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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3.29 OnePlus Nord CE OxygenOS 13 Update
  2. 2023.03.28 긍지와 배려
  3. 2023.03.28 잘나신 기득권
  4. 2023.03.23 Nothing Phone OS System Update
  5. 2023.03.22 생각차이
  6. 2023.03.21 설득의 순서
  7. 2023.03.19 69시간
  8. 2023.03.18 영업사원
  9. 2023.03.17 Nothing Phone OS 1.5.3 Update
  10. 2023.03.16 샤오미 미지아 캡슐머신 S1301

OnePlus Nord CE OxygenOS 13 Update

잡다한디지털~ 2023. 3. 29. 01:13 Posted by 푸른도시

낫싱폰으로 교체하고 Nord CE는 봉인할려는디... 13으로 업데가 된다고 베타 테스트 중인지라 나오면 업데나 하고 봉인할까 했는디..

드디어 오늘 업데가 올라왔다.

용량은 4.5기가 정도이고 업데는 생각보다 빨리 되었다. 자, 인제 리셋해서 봉인해 놔야지.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OnePlus Nord CE

GLO EB2103_11.F.04

Changelog

Aquamorphic Design

• Adds Aquamorphic Design theme colors for enhanced visual comfort.

• Applies the Aquamorphic Design philosophy to animations to make them natural and vivid.

• Adds Shadow-Reflective Clock, with shadow simulating the orientation of the sun and moon.

• Adds a Home screen world clock widget to show the time in different time zones.

• Optimizes UI layers for a clearer and neater visual experience.

• Adapts responsive layouts to accommodate different screen sizes to improve readability.

• Optimizes the widget design to make information easier and quicker to find.

• Optimizes fonts for better readability.

• Optimizes system icons by using the latest color scheme to make the icons easier to recognize.

• Enriches and optimizes illustrations for features by incorporating multicultural and inclusive elements.

 

Efficiency

• Adds large folders to the Home screen. You can now open an app in an enlarged folder with just one tap and turn pages in the folder with a swipe.

• Adds media playback control, and optimizes the Quick Settings experience.

• Adds more markup tools for screenshot editing.

• Adds support for adding widgets to the Home screen, making information display more personalized.

• Adds Sidebar Toolbox. You can open floating windows inside apps for smooth operation.

• Upgrades Doodle in Notes. You can now draw on graphics to take notes more efficiently.

• Optimizes Shelf. Swiping down on the Home screen will bring up Shelf by default. You can search content online and on your device.

 

Seamless interconnection

• Optimizes Screencast, with cast content automatically adapting to the target screen.

 

Personalization

• Optimizes Bitmoji to offer more Always-On Display animations.

• Adds Omoji to let you fully express yourself with customized avatars.

• Optimizes Insight Always-On Display, with more personalized Always-On Display settings available.

• Optimizes Portrait Silhouette Always-On Display, with more drawing tools and line colors available.

 

Security & privacy

• Adds an automatic pixelation feature for chat screenshots. The system can identify and automatically pixelate profile pictures and display names in a chat screenshot to protect your privacy.

• Adds regular clearing of clipboard data for privacy protection.

• Optimizes Private Safe. The Advanced Encryption Standard (AES) is used to encrypt all files for enhanced security of private files.

 

Health & Digital wellbeing

• Adds Kid Space. When in Kid Space, your browser app automatically switches to Kids mode to create a child-friendly space.

• Adds distance-from-phone, ambient light, and sitting posture reminders in Kid Space.

• Adds Eye comfort in Kid Space to protect children's vision.

 

Gaming experience

• Upgrades to HyperBoost GPA 4.0 to stabilize the frame rate and balance the performance and power consumption in key scenarios.

 

Communication

• Improves the stability of mobile network connections.

 

Apps

• Fixes an issue where you are unable to make voice or video calls with WhatsApp in certain scen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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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지와 배려

만화이야기 2023. 3. 28. 15:36 Posted by 푸른도시

반려동물이 떠났나요?

