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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0.21 이해가 안가고있다
  2. 2022.10.18 오늘도 하루를 마친다
  3. 2022.10.17 한국IT의 현실
  4. 2022.10.13 OnePlus Nord CE OxygensOS 13 업데이트 예정
  5. 2022.10.13 삶의 태도
  6. 2022.10.12 Andor
  7. 2022.10.12 촛불
  8. 2022.10.11 건강한 보수
  9. 2022.10.09 Werewolf by Night
  10. 2022.10.08 문자

이해가 안가고있다

일상다반사 2022. 10. 21. 05:33 Posted by 푸른도시

마나님은 요즘 소위 MZ세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계신다.

뭐, 굳이 민지세대가 아니라도 어느 회사나 겪는 일이겠지만서도...

이리저리 편갈라서 싸우는것 때문이다. 때문에 일에 대한 협력도 안하고 협력을 안하다 보니 일도 안하고..

심한 경우 그럴거면 외주를 주라는식의 주장을 해대니..

이건 무슨 월급은 받지만 일은 하기 싫단 소리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오래전 직장생활을 할때 종종 언급했지만 혼자서 갈지마오에 고독한 늑대였다. 파벌 따위는 신경도 안썼고 내 일만 했다. 하지만 워낙 성질머리가 지랄맞은 늑대였던지라 아무도 손을 못대곤 했다. 하지만 전체 회의때 욕까지 섞어가면서 폭발한적이 있다. 뭐, 대충 요약하자면 그 놈의 파벌 싸움 때문에 일이 진행이 안되는 단계가 된거였다. 아니, 앉아서 자기 일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판에 뭔 지랄들이냐고, 뭐 세력 가지면 뭐가 그리 좋냐고. 자기 일만 열심히 하면 왜 안되냐고. 소리 지르는걸 보고 매니저께서 눈치를 주셔서 더 소리는 못질렀지만 그랬었다.

이처럼 자기일만 해도 시간이 모자란게 회사일이다. 그리고, 자신이 맡은 일은 자신이 잘하면 회사란건 굴러가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인간이란게 그런거다. 둘만 모이면 서로 싸운다.

앞에서 민지세대라고 했지만 요즘은 이유를 물어보면 말을 안한다.

마나님이 이리 달래고 저리 달래고 물어보면, 요즘 그게 트랜드란다. 무슨 트랜드.... 트랜드 콱 부셔 버릴테다.

아무리 파봐도 이유도 없고, 그냥 자존심 싸움에 회사만 병들어가는 판이다.

해결책? 일을 못하겠다, 근데 이유도 말 못하겠다. 그러면? 일 그만두라고 하면 돼지머.

결국 일하기 싫다는건데 뭐하러 월급 줘가면서 데리고 있어? 걍 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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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를 마친다

일상다반사 2022. 10. 18. 18:27 Posted by 푸른도시

한동안 일이 없다가 생긴일은 집에서 얼마 안걸리는곳의 일이다.

때문에 마치고 차를 몰고 오면 10분만에 집에 돌아올 수 있고, 오늘은 마트를 들렀다 왔는데도 30분에 도착했다.

집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우선 쌀 씻어서 밥부터 올린다.

다음에는 마트에서 사온 물건들을 정리하고, 반찬 몇개 조물 거려서 만들고.. 저녁 준비를 해놓고 앉아있다.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난리를 쳐서 저녁밥을 챙겨주고는 가만히 지켜본다.

나에게 만약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면 언제가 좋겠냐고 묻는다면 난 2017년도를 꼽을듯하다.

물론 어머니는 계시지 않는때이지만, 아버지 전화도 오고... 일도 어느정도 손에 익어서 즐겁고.. 도도, 체리, 나나 다 뒹굴거리고... 마나님은 즐겁게 일하시면서 가끔 바다도 나갔다.

지금이 나쁜건 아니다. 그러나 그때가 제일 좋았던게 아닌가 싶다. 

우야튼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것다는 생각과 오늘도 무사히 하루가 끝나가서 감사할 따름이다.

내일은 또 힘내서 열심히 일해봐야지. 애들 사료값는 벌어야 하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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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의 현실

잡다한디지털~ 2022. 10. 17. 12:46 Posted by 푸른도시

ㅎㅎㅎㅎㅎㅎㅎ
주말동안 난리도 아니었구만.
동네 구멍 가게도 아니고, 대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하나 꺼지면 전체 서비스가 종료된다는게...
시스템 백업도 없고 답변이라는게 화재는 예상을 못했단다.... ㅋㅋㅋㅋ 백업이 그런 재해를 대비해서 하는거 아닌가? 화재는 재해가 아닌가 보지? 나 오늘 또 하나 배웠넹

이게 바로 한국 IT의 현실이다.
겁나 빠르고 혁신적인거 같으면서 구멍이 산재한 한국 IT의 현실.

