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3833건

  1. 2022.12.27 제주도 물가
  2. 2022.12.25 정말 이걸 원했던거냐?
  3. 2022.12.21 낙수효과
  4. 2022.12.21 편가르기
  5. 2022.12.19 그래서 디즈니는 뭘하고 싶은거냐?
  6. 2022.12.18 이야아 동네 호구구나
  7. 2022.12.17 정말 희안하군
  8. 2022.12.16 생각의 차이
  9. 2022.12.16 그냥 계속하면 왜 안돼?
  10. 2022.12.13 잘알겠다

제주도 물가

일상다반사 2022. 12. 27. 06:40 Posted by 푸른도시

‘제주서 연봉 2000’ vs ‘수도권서 연봉 3000’ 제주청년 선택은? - 경향신문 (khan.co.kr)

 

‘제주서 연봉 2000’ vs ‘수도권서 연봉 3000’ 제주청년 선택은?

4095가구 대상 도민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서연봉 많은 수도권 일자리로 선호도 바뀌어 제주의 청년...

m.khan.co.kr

이곳 제주는 인건비가 박하기로 전국 최고이다.

사실 처음에 나도 일할곳을 찾느라 간곳들은 전부 최저 임금 보다 못한곳이 많았고, 좀 너무 하지 않나 하는곳도 많았다.

지금 제주 청년들은 수도권으로 가는게 차라리 낫다고 한다.

나는 이게 임금 문제 이전에 생활 문제라고 본다.

여기서 2천 받으나 저기서 3천 받으나 어차피 물가는 비슷한거, 차라리 더 주는곳을 가겠다는 결정?

처음 제주로 왔을때는 고기국수 한그릇에 5천원이었다. 심지어 어떤곳은 4천5백원을 받았다. 지금은? 만원 하는곳도 있다. 순대국밥 한그릇도 9천원에서 만원.....

국수나 국밥은 서민 음식이라는데,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 이건 서민이 먹을만한 가격들이 아니다. 매일 일하면서 점심 한끼 떼우려면 작정하고 먹어야 하는게 요즘 현실이다. 그 외에 가격도 그나마 싼건 농수산물 정도? 과일은 이미 수도권 물가랑 맞먹는거고.......

머, 그래도 각박한 수도권에서 사는거 보다는 낫다는 생각만으로 여기 사는듯하다. 

사람에게 치여서 20년을 살아왔던 나로서는 다시 돌아갈 생각은 전혀 없다.

자, 오늘도 일하러 가야지~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준  (0) 2022.12.30
죄송  (0) 2022.12.29
정말 이걸 원했던거냐?  (0) 2022.12.25
편가르기  (0) 2022.12.21

정말 이걸 원했던거냐?

일상다반사 2022. 12. 25. 06:44 Posted by 푸른도시

싱크로율 100%라더니…‘버티는’ 이상민 ‘감싸는’ 윤 대통령 : 정치일반 : 정치 : 뉴스 : 한겨레 (hani.co.kr)

 

싱크로율 100%라더니…‘버티는’ 이상민 ‘감싸는’ 윤 대통령

[한겨레S] 성한용 선임기자의 정치 막전막후 460국민·야당에 안 지겠다는 대통령독재 때도 국회 해임안 받았는데“막연한 책임 안돼” 되레 방어막참으로 기괴한 정권이라고밖에

www.hani.co.kr

난 윤석열이를 뽑고 지금도 지지하는 사람들을 꼭 만나보고 싶다.

뭘 원해서 윤석열이를 뽑은건지 물어보고 싶다.

노동자들을 강제적으로 짓밟아서 노조 활동도 막고, 이제는 60시간 이상까지 노역시키겠다는걸 진정 바래서 저 사람을 뽑은 것인지. 참사에 책임도 안지고 땡깡으로 일관하고....

해외 나가서 쌍욕이나 하고 뎅기고 국내선 하는 일없이 소리만 지르고, 참사에 책임따윈 밥말아 먹고, 명박이만 사면 시켜 주는 자리값을 즐기는 사람을 정말 원했던 걸까?

그래, 명박이때나 근혜때나 보니 나라가 망하지는 않더라. 그거까지는 걱정안해도 되겠더라.

그냥 누더기나 될테지...

60시간 넘게 몸바치고, 의료 보험료는 깎여서 진료도 제대로 못받고 해도 지지한다니 내가 할말은 없다만.

정말 이런걸 원했는지 물어 보고 싶을뿐이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죄송  (0) 2022.12.29
제주도 물가  (0) 2022.12.27
편가르기  (0) 2022.12.21
이야아 동네 호구구나  (0) 2022.12.18

낙수효과

말도 안되는 상식대백과 2022. 12. 21. 12:17 Posted by 푸른도시

낙수효과란 재벌이 천만원 벌 때, 서민이 0.0000001원을 버는것을 말한다.