네?

계속 간병했는데, 잠신 눈을 뗀 순간 죽었다?

고양이 라면 그럴만 하죠.

고양이는 당신에게 죽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던 거에요.

고양이 니까 보이고 싶지 않은것도 있지만...

고양이는 후로미츠씨를 사랑하니까 보이고 싶지 않았던 거에요.

고양이 뿐만은 아니죠. 저희 외할머니도 입원했을 때 곁에 항상 사람이 있었는는데 모두가 자리 비우는걸 기다렸다는듯이 돌아가셨어요. 어머니는 슬퍼했지만 전, 할머니의 의지라고 생각해요.강하면서도 다정한 성격이니까, 그러니까 죽는 모습을 보이기 싫었고, 보여주고 싶지 않았겠죠.

그건.. 할머니의, 고양이의 긍지와 배려에요.

 

- '미스터리라 부르지 말지어다' 중에서

 

PS: 울 아버지는 누나와 잠깐 교대하는 사이에 떠나셨다... 갑자기 그게 생각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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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신 기득권

영화이야기 2023. 3. 28. 13:48 Posted by 푸른도시

기득권이란게 현재 세력을 잡은 계층을 대부분 칭하는 말이다. 자신이 그 분야에 어느 정도의 권한과 지위를 차지한걸 말하며,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 온갖짓을 다하는걸 기득권이라고 하지? 아마도.
한 개그맨 출신이 영화가 좋아서, 게다가 학교도 연영과 출신이다. 그래서 영화를 만들었는데, 여기에 대한 평이 요즘 화제이다.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
으음... 혹평이라는건 알겠는데, 표현이 참.... 게다가 논란이 되니 이에 대한 변명도 나왔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12987&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박성광 공개 저격한 평론가 "직접 사과하고 싶다"

[단독] 이용철 평론가, 영화 '웅남이' 관련 평론 <오마이뉴스> 인터뷰 통해 입장 밝혀

www.ohmynews.com

기사도 주욱 읽어보고 든 생각.
이건 윤석열이네.
되는대로 씨부려놓고 말들이 많아지니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라고 하는 전형적인 윤석열.

내가 힘들게 발들여놓은 세계에 쉽게 못들어온다는 기득권 가득찬 말들의 향연..

사람은 대화로 모든 사회적 연결이 가능한 그룹이다. 적어도 다른 동물에 비해서 대화적 부분이 비율이 높은게 사실이다. 사람이 서로간의 말이 통하려면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하고, 적어도 대화를 할때 주의해야 하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오래전 명언처럼 '못 배워 처먹은 자식쉐끼'들은 그냥 나오는대로 씨부리기 마련이다. 그래 놓고서는 주변에서 뭐라하면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변명한다. 물론 말 실수는 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 내뱉는 천박한 그 표현을 보면 진짜 말그대로 '못배워 처먹는 자식쉐끼'라는게 뻔하게 보인다는거다.

명문대를 나온다고 말을 잘하는게 아니다.
어릴적부터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얼마나 좋은 표현과 좋은 교육을 받았는지는 언동에서 바로 티가 난다. 저 상놈의 쉬키라는건 양반댁 자제가 아니라는 표현이 아니라 얼마나 천박한지를 말하는거다.

제발 말 전에 장식 아닌 대가리로 생각 좀 하고 씨부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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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Phone OS System Update

잡다한디지털~ 2023. 3. 23. 07:47 Posted by 푸른도시

얼마전 1.5.3으로 업데가 되었는디 몇가지 시스템 수정이 있었나보다.
오늘은 드가보니 시스템 업데가 뜬다.
용량은 16.6 MB지만 업데 시간은 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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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차이

일상다반사 2023. 3. 22. 05:31 Posted by 푸른도시

기사를 읽다 문득 한 부분이 눈에 띄었다.

모씨는 직장에서의 조기 출근과 야근 강요를 이기지 못하고 사퇴했다는 내용이다. 나는 이걸 읽으면서 과연 조기 출근과 야근이 강요되었을까?