담당자 몇명은 밤세웠겠군.
소시적 날밤 세던게 생각이 나는구만.

고생허시는 일선 담당자분들 홧팅.
돈든다고 지원안해주는 윗대갈들은 엿이나 처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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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Plus Nord CE OxygensOS 13 업데이트 예정

잡다한디지털~ 2022. 10. 13. 10:48 Posted by 푸른도시

해주니 마니 말도 많더니만...

지금 쓰는 Nord CE도 안드로이드 13으로 업데이트 해준다고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다.

원래 2년간 메이저 업데이트와 3년간 패치를 약속했었는데, 이전에 안해준다는 루머가 돌았었는데, 공식적으로 다시 발표를 했다. 21년도에 출시한 제품이니 23년 안에 안드로이드 13을 업데이트 해주는게 당연하단다.

그렇쥐~ 해줘야지.

지금 안드로이드 12도 별 문제는 없지만 해준다니 잘 받아써야지.

사실 낫싱폰이나 구글픽셀에 마음이 흔들리기는 했는데, 가격적인 면이나, 그거 사서 뭐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 그냥 13이나 기다려 볼까 한다. 뭐, 이러다 맘이 변하면 어쩔 수 없고.

사실 낫싱폰이나 픽셀7이 국내 정발이 되면 할부 같은거 해서 한번 써볼까 했는데, 그럴 예정은 없다니 그냥 나가리.

있는거나 잘쓰자~ 뭐 지금으로선 CE에 불만은 없다. 

OnePlus Nord CE OxygenOS 13 Status

Released date June 11, 2021
Out-of-the-box version Android 11, OxygenOS 11
1st Major Software update  Android 12, OxygenOS 12
2nd Major Software update  Android 13, OxygenOS 13, Official website 
3rd Major Software update Not elig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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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태도

일상다반사 2022. 10. 13. 10:29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한말이 있다. '노신사란 신사가 나이가 든것을 말한다'라고...

이처럼 원래 신사인 사람이 나이가 들면 점잖은 '노신사'가 되는것이다. 그냥 나이만 처먹는다고 되는게 아니다.

나이가 든다고 해도 원래 잘 변하지 않는게 사람이다. 말 그대로 '천성이 원래 그래서'이기 때문에 잘 변하지 않는거다.

동물도 이와 같다. 어릴때 성질이 큰다고 해도 덩치만 커지지 그 성질이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은 어떤가? 자신이 잘못된 점이 있으면 바꿀수도 있고, 드물긴 하지만 개과천선하고 성격이 바뀌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천성은 버리기가 힘든법이기도 하다. 그러나 드라마나 영화에 보면 젊을때 개같이 사람 패고 죽이고 패악질 하던 킬러도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과오를 깨닳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케이스가 있는것처럼 원하는 경우 얼마든지 바뀔수가 있는게 사람이다.

이게 동물과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결국 내 자랑이 되었지만 이와 유사하게 젊은 시절 온갖 고집과 성질머리로 인해서 난리치던 나도 요즘은 많이 유해졌다는 소리를 듣는다. 오죽하면 우리 조카가 면도칼처럼 날이 서있던 삼촌이 요즘은 유쾌해졌다고 칭찬해줬으니.

사람은 의지만 있으면 바뀔수가 있다. 내가 그랬으니깐 말이다. 나이를 먹는다는건 그냥 먹는게 아니다. 이런 저런 지식도 쌓이고 타인에게 배울점이 있으면 배우는거다. 잘한일이든 못한일이든 상대방에게서 좋은점은 배우고 잘못된 점은 버릴 수 있는 공부를 한다면 제대로 나이를 먹는것일게다.

하지만 요즘은 한나라의 대표자가 젊은 시절의 성질머리(?)를 이기지 못하고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걸 보여주고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 없다.

자신의 잘못된 점이 있으면 고쳐야 될텐데 내가 뭘 잘못해냐는식으로 일관한다면 그건 실망만 안겨줄뿐이다. 아니 오히려 처음부터 뭐가 잘못된건지를 모른다면 주변에서 이야기라도 해야할텐데 그것도 없다. 

그런 사람을 종종 봤다. 자신의 주위에 자신을 칭찬하는 사람만 남겨놓고 자신이 잘못한 경우 이를 조언해주는 사람은 다 물리쳐버리는 경우를. 그런 사람은 결국 자신의 세계관에 틀어박혀서 자신의 삶만 고집을 한다. 물론 그러고 잘살것이다. 그건 내 알바 아니다. 그러고도 잘산다면 그건 그 사람 인생이니 별 상관 안한다.

하지만 그런식의 삶을 살면서 타인에게 피해와 영향을 준다면 그건 의당 고쳐야 할것이다. 

