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일본에 또 저자세…“100년 전 일로 ‘무릎 꿇으라’ 동의 못 해” : 정치일반 : 정치 : 뉴스 : 한겨레 (hani.co.kr)
'더 글로리'란 드라마가 화제였다.
미안하다, 사과한다, 잘못을 뉘우친다는 말을 하지 않고 자신이 떳떳하다고 주장하는것들에게 통렬한 복수극을 하는 드라마이다. 물론 현실은 다르다. 현실판 글로리인 표예림이라는분이 사과 한마디 듣고 싶다고 하자 어릴적 일로 치부해 버리면서 2차 폭력을 가하는게 현실이다.
드라마에 보면 선생이 나온다. 가해자의 말만 듣고 피해자를 나무라는 선생이 나온다. 너는 잘못한거 없냐면서 오히려 피해자를 나무란다.
윤석열이가 딱 저 선생이다.
진짜 피해자들이 듣고 싶은건 진정한 사과이다. 일본은 사죄 한적이 없다. 니가 말하는 그 100년 동안.
우리가 '무릎'을 꿇으라고 누가 말했던가? 잘못된 일에 대해서 사죄를 바란것 뿐이다. 니가 언급한 독일은 '100년' 동안 수십번 사죄를 했다. 사과를 했다. 잘못을 인정했다.
일본은 그걸 안하기에 욕하고 뭐라 하는거다.
하지만 드라마의 선생처럼 피해자의 수장이라는 사람이 인제 고만하라는 고딴 헛소리나 씨부려대고 자빠졌다.
하기사, 사과하라면 개한테 사과나 주는 사진을 올리는놈에게 뭘 바라겠는가. 일반적인 상식이 결려된거다. 저건.
홍준표 말마따나 자질이 떨어진 사람을 대통령으로 이미 뽑은걸 어쩔거냐고, 잘 보필해서 남은 기간동안 잘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지만.. 일반 상식이 없는 사람에게 앞으로 4년을 더 맡겨야 한다는게 암담하기 그지 없다.
미국 가서는 그냥 설설 기다만 오는거 같은데....
미국 따까리 하다가 러시아랑 중국하고 전쟁하는거 아닌가 몰것다.
한 나라의 수장이 저렇게 일만 저지르고 다니니 불안한 나라는 우째야 하나. 덩달아 국회서는 맨날 쌈박질만 하고 서민들 걱정 따위는 눈곱만큼도 안하고 있는 이 현실이 진짜 암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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