물론 실제로 조기 출근이나 야근이 강요되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든다.

9시 출근이라고 명시되어있지만 9시는 출근이라기 보다 업무 시작시간이다. 적어도 9시 이전에 출근해서 9시에는 업무를 시작해야 하는거라는 꼰대의 생각. 글고 6시 퇴근에 땡하면 뛰쳐나가는건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도 좋지만 오늘 마무리할 업무는 하고 가야 하지 않는가라는 꼰대의 생각. 몇시간씩 더 하라는게 아니다. 오늘 처리하기로 한게 있으면 적어도 몇십분내에 마무리 할 수 있으면 해서 보내줘야 하는거 아닌가. 그게 힘들면 내일중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보고를 하던가 해야지 그냥 쌩하고 가버린다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이게 야근 강요가 되는거다.

업무 중에 잦은 실수가 있어서 매번 주의를 주면 직장내 괴롭힘이란다.

뭐 어쩌자는걸까?

아닌 사람도 많다는걸 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도 많다는건 안다. 하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마나님을 보면서 점점 이런게 늘어난다는걸 실감하고 있다.

우리 일도 그렇다. 힘들다고 연락도 없이 잠수 타버린다. 뭐, 그래도 며칠 일한거라도 챙겨주려고 연락을 하면 수신거부가 되어 있는지 연락을 안받는다. 문자도 답이 없다. 그러고선 주변에 이야기 하겠지, 마구 부려먹는 악덕현장에 일당도 안주더라면서.......

이게 요즘이다. 그냥 꼰대의 한숨인거 같지만 이게 현실이다. 어쩌자는건기...

아무리 생각의 차이이고 세대 차이라고 하지만 이건 그런걸 떠나서 뭔가 잘못된게 분명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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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순서

카테고리 없음 2023. 3. 21. 05:45 Posted by 푸른도시

https://m.khan.co.kr/politics/defense-diplomacy/article/202303202103025/?kref=rta

 

한·일 정상 ‘후쿠시마 수산물’ 논의 질문에 대통령실 “대화 내용은 공개 못해”

“수입 위해선 안전성 충족돼야” 대통령실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규제 폐지 ...

m.khan.co.kr

난 이해가 안가는데?

요미우리 신문하고 인터뷰까지 해가면서 일본인은 설득에 성공했데매? 왜 한국민들에게는 설명을 안해주는걸까?

누구를 먼저 설득하고 누구에게 먼저 설명을 하고 이해를 구해야하는지 순서가 뭔가 이상하자나?

근데, 이제는 자국민들에게는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하고... 그럼 어쩌자고? 그냥 지켜보라고? 걍 놔두면 괜찮은거야?

광화문 앞에는 강점기 시절 이용하던 철도까지 발견되었데. 한 나라의 왕조 문앞에다가 자신들이 편하기 위한 철도까지 설치했데. 뭐, 이런거 보면 느껴지는거 없어? 응?

기업들이 원해서 다 내주고 협력관계 하자고 한거야? 기업들이 추가 수당 주기 싫으니깐 69시간 입법화 한거야?

지지율 같은거 신경 안쓴다고? 제발 좀 신경 좀 써라..... 니가 싫어도 일 잘하면 아무 소리 안해. 뭔 생각으로 그 짓들을 하는지 설명을 먼저 해야 할거 아니야. 이해를 시켜야 들어주기라도 할꺼 아니야.

하기사...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사람이 개 돼지를 설득하려는 노력 따위는 안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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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시간

일상다반사 2023. 3. 19. 05:02 Posted by 푸른도시

아침에 화장실서 명상 시간엔 제일 좋은건 뉴스 종합이나 보는거다. 하지만 뉴스를 세세하게 읽지는 않는다. 내가 무슨 시사평론가도 아니고 논할일도 없기에 그냥 주욱 훑어보는거일뿐이다.

