스러운날이면 사람들이 관대해지기 때문이다.
심지어 지나던 나그네도 잔치를 만나면 누구를 막론하고 한상 거하게 차려줬었다. 즐거운것은 함께 나누는거라면서.
좋은일에 내는 축의금이나 좋지 못한 일에 내는 부의금이나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다.
좋은일이 생기건 어려운일이 생기건 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로 내는것이 축의금이나 부의금이다. 이거 내놓으면 나중에 돌려받는다는둥 그런 생각보다 기쁜 마음으로 내거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내는것이 축의금이나 부의금이다. 나중에 돌려받을거라는둥의 마음이면 그냥 내지마라.
품앗이라고, 무슨 일이 생기면 서로 서로 도와주던게 우리네들 삶이다. 그런 의미가 점점 퇴색하고 단순히 액수 계산만 하는 그런 세태가 된게 한탄스러울 뿐이다.
기쁠때는 같이 즐겁고, 슬프면 그 슬픔을 서로 토탁거리면서 살아가야 하는법이다.
약간 벗어났지만 나는 결혼식때 누가 왔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나중에 결혼식 비디오 보고 알았던 사람도 있다. 하지만 엄마 아버지 떠나셨을때는 누가 왔는지 모두 기억이 난다. 그 만큼 위로해주러 오신분들에게 고마웠을 따름이었다.
우리는 다 같이 살아서 사람인거다. 액수 가지고 사람을 잃는 그런 사람은 되지 말자....
https://m.khan.co.kr/politics/president/article/202212292107005
어쩌면 저 발언 하나하나가 저리도 수준이 낮을까....
저건 마치 낮에 일하다 밥먹으러와서 막걸리 한잔 걸친 우리들 수준의 말들이다..
일반인들은 저런말해도 된다. 걍 콱 쳐들어가자는둥...
한 나라의 수장이... 저리도 경박스런 말을 내뱉는다는게 참....
뽑아준 분들, 잘하셨습니다. 시정잡배를 수장으로 앉혀서 정말 기분들이 좋으시것습니다.
아침에 현장으로 달리는디, 깜박이도 켜지않고 막들어오는 차량 발견.
'저 미칭게이 쉐......' 하고 욕을 할려다
장례식장으로 황급히 들어가는걸 보곤 욕이 쏙들어갔다.
죄송.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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