반응형

'말도 안되는 상식대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가리  (0) 2023.07.06
나쁜놈  (0) 2023.01.21
미친놈  (0) 2022.04.17
스마좀비  (0) 2022.04.13

편가르기

일상다반사 2022. 12. 21. 04:41 Posted by 푸른도시

한때는 여자와 남자의 대립으로 언론이 도배를 했었다. 

이로 인해서 대선도 편중된 형태로 결론을 맞이한게 사실이기도 하니 언론이 재미를 본덕이지.

요즘은 남녀 대립은 이제 식상했는지 노동자와 기업의 대립 구도로 몰아간다. 사실 이건 늘 이전부터 해오던거지만 요즘은 더 심해진듯하다. 아마도 정부의 기업 편들기 덕분으로 힘을 얻었는지 더 심해 지고 있다.

화물 노조를 짓밟고 지지율은 40%까지 올라갔단다. 엄정한 대처였단다. 하~

주변에서도 그런 사람들을 종종 봤다. 일하면서도 현장 반장이 밥먹을때 화물 노조 어쩌고 하다가 잘 대처했다고 하길래 그냥 내가 생각한 부분에서 간단 요약된걸로 이야기 해주니 그 반장 한참 듣더니, '정부 개새끼네' 라더라...

언론에서는 화물 노조가 왜 저러는지는 잘 안 비춘다. 그냥 화물 노조 때문에 망하게 생겼다는둥, 전국 11만개 중에 100개도 안되는 주유소에 기름이 동난걸로 전국 주유소 멈춘다고 막 호들갑을 떤다. 제대로 왜 저러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이처럼 편중된 언론이 현재의 주소이다.

화물 노조는 이제 밟았으니 다음 단계는 일반 노동자들 짓밟기인듯.

무조건 노동자의 근로시간도 막 늘이자고 주장하고 있고 정부는 이에 발맞춰 관련 법안까지 막 수정중이다.

주단위가 아니고 년단위 어쩌고 말도 안되는 논리로 정작 60시간 노동을 주장한다. 

이럴때 생각나던 고사가 있다. '조삼모사' 걍 말 돌려 막기로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 시키는거다.

기업은 자신들이 살아야 서민들이 살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 기업들 먹여 살리는건 서민들의 지갑이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가 아니다. 결국 돌고 도는 공생 관계라는걸 제발 좀 생각하자는거다.

그래, 언론 니들은 그냥 이쪽이다 저쪽이다 손가락질만 하는거지? 정부가 동조해주니 그냥 손가락질만 하는거지?

그러고 정부나 언론 니들은 누가 자살을 하건 뭘하건 아무도 책임은 안질거아냐. 

늘 그래 왔듯이.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물가  (0) 2022.12.27
정말 이걸 원했던거냐?  (0) 2022.12.25
이야아 동네 호구구나  (0) 2022.12.18
정말 희안하군  (0) 2022.12.17

그래서 디즈니는 뭘하고 싶은거냐?

영화이야기 2022. 12. 19. 05:21 Posted by 푸른도시

넷플릭스는 초창기에 뭔가를 하고 싶은데 자본이 없어서 만들지 못하는 제작자들에게 자본을 주었다. 이때 아무런 토를 달지 않고 니들이 하고 싶은데로 맘대로 하라고 했다. 뭐, 이건 아직도 그런 형태로 가는거 같긴하지만 자세히는 모르겠다.

결국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작품중에 평타를 치거나 그럭저럭인 작품도 있었지만 대박에 줄줄이 쏟아졌고, 이때문에 넷플릭스와 OTT의 돌풍을 일으키게 된것이라 본다.

이걸 보고 배아파하는건 기존의 미디어 제국들. 너도 나도 이 세계에 뛰어들고 자신들만의 플랫폼을 열심히 만들어 내는데.. 이때문에 지금은 여기 저기 다들 하나씩은 가지는게 기본인듯하다.

여기에 원래 거대한 제국이던 디즈니가 발을 들이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기대를 많이 했다. 볼게 없다고 해도 기존의 만들어 논게 있으니 그거만 봐도 본전은 뽑지 않겠냐는 생각이었는데... 이건 오산이었다. 

게다가 자신들이 만들어논 세계를 자신들의 발로 짖이겨 밟고, 넷플릭스와는 달리 초장부터 돈에 환장한 것처럼 짧은 이야기를 일부러 질질 길게 늘여서 시리즈를 제작하고 무슨 무슨 유니스버 어쩌고 하면서 하나로 여러가지 다작을 만들어서 뽕을 뽑아 먹으려는 개수작만 나열하고 있다.

때문에 원래 극찬을 받던 마블 시리즈와 스타워즈 시리즈는 디즈니 손에 넘어가면서 온갖 다작으로 벼라별게 다 나오지만 하나같이 개쓰레기들이며, 행여나 하고 기대를 하고 보게된 나 자신을 저주하게 된다.

난 요즘 디즈니는 뭘하고 싶은걸까 하고 생각해본다. 물론 자본주의 시장에서 돈을 모으기 위해서 회사를 운영하는건 기본이지만, 마치 BTS 공연한다고 하루 숙박료 2백만원 처받던 난 오늘만 산다 주인공 처럼 보이는건 그냥 내 생각이겠지?