69시간이 화제지만 그닥 자세히 읽어보지도, 알아보지도 않았다. 그냥 또 헛짓거리 하나보다 하는 생각정도?

하지만 뉴스 목록들을 주욱 읽다보면 시류가 어느쪽으로 가는지, 누가 어떤식으로 하는지는 알 수 있다. 실제 기사의 내용을 보는거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쏟아지는 기사들 제목들만 종합해봐도 어떤 형태인지를 알 수 있다.

뭔소리인고 하면, 69시간의 경우 주류 신문들에서는 이게 과연 맞는건가 어쩐건가 왈가왈부 해대지만 유독 찬양과 정당성에 대해서 논해대는 신문들이 있다.

바로 경제지이다. 경제지들 기사 목록을 주욱 보면 어떻게서든 이걸 치장하려고 무진장 노력을 한다.

결론은? 결국 69시간은 노동계가 아닌 기업에서 원하는거라는거지. 야근 수당 주던거도 법적으로 안줘도 되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막 부려먹을 수 있잖아? 내가 이해한 69시간은 이런거다.

윤석열이 대선 공약이랍시고 내놓은 120시간을. 노둥부에 틱하니 던져서 이걸 잘 쪼개서 주단위로 하면 몇시간 나오는지 계산해봐라는 식으로 진행한거일테고, 사람들이 반발하지 다시 59시간이라는둥 지들끼리 말만.

69시간, 좋아. 사람들이 어차피 반대해도 니들은 할꺼자나? 기업들한테 약속한게 있으니? 그럼 니들도 동참을 해. 니들도 글코, 저기 여의도서 일안하고 월급 처받아가는것들도 그렇고.. 주당 69시간 안나오면 월급 못받아가는걸로 해. 그럼 우리도 이해할게. 저렇게 자신들이 참여해서 사람들에세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구나 하는 감동을 주는거야.

못찌다~ 윤석열~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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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

일상다반사 2023. 3. 18. 12:31 Posted by 푸른도시

마나님 회사서 영업사원을 뽑았는데, 어느정도 익숙해지자 노하우를 들고 타 업체로 튀어버렸다.
배신감과 함께 마나님은 상당히 실망하셨는데...

이 영업사원하고 비슷한 영업사원이 요새 눈에 띈다. 자신을 영업사원이라고 생각하라던 대통령은 앞서 말한 영업사원 처럼 자사를 위해셔 영업을 하는게 아니라 다른 회사를 위한 영업을 열심히 하고있다.

일본에 대한건 한마디로 다 퍼주고 잘했다고 자찬하고있는 상황인데.... 이건 뭐지? 라는 생각조차 안들 정도로 어처구니가 없다.

한 나라의 대사나 장관이 그러는거도 문제지만 한 나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저 판국이니....

나는 아직도 지지한다가 33%가 나온다는게 이해가 안간다. 거의 나라 팔아먹기 일보직전인데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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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Phone OS 1.5.3 Update

잡다한디지털~ 2023. 3. 17. 12:22 Posted by 푸른도시

처음 받았을때 안드 13으로 업데이트된 1.5.2를 제공해 주더니 1.5.3으로 업데이트가 되었다.

변경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New support for manually adding games to Game Mode (games not installed from Play Store will not be able to be used with the Game Dashboard)
● Smoother animations for pop-up view.
● Improved fingerprint transition between the lock screen and AOD.
● New wallpapers.
● Added support for Ear (2).
● New memory management algorithm that reduces app restart times by over 35% and lowers CPU consumption to improve overall battery life.
● Improved system stability.

Bug fixes:  
● Fixed abnormal appearance of Night Light mode in certain scenarios.
● Fixed the flashing charging prompt on the AOD interface.
● Fixed issue where Glyph lights did not show for incoming WhatsApp calls.
● Fixed freeze issues during YouTube video playback.
● Fixed issue where weather data did not show in the Quick Look widget. ● Other general bug fix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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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지아 캡슐머신 S1301

일상다반사 2023. 3. 16. 21:00 Posted by 푸른도시

마나님의 커피 생활은 다양하시다. 한때 바리스타 공부도 좀 하셨던지라 집에는 원두 전용팬이나 가는 기계도 떡하니있다.

한때는 거름종이와 비커 같이 생긴 무슨 실험도구 같은게 즐비하더니 나이가 드신지 귀찮으시단다.
나야 그게 귀찮아서 걍 냉동커피 마심. ㅋㅋ

거름종이랑 같이있는 1회용팩을 한동안 여러가지 드시더니 그것도 내리는데 시간이 걸리니 역시 귀찮아하신다.

게다가 좀더 다양한 맛을 찾다보니 캡슐커피 머신이나 살까했다가, 캡슐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포기.

요즘은 캡슐 가격이 별반 차이가 없어지자 이것 저것 사보시기 시작하셨다.

집에 있는 캡슐 커피 추출기는 오래전에 구입한 휴대용 추출기가있다. 한동안은 밖에도 잘 안나가고 캠핑을 하는거도 아니어서 별반 쓸일이 없었는데 요즘은 캡슐 때문에 종종 이용하신다.


한데 이게 추출시에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다. 캡슐 머신 추출기는 압력이 중요한데 마나님은 압력 확보에 실패하셔서 종종 캡슐을 버리곤한다.

다시 귀찮음에 봉착. 좀더 간편하게 드시고 싶다고 칭얼거리셔서 그냥 하나 사자. 걍 사서 편하게 묵다고.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역시나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우리는 무슨 복잡한 라떼나 머 이상한건 다 팔요없고 걍 커피만 있으문 된다. 저렴하면서도 말그대로 걍 커피만 나오는 제품이 샤오미거였다. 어쩌다 보니 늘 선택되는건 샤오미 꺼인듯. 아직은 가성비 갑인듯하다.

여튼 주문하고 도착.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살짝 놀람.

사용전 세척을 해줘야 한다고 해서 5번 정도 세척을 했다. 버튼 두개를 3초 이상 누르면 뒤쪽 물통의 물을 다 써가면서 세척을 한다.

사용해보니 간편해서 좋다는게 제일 장점인듯. 복잡한거도 없고, 물넣고, 캡슐넣고, 버튼 누르고가 끝이다. 정말 간단하다.

뭐 셋팅하고 어쩌고 구찮다. 걍 편한게 최고다.

물을 끓이지 않아도 되고, 힘들게 안내려도 되고.. 정말 간편한것이 이것이 문명의 이기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

소리가 살짝 큰게 거슬리긴 하지만, 잠깐 커피 내릴때만 그런거니 그러려니 한다. 물탱크가 적어서 몇잔 안나온다고 하는데, 사실 내릴때만 신경쓰면 되니 둘이서 사는 집에서 뭐 늘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건 아니니 별 걱정이 없다. 한번 이용하고 나면 그냥 캡슐이랑 치우고 살짝 씻어두면 될듯하다.

종류별로 사온 캡슐은 걍 한 바구니에 다 넣어버렸다. 어느 캡슐이 선택될지는 그날의 복불복으로 하기로. ㅋㅋ

 

PS: 일리 캡슐이랑 호환이 된다는 식의 소개도 종종 있어서 모든 캡슐이 다 되나보다 생각했는데 절대 아니다. 일리 캡슐은 절대 안들어간다. 그냥 네스프레소 호환 기종이다. 썩을... 그러게 아무리 찾아봐도 해봤다는 사람이 없더라니... 애매하게 소개한것들 다 벼락맞아랏~!

PS2: 머그컵들이 커서 그런가.. 아니면 받침대가 작아서 그런가.... 종종 컵이 떨어져서 물바다가 되곤한다. 결국 추출되는동안은 계속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ㅠㅠ

PS3: 추출시 순간 전압이 꽤 높은듯 하다. 토스터기랑 동시에 작동시키면 꺼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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