떠나신 우리 아버지께서 해주신 말씀이 있다. '너는 무엇을 하던 너가 하고 싶은것을 하고 살아라. 하지만 그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라면 해서는 안된다'라고 말씀해주셨다. 이게 내 삶의 기본이 되어 무엇을 할때마다 다시금 생각하는 사람으로 길러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린다.

잘못된 역사관과 잘못된 삶의 태도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니 다시한번 생각해보라. 너희들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고, 사람들이 왜 이 난리인지를 모른다면 그건 올바른 인생이 아닌듯하다. 적어도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 말자. 너의 행복을 위하여 남에게 불행을 안겨준다면 그게 과연 올바른 인생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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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or

영화이야기 2022. 10. 12. 18:21 Posted by 푸른도시

 

이제 두편 봤지만 당최 뭘 이야기 할려는지 모르겠다.
뒤로 가면 흥미진진 해질지도 모르겠지만 인내심이 적어서 그런 시간 낭비하기 싫다.

디즈니는 꿈과 희망이라더니 요즘은 그 꿈과 희망을 짓밟는데 앞장서는 돈독에 미친 개쉐끼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스타워즈 판권 사서 아주 말아먹으려 작정한듯하다.
마블도 그런 분위기가 풍기는게 인제 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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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일상다반사 2022. 10. 12. 13:10 Posted by 푸른도시

어쩌다 보니 불단 비스무리하게 되어버렸다.
문득 모두가 보고싶어지면 초 하나와 향에 불을 붙여본다...
무슨 의미가 있냐는데...
그냥.... 그냥 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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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보수

일상다반사 2022. 10. 11. 13:31 Posted by 푸른도시

https://youtu.be/EEGKgSDCecM

종종 이야기 하지만 외국의 보수 같은 경우에는 자국 찬양과 국뽕으로 온 혈관을 채운다.

자신의 나라가 위대하기 때문에 타국의 간섭을 받을 필요도 없고 받아야 할 이유도 없다고 늘 주장한다. 때문에 일본이나 미국의 보수 세력은 타국이 잘못된 것이지 자신의 나라가 잘못된것은 없다고 늘 이야기 한다. 이 때문에 잘못된 역사는 타국이지 자신들의 역사는 틀리지 않았다고 주장을 한다.

한국의 보수는 어떠한가? 자신의 나라를 짓밟지 못해서 안달이 났다. 무능한 역사를 가졌다고 이야기들을 한다.

하지만 이는 역사학자들도 주장하는 바와 같이 이처럼 못난 역사를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었다. 철저히 일제 강점기 기간동안에 주입된 교육의 효과인것이다. 실제로 강점기 동안에는 한국의 역사가 얼마나 못난것인지를 주입시킨 후 일본이 이를 구제해 준것이니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철저히 가르쳤다.

이 교육효과가 지금의 보수라는 꼴통들을 낳은거다. 어느 나라 당 대표라는거가 자신의 나라의 역사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어디있나? 무릇 정치가라하면 아무리 잘못된 역사라도 잘못되지 않았다고 큰 소리를 쳐야지. 그렇게 좋아하는 일본을 봐라. 얼마나 큰 소리를 쳐대냐.

돈 많고 백있고, 한자리 한다는 놈들은 죄다 일제 앞잡이라더니... 

그딴 소리 지껄일거면 그냥 다른 나라 가라. 일본 가라.

한국이란곳, 생각보다 위대한 나라야. 외국에서 반만년동안 굳건히 견뎌온 나라라고 연구 할정도야. 니들 세뇌된 생각처럼 쓰레기통 같은 나라가 절대 아냐.

자신의 나라에 대한 자부심도 없으면 한국에서 세금으로 돈받고 일하지 말어. 세금이 아까워. 

에라이.. DNA 세포 안 깊숙히까지 거지 노예 근성 같으니라고....

난 정말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건강한 보수가 보고 싶다.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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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wolf by Night

영화이야기 2022. 10. 9. 07:06 Posted by 푸른도시

흑백으로 처리하고 일부러 서투른듯한 분장과 효과로 고전 영화 분위기를 물씬 풍김.

나름 간결하고 괜찮은 내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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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일상다반사 2022. 10. 8. 04:53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 유행(?)인 피싱 문자가 마나님한테 왔었단다.

딸인데, 전화기가 없어져서 그런다고 이 번호를 카카오톡에 연결해달란 문자가 왔었단다. 

나도 얼마전에 문자가 하나 왔었다.

"아빠 딸"

하고 짧게 온 문자였는데, 아마도 답하면 다시 답이 올것이다.

그냥 물끄러미 쳐다봤다.

우리 떠나간 하나가 살아 있었다면 20살이 넘었을거고....

그러면 이렇게 문자가 오곤 했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다.

그래...

우리 하나랑, 도도랑, 체리랑, 나나랑... 잘 놀고들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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