돈도 좋지만 그러다 사람들 다 떠나간단다. 뭐, 니들은 돈이 많으니 그런 걱정은 안하겠지.

나도 니들 걱정은 안해. 그냥 궁금할 뿐이야.

반응형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Menu  (0) 2023.01.15
더 글로리  (0) 2023.01.05
The Peripheral  (0) 2022.12.07
영웅본색  (0) 2022.12.05

이야아 동네 호구구나

일상다반사 2022. 12. 18. 06:18 Posted by 푸른도시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말 이걸 원했던거냐?  (0) 2022.12.25
편가르기  (0) 2022.12.21
정말 희안하군  (0) 2022.12.17
생각의 차이  (0) 2022.12.16

정말 희안하군

일상다반사 2022. 12. 17. 06:48 Posted by 푸른도시

왜 재벌들 출두할때는 건강하다가도 갑자기 지병이 생겨서 휠체어를 타는걸까?
저러다 가석방 되면 술 처먹으러 다니고, 또 법원 갈때는 휠체어 탄다.
술병인가?

왜 무슨 조사를 받기 시작할때면 핸드폰을 잊어먹는걸까?
멀쩡히 잘쓰다 수사 받기 시작하면 분실한다. 새폰을 사기도....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이 살라고 그랬다.
진정 한점 부끄럼이 없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을 해야겠지만 적어도 휠체어 타고 전화기 잊어먹고 하는짓은 자신도 뭔가 부끄러운짓을 했다는걸 알기 때문 아닌가?

적어도 그렇게 살지는 말자.
오늘도 서민들은 한점의 부끄러움 이전에 한줌을 쌀을 벌려고 노력한다.
아... 아니다. 니들은 서민의 삶 따윈 알고 싶지도 않지?
버러지 같은것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가르기  (0) 2022.12.21
이야아 동네 호구구나  (0) 2022.12.18
생각의 차이  (0) 2022.12.16
그냥 계속하면 왜 안돼?  (0) 2022.12.16

생각의 차이

일상다반사 2022. 12. 16. 05:43 Posted by 푸른도시

나는 드라마를 보지 않지만 마나님이 운동하시면 종종 보는 드라마는 '재벌집 막내아들'이다.

늘 보고 계시니 옆에서 간혹 보게 되는데...

거기서 충격적인 대사.

회장이 하는 말은 자살로 내몰린 서민들을 이야기 하자

"그 사람들을 너가 왜 걱정을 하니? 너는 평생 서민으로 살 일이 없다" 라고 답한다.

아, 그렇다....

소위 재벌이나 높은 지위에 있는 양반들은 서민의 삶 따위는 알 필요가 없다. 그들은 서민이 어떤 고통을 받고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는지 따위는 알 필요가 없는거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거다.

오로지 자신의 지위만 유지하는데 모든 관심이 있는거다. 그런대도 서민이라는것들은 재벌 걱정에 이상한 짓거리나 하는 윗대갈들을 걱정한다. 자신들은 인간 취급 따위도 못받는다는걸 인식하지 못하고.

그런 판국에 그들이 머하러 서민을 걱정할까?

머...그렇다는거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야아 동네 호구구나  (0) 2022.12.18
정말 희안하군  (0) 2022.12.17
그냥 계속하면 왜 안돼?  (0) 2022.12.16
잘알겠다  (0) 2022.12.13

그냥 계속하면 왜 안돼?

일상다반사 2022. 12. 16. 05:25 Posted by 푸른도시

한겨레: “문재인 케어가 건보 재정 파탄냈다” 윤 대통령 발언, 그 진실은.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71671.html

“‘문재인 케어’가 건보 재정 파탄”?…윤 대통령 발언, 사실일까

[팩트체크] 3년 적자 뒤 2조8천억 흑자로 전환돼윤 정부도 “재정 누수 2천억” 소폭 추산

www.hani.co.kr

좋은 정책은 그냥 계속하면 안돼?
굳이 전정부가 한거니까라면서 입에 개거품 물고 없앨려고 드는게....
뭘 위해서 그러는걸까?
설마.. 이전비가 모자르니?
글케 많이 들어?
그럼 지금이라도 안하면 되잖아...

정작 할일은 하나도 안하고 엉뚱한짓만 앞으로 4년동안 할거야?
응? 그런거야?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말 희안하군  (0) 2022.12.17
생각의 차이  (0) 2022.12.16
잘알겠다  (0) 2022.12.13
술먹고 하면 안되는거  (0) 2022.12.10

잘알겠다

일상다반사 2022. 12. 13. 12:33 Posted by 푸른도시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의 차이  (0) 2022.12.16
그냥 계속하면 왜 안돼?  (0) 2022.12.16
술먹고 하면 안되는거  (0) 2022.12.10
화물차 파업 사태 간단 요약  (